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우울해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9-07-23 08:25:09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요..
아직 신혼인데 그동안 많이 다퉜구요.
남편이 잘못한 일로 내가 서운했다 이런 얘기 하면
한쪽만 잘못하는 법이 어딨냐며
자기가 더 힘들다는 말로 끝나요.
물론 관계에 일방적으로 한쪽만 잘못한게 있겠냐마는
남편 잘못이 커서 제가 서운하고 힘들어서 위로받고싶은건데
그런 얘기 하면 자기 탓한다고 화내요.
문제는 이런 대화가 계속 쌓이다보니 점점 제가 우울해져가요
남편 얼굴 보면 더 우울해지고
요즘은 작은일에도 울고싶고 죽고싶고..
친구도 없고 가족들 반대하는 결혼 한거라 가족들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고..너무 힘드네요.
IP : 121.145.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19.7.23 8:27 AM (108.44.xxx.151)

    원래 초반에 제일 힘들어요. 그래도 그때 서로 파악하고 맞추고.. 저는 10년차 되서야 서로 누그러져서 살아요.

  • 2. 원래
    '19.7.23 8:29 AM (174.209.xxx.77)

    처음에 힘의균형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면 주도권 잡으려구
    많이들 싸워요. 아예 한쪽이 우세하지 않는이상.
    남편이 좀 포근하게 감싸주는 스타일 아닌데
    님도 투정부리지 말고 살길 찾으세요 스트레스를 취미로
    푼다는지 운동 하든지
    남편이 아주 경제적 해악, 바람, 이런거 아니라면
    맞추고 살아여지 어떻해요- 결혼 14 년차

  • 3. 4년연애22년결혼
    '19.7.23 8:40 AM (220.122.xxx.130)

    저런 다름은 영원히 극복 안됨....
    아이 없을때 이혼하던가 그냥 이대로 살던가....

  • 4. 건강가정지원센터
    '19.7.23 8:42 AM (124.51.xxx.53)

    전국 각 지자제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답니다. (https://gangnam.familynet.or.kr/index.jsp)

    함께 공동생활하는 것 자체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우울증동반은 필연즉 일 수 있어요.

    지금 배우자의 선택은 아마도 그 때, 그 싯점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인것이 함께함으로서 귀한

    존재임을 잊어버리게 되지요.

    고민하지 말고 사이버 부부상담도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보세요~!

  • 5. ...
    '19.7.23 9:13 AM (180.230.xxx.161)

    그맘때가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ㅜㅜ

  • 6. 111
    '19.7.23 9:13 AM (106.102.xxx.201)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이혼하라하고프네요ㅠㅠ
    누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두분이 서로 많이 사랑하는것도 아닌듯하고 서로 음식취향 유머감각 이런게 잘맞는거 아님 같이 살 이유가 없는듯 해서요
    저는 그런거 무시하고 아이낳고 살았더만 후회만 남아서요ㅠㅠ

  • 7. 이혼해도
    '19.7.23 9:34 AM (49.1.xxx.168)

    똑같아요 자기 입맛에 딱 맞는 남자 없어요
    아이없어도 돌싱이면 아직 사회적 편견도 크구요

  • 8. ..
    '19.7.23 10:44 AM (116.127.xxx.180)

    신혼이면 남자가 좀 감싸주고포용력도 넓어야 덜 싸우는데 남편이랑 똑같네요
    성격안앚다싶으면 걍 헤어지심이
    보통 싸우고난뒤 남자가잘못했다하고 좀 풀어주고 그래야 되는데 이건머 글보니 앞으로쭉 그럴듯요 남편이 속이 좁은거같아요
    저는신랑이연예때나 결혼 십년내내 누구잘못이든 싸우면 신랑이 늘 풀어주고 잘해주고그래서 요즘 신랑잘못으로 싸울일있어도 옛날에 잘해주고 저를무한히 봐준게 생각나서 덜 볶게되요 남편이란 좀 그런맛이 있어야지 여자랑같이 속좁아서 화내고 삐지고 그러면 사는게 힘들어요
    님 인생 잘생각해보세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엄청속좁아서 평생 엄마랑 싸우며 살고 자식들도 힘들었어요

  • 9. 계속 힘들어요
    '19.7.23 11:04 AM (106.102.xxx.120)

    애없을때 빨리 이혼해요..요즘 이혼 많이하고요..생각보다 편견 심하지 않아요...남은 인생 길어요..

  • 10. 대화법
    '19.7.23 12:50 PM (61.79.xxx.99)

    대화법에 관한 책을 보시거나 부부상담 해보세요.
    남편도 마음이 편하진 않을거예요.
    신혼인데 내 마음이 너무 힘들다, 당신과 행복하게 오래하고픈데 그 방법을 찾고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같이 상담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06 어젯밤에 최강욱한테 멸시와 조롱글 쓴 사람 글 삭제했네요 .. 05:48:06 49
1798805 오늘도 삼전 오를거에요 4 05:34:03 357
1798804 말던지고 사람 표정 살피는 사람들때문에 포커페이스 하게 되네요 1 04:54:18 256
1798803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4:22:50 209
1798802 제가 진짜 몰라서요. ETF나 배당주를 사는것 1 무지 03:38:10 1,106
1798801 대통령 특사 강훈식 비서실장 업부보고 1 수고하셨습니.. 03:08:31 719
1798800 남자는 여자들보는 시각이 동물적이에요.. 법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3 03:04:24 1,137
1798799 헐 스티븐호킹도 앱스타인과 함께 1 ........ 02:41:32 1,314
1798798 컬리 새벽배송 도착 사진을 받았는데 1 헐. 02:26:58 900
1798797 명언 - 모든 차이를 초월 ♧♧♧ 02:20:24 316
1798796 시골 빈 집 4 ㅇㄷㅈㄷ 02:02:56 1,267
1798795 주식 살 수 있는건 다 사서 내일 조정장 와도 못사요 5 ㅇㅇㅇ 01:52:24 2,170
1798794 의령군 짙어지는 꼼수계약 정황..대통령 지적에도 강행 ㅇㅇ 01:28:52 712
1798793 정한아 '3월의 마치', 최은영, 조해진, 줄리안 반스 그리고 .. 2 ... 01:28:01 525
1798792 브리트니스피어스 근황ㅜ 2 01:24:04 2,933
1798791 주식 조정시 오전 개시할때 매도 매수 조정 01:23:31 1,210
1798790 자식이 아이였을때 함부로... 16 .... 01:16:34 2,938
1798789 오늘은 코스피 빠지겠네요 3 ........ 01:15:35 2,297
1798788 82 보면 정말 별걸 다 챙겨주네 이런 생각 들어요 ... 00:47:58 980
1798787 파로만 먹으면 배아픈데.. 2 탄수 00:40:44 915
1798786 내일 반도체ㅡ방산 등 쌍끌이로 갈까요?(주식) 14 꼬꼬 00:39:46 2,456
1798785 오늘. 구해줘홈즈. 동묘 한옥집 보신분?? 1 . . 00:36:01 958
1798784 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었다는거 17 결국 00:35:56 3,083
1798783 난 왜 하필 1 .. 00:34:36 678
1798782 미국장보니 드디어 조정장 오려나봐요 5 과연 00:32:28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