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불매 티셔츠 있으면 입고다니시겠어요?
마트에 쇼핑중인데 그래도 일본제품들이
전면에 홍보로 나와있는게 보이네요
갑자기 일본불매 이런거 그려진 티셔츠가 있음 좋겡ㅎ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왕이면 좀 이쁘게 ^^)
마트갈때 입고 괜히 여기저기 어슬렁거리고 싶어서요
그럼 제 옷에 그려진 일본불매 보고서
사람들이던 마트던 한번씩 더 경각심 가질테니까요
혹시 이런 티셔츠 제작되면
입고 나가실수 있으시겠어요?
제가 오바하는건가 넘 오지랖인가 싶어 궁금해지네요
1. ㅇㅇ
'19.7.23 3:02 PM (116.42.xxx.32)입고 다니진 못하고.칭찬은 해드릴래요
엄지척으로2. 취향이지만
'19.7.23 3:02 PM (118.221.xxx.161)전 내놓지 않고 조용히 하는 걸 좋아해서;;;; 입지는 않을 것 같아요
3. //
'19.7.23 3:02 PM (210.97.xxx.148) - 삭제된댓글아니오...
4. 생활화
'19.7.23 3:03 PM (163.209.xxx.25)불매는 계속 하겠어요. 하지만 티셔츠 입고 다니면서 할지는....
생활 속에서 조용히 실행하는 쪽으로
하지만 입고 다는다고 해서 그 사람에대해 왈가불가 하지는 않을래요.5. 네 당연히요
'19.7.23 3:04 PM (1.229.xxx.168)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에코백 있음 들고 다닐 거에요
텀블러도 만들어 주시면 쓸게요6. 호수풍경
'19.7.23 3:04 PM (118.131.xxx.121)그런 사람보면 너무 유난이다 그럴거 같은데요...
속으로만,,,7. 일본불매
'19.7.23 3:05 PM (125.61.xxx.154)색상. 디자인 예쁘면 입겠어요~
핑크. 네이비. 블랙.8. 어느분
'19.7.23 3:05 PM (110.5.xxx.184)귀여운 아들래미가 안 사고 안 간다는 No Japan 티셔츠 입었는데 귀엽더라고요.
입고 싶으면 입는 거죠.9. ..
'19.7.23 3:05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사실 이런건 우리 학생들이 기발하게 만들어 입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전파한다면 트렌드처럼 될거 같긴 해요.
sns의 순기능도 활용하고..10. 어머
'19.7.23 3:06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에코백, 장바구니, 텀블러..
넘 아이디어 좋네요11. ..
'19.7.23 3:06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연예인들이 앞장서주면 최고겠지만 걔네는 일본팬 때문에 절대 안할거구...
12. 원글
'19.7.23 3:07 PM (175.223.xxx.251)에코백, 장바구니, 텀블러..
이런것도 넘 아이디어 좋네요
요즘 디쟈인이 하도 세련되어져서
옛날처럼 넘 시뻘겋게 말고
얼마든지 이쁘게 그리고 입고싶고 갖고싶게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요13. ..
'19.7.23 3:07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오버 같진 않아요. 독도는 우리땅 티셔츠랑 비슷한 마음가짐 아닐까요
14. 음
'19.7.23 3:08 PM (210.90.xxx.75)조용히 실천하는 터라 무료로 줘도 입고 다니지는 않을거 같아요?
티셔츠 만들어서 팔려고 하는건 아니시죠?
이런 시국틈타 돈버는 거 같아 욕먹을 듯 합니다.15. 원글
'19.7.23 3:11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저는 누가 만들어주면 기쁘게 사드릴 의향 많은데요 ^^
누가 이 시국을 틈타 만들어 판다고 해도
저는 좋을것 같아요
사실.. 누가 이 글 보고 그래주심 좋겠다는 맘도
은근 있어요 ㅋ16. 욕먹지 않으려면
'19.7.23 3:15 PM (1.229.xxx.168)좋은 면 좋은 재료 쓰시고
디자인 예쁘게 만들고
가격은 아주 싸게 파셔야 합니다 ^^17. 원글
'19.7.23 3:15 PM (175.223.xxx.251)제가 나서는 성향이 못되어서..
아마 누가 만들어주시면 기쁘게 사드릴 의향 많은데요 ^^
사실.. 이 글 보고 누구라도 좀 그래주심 좋겠다는 맘도 은근 없진 않아요18. 아뇨
'19.7.23 3:17 PM (121.137.xxx.231)저는 그냥 조용히 꾸준히 오래 끝까지 갈거지만
굳이 티셔츠 입고 그러고 싶진 않아요19. ...
'19.7.23 3:17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불매 뱃지 판매하면 가방에 달고 다닐거에요
20. 저요
'19.7.23 3:18 PM (1.241.xxx.200)더레프트님 작품을 티셔츠로 만들면 입을 의향 있어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51&b=bullpen&id=201907220033648074&selec...21. 아뇨
'19.7.23 3:21 P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오....저 아뇨.라고 했었는데
위에 저요님이 올려주신
더레프트님 작품 보고
롱스커트 나오면 입고 싶다는 생각을...
티셔츠도 괜찮을 거 같고요. ㅎㅎ22. ...
'19.7.23 3:21 PM (223.62.xxx.137)디자인 좋으면요.
에코백도 괜찮고 뱃지도 좋고
핸드폰 케이스도23. 뫄우
'19.7.23 3:21 PM (175.223.xxx.251)링크 끝내주네요
완전 호랑이 존재감 압도적이예요
뱃지도 좋은아이디어 같아요
세월호 노란리본처럼 그런식으로요..
불매운동이 오래 지속되려면
이런 상징적인 것도 좋은것 같아요24. 아뇨
'19.7.23 3:22 PM (121.137.xxx.231)오....저 아뇨.라고 했었는데
위에 저요님이 올려주신
더레프트님 작품 보고
롱스커트 나오면 입고 싶다는 생각을...
티셔츠도 괜찮을 거 같고요. ㅎㅎ
휴가철인데 바캉스 원피스로 만들어서 저렴하게 팔면
내내 입고 다닐 수 있을 듯.25. //
'19.7.23 3:25 PM (210.97.xxx.148) - 삭제된댓글전 공짜로 줘도 안 입을 듯.
26. dd
'19.7.23 3:29 PM (1.253.xxx.140)워... 링크 진짜 멋있네요
준비나 한듯이 보이콧 하고 있다고 보도했던 기사 생각나네요 ㅎㅎ27. 저
'19.7.23 3:41 PM (221.148.xxx.14)호랑이티 만들어주면
1살 아기부터 할머니까지
입지요28. 일본불매
'19.7.23 3:52 PM (223.38.xxx.127)호랑이 그림 보며 든 생각.
그래. 호랭아.
너 갇혀 있던 거 쇠창살 아니었어.
혹 한 세기 전에는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저런 종이짝일 뿐이야.
그냥 성큼성큼 걸어서 뚫고 나오면 찢어지는 얇은 종이짝.
근데 일본기 빨간 동그라미가 넘 큰 거 같아요
쟤네는 저렇게 크게 그려줄 필요가 없는 애들.
호랑이가 더 컸음 좋겠어요.
이미 뚫고 나오는 호랑이의 전면그림도 더 좋을 거 같고^^29. 아
'19.7.23 3:55 PM (175.223.xxx.251)윗님 호랑이한테 하는 독백
아.. 너무 좋다....
맞아요 호랑이가 더 커도 좋겠네오ㅡ30. 저도요
'19.7.23 3:59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저는 아주 싸지 않아도 적당한 가격이면 사서 입고 다닐 겁니다.
31. 저는
'19.7.23 4:01 PM (222.116.xxx.8)쑥스러워서 못 입고 울 아들 입힐의향 있어요 ㅎㅎ
32. ㅇㅇ
'19.7.23 4:14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저 호랑이가 찢어놓은게 태극기 모양아닌가유
33. ㅇㅇ
'19.7.23 4:15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저 호랑이가 찢어 놓은게 태극 모양 아닌가유
34. ㅇㅇ
'19.7.23 4:16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저 호랑이가 찢어 놓은게 태극 모양 아닌가유
일본 빨간 동그라미가 크다고 하셔서..35. 불매
'19.7.23 4:53 PM (1.229.xxx.168)사입을 생각은 있지만 위에 링크 그림은 전 별로에요
NO 같은 간단명료한 게 좋아요36. 지로
'19.7.23 7:49 PM (221.142.xxx.244)티셔츠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https://m.smartstore.naver.com/mamipad/products/4601145307?site_preference=dev...37. wii
'19.7.23 10:51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어차피 살 사람은 본다고 안 살거 같지 않아요, 오히려 유난 떤다고 생각하고 강요한다고 생각해서 역효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조용히 실천하면 되는 거지 굳이 '티를 내고' 타인들에게 훈계하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