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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실에 맡겨놓은 택배가 뜯어져서 내용물분실..누구책임ㅠ

누구책임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9-07-23 12:22:56
바지를 하나 샀는데
바빠서 바로 못찾고 일주일후 찾으러갔더니
비닐이 가위로 잘라져있고 빈봉지만ㅠ
택배사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분명잘 전달했다고하고
경비아저씨는 본인 책임 아니라네요..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경비아저씨 안계시면
택배 찾아간다고 이름적고
알아서 찾아가거든요
주변에 CCTV도 없고..
이런경우 오로지 제가 손해를 감수해야되나요..ㅠ
IP : 223.39.xxx.1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9.7.23 12:23 PM (118.131.xxx.121)

    일주일 후에 찾으러....... ㅡ.,ㅡ

  • 2. 어휴
    '19.7.23 12:25 PM (221.146.xxx.85)

    일주일
    남한테 책임을 물을수 없을거 같아요

  • 3. .....
    '19.7.23 12:30 PM (182.229.xxx.26)

    그냥 추론을 해보자면.. 누군가 택배를 착각하고 잘못 가져가서 열어보고 다시 돌려놓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빠져 분실된 것일 수도.. 그런데 일주일 동안 안찾아가고 문제 생긴 거면 포기하세요.
    이런 일로 경비나 관리사무소에 책임을 물으면 답은 하나밖에 없죠. 택배 경비실에서 일체 안 맡아주고 각 세대가 알아서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전체 돈 모아서 무인택배함 설치하든가요.

  • 4.
    '19.7.23 12:34 PM (210.99.xxx.244)

    첫번째 책임은 원글이네요. 일주일후 찾아가다니ㅠ

  • 5. aaa
    '19.7.23 12:37 PM (147.46.xxx.199)

    경비실은 택배 맡아줄 의무가 없습니다. 주민 편의를 봐주는 것 뿐이죠.
    그러니 임시 보관한 곳에 오래 방치한 원글님의 책임이 큽니다~

  • 6. ㅇㅇ
    '19.7.23 12:38 PM (110.12.xxx.167)

    주민들이 전부 일주일씩 경비실에 탁배를 쌓아놓으면
    어떻게될까요

    택배를 주민이 직접 싸인하고 가져가는 시스템이라면
    경비실에 보관 책임을 물을수 없는거죠
    분실은 원글님 책임이네요

  • 7. 일주일만에
    '19.7.23 12:40 PM (203.142.xxx.241)

    찾아간건 좀 너무하셨네요. 제 판단에 다른 집 사람이 찾아갔다가 본인거 아니라서 다시 가져다 놓은거 같은데.. 저희도 경비실에서 맡아주는데 당일날 밤에 인터폰 다 돌리세요. 물론 저는 알아서 먼저 찾아오지만

  • 8. 제 생각도
    '19.7.23 12:40 PM (220.116.xxx.210)

    일주일이면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수 없는 상황이네요.

  • 9. 설마
    '19.7.23 12:42 PM (125.178.xxx.70) - 삭제된댓글

    택배기사가 빈봉지만 줬을라고,,,전화 확인까지,
    그 택배 기사도 스트레스 받겠네요
    일주일간 방치된 택배들 사이에 문제가 생긴듯,,,

  • 10. ..
    '19.7.23 12:43 PM (125.178.xxx.106)

    일주일은 좀...

  • 11. 일주일
    '19.7.23 12:44 PM (222.104.xxx.130)

    참 경비실에서도 답답했을듯.. 1주일 후에 가지러 가다니 님 잘못 입니다

  • 12. .....
    '19.7.23 12:46 PM (114.129.xxx.194)

    @ 경비실에 맡긴 택배 분실 시 책임소재는?

    경비업법 제15조의2, 공동주택관리법 65조에 의거 경비원에게 택배 분실 책임을 전가할 수 없습니다.


    -----------
    그렇다고 합니다

  • 13. 원글님 책임
    '19.7.23 12:49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경비실은 택배 보관하는 의무도 없으며 분실 책임도 없습니다.

  • 14.
    '19.7.23 12:51 PM (222.232.xxx.107)

    원글님책임입니다.
    억울하겠지만 괜히 다른사람 잡지 않으시길

  • 15. 모모
    '19.7.23 12:54 PM (58.127.xxx.13)

    cctv없다면
    범인 찾을수도 없겠네요
    그만 잊어버리세요

  • 16. ..
    '19.7.23 12:55 PM (1.237.xxx.68)

    일주일이면 속상하겠지만 원글님 책임이에요..

  • 17.
    '19.7.23 12:56 PM (211.227.xxx.207)

    원글님 잘못이죠
    아무리 바빠도 집앞 경비실에 택배 찾으러 갈 시간이 없다는 건 좀 ...

  • 18. 이런경우면
    '19.7.23 12:57 PM (121.155.xxx.30)

    본인이 감수해야죠

  • 19. //
    '19.7.23 12:5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경비실에 택배 그냥 쌓아두었더만
    아저씨 없을때 누가 갖고 가도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택배찾아가라하면 곧장 찾아가야해요

  • 20. ...
    '19.7.23 1:12 PM (223.62.xxx.18)

    바빠서 일주일을 못찾아갔어요???어이가없네
    왔다갔다 삼사분이면 찾는걸 게을러서 안찾아놓고 누구한테 책임전가를 하고싶은건지???
    자기 택배 자기가 방치해놓고서는 경비아저씨가 금이야옥이야 보관해주길 바란거에요??

  • 21. ..
    '19.7.23 1:14 PM (14.40.xxx.8)

    원글님 잘못입니다.
    더운데 에어컨 없는 곳에서 앉아계시는 경비아저씨,
    더운데 무거운거 들고 다니는 택배기사님들께 열내지 마시고,
    잘못 인정하시고 넘어가세요..

  • 22. ㅇㅇ
    '19.7.23 1:17 PM (121.152.xxx.203)

    말이 안되는 사람...
    바빠서가 아니고 무신경하고 게을러서였겠죠

  • 23. ...
    '19.7.23 1:20 PM (211.244.xxx.144)

    바쁘면 어린이집에 맡긴 아이 찾아오지도 못하겠네요??
    얼마나 대단한일을 해서 바쁘길래 택배도 못찾아요?
    게으른거지.쯧

  • 24. 가져간이 잘못이죠
    '19.7.23 1:41 PM (112.157.xxx.2)

    일단,경찰에 신고 한다고 가져간 사람은 다시갖다 놓으라고 엘베에 써서 붙이세요.3읻 기한 주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25. ...
    '19.7.23 1:42 PM (180.70.xxx.50)

    말이 안되는 사람...
    바빠서가 아니고 무신경하고 게을러서였겠죠
    222222222

  • 26. 경비실이
    '19.7.23 1:43 PM (110.5.xxx.184)

    차타고 가는 거리도 아니고...
    일주일 방치하고 그걸 왜 죄없는 경비실에 따지나요.

  • 27. 와....
    '19.7.23 1:43 PM (175.223.xxx.145)

    너무...싫다....

  • 28. ...
    '19.7.23 1:53 PM (218.159.xxx.83)

    경비실이나 택배사책임은 아니네요
    일주일을..

  • 29. ㅇㅇ
    '19.7.23 2:09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네. 손해감수하셔야합니다.
    안그럼 누구한테 뒤짚어 씌우게요?

  • 30. 변호사에게 물어봄
    '19.7.23 2:28 PM (39.7.xxx.51)

    1. 물건 훔친 사람과 원글 사이: 훔친사람에게 손배청구 가능
    2. 택배사와 원글 사이: 경비실에 택배를 맡기는 것을 원글이 부탁했거나, 최소한 원글이 동의했을 경우 원글의 책임. 이런 경우가 아니라 택배기사가 말도없이 경비실에 맡긴 경우이면 택배기사 책임. 일주일 이라는 기간은 책임 성립에 관계없음
    3. 경비실과 원글 사이: 경비실이 호의로 물건을 맡아준 경우여도 최소한의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 대부분의 경우 원글이 손해를 감수하고 끝나지만, 경비실이 만약 길바닥에 택배를 쌓아놓고 아무나 뒤져보게 냅두는 등으로 과실이 있다고 판단되는 이례적인 경우는 경비실도 책임이 있음.
    이라고 하네요 대충 받아적느라 단어가 정확허지 않을 수 있는데 전공자분들이나 법잘알 분들 이해해 주세요

  • 31. 저도
    '19.7.23 2:48 PM (121.134.xxx.37)

    택배 분실한적 있어요. 바빠서 일주일 뒤에나 인지했고 제가 확인이 늦었으니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했죠.ㅠㅠ

  • 32. ㅇㅇ
    '19.7.23 3:03 PM (112.150.xxx.151)

    이건 전적으로 글쓴님책임~

  • 33.
    '19.7.23 3:57 PM (61.80.xxx.167)

    원글님 책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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