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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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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있어도 툭 털고일어나시는분들

의식 조회수 : 6,569
작성일 : 2019-07-21 16:12:05
의식의.흐름을 좀 훔치고싶네요.
저는.생각이 부정적으로만 흘러서요
실수나 안좋은일 손해 등등
어떻게 기억하고 해석하시나요
IP : 222.235.xxx.1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19.7.21 4:12 PM (58.230.xxx.110)

    부녀...
    제가볼땐 타고남요~

  • 2.
    '19.7.21 4:13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손해
    애초에 안 태어난 셈 친다.
    처음부터 그 돈은 내게 없었던 셈 친다

  • 3. 울집모녀
    '19.7.21 4:16 PM (58.230.xxx.110)

    는 이럽디다.
    후회한다고 뭐가 달라져?
    세상 쿨하죠...
    근데 그게 전혀 안되는 저는 외롭습니다 ㅠ ㅠ

  • 4. ,,
    '19.7.21 4:17 PM (70.187.xxx.9)

    넘어지며 배운다 여기죠.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니까요. 인생은 날 위해 굴러가는 게 아니니.

  • 5. 기억하긴요
    '19.7.21 4:18 PM (125.177.xxx.47)

    다시 일어나기 벅차서 잠시 잊어 버리죠.

  • 6. 어깨동무
    '19.7.21 4:19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이미 일어난 일은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현재 남은 것, 남은 상황에서 내가 최대한으로 이용하거나 건질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아무 것이 없다하더라도 여기서 내가 기억하고 배울 것을 적어둔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고고~

  • 7. ...
    '19.7.21 4:19 PM (110.5.xxx.184)

    이미 일어난 일은 내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현재 남은 것, 남은 상황에서 내가 최대한으로 이용하거나 건질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아무 것이 없다하더라도 여기서 내가 기억하고 배울 것을 적어둔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고고~

  • 8. 제가 그런편인데
    '19.7.21 4:20 PM (39.113.xxx.225)

    부정적 생각 오래 끈질기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의식 흐름은 항상 누구 좋으라고 내가 이러고 있나하며 또 살아가네요 평소 혼자서 재미난 드라마 영화 보기 좋아하고
    인간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어 호구처럼 당해도
    에이 욕 한번하고 또 혼자 잘 지냅니다
    제 성향이 인간에 대해서나 식당을 가서든 기대 심리가 적어서 인간들에게 뒤통수 맞아도
    우연히 혹은 누구한테 소개받은 식당을 가서 맛이 없어도
    영화가 재미없어도 그냥 그렇구나 정도
    그냥 제가 기대심리가 적어서 어떤 상황이 와도 툭 털고 일어나네요

  • 9. ㄷㄷ
    '19.7.21 4:21 PM (14.38.xxx.159)

    어쩔수없이 일어날 일이었다고
    오히려 지나간걸 다행으로 여김

  • 10. ...
    '19.7.21 4:21 PM (182.212.xxx.183)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의 차이지 대부분 극복하고 지날거라 생각해요

  • 11. ...
    '19.7.21 4:25 PM (220.75.xxx.108)

    이미 지나간 일을 곱씹는다고 달라질 게 아무 것도 없는데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더 분하죠.
    근데 제가 아무리 이렇게 일러줘도 안 되는 사람은 그게 안 되더군요.

  • 12. .......
    '19.7.21 4:39 PM (220.117.xxx.68)

    저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금방 털어내는 편이에요.
    물론 처음에야 속 썩고 마음고생이야 하죠.
    근데 남들보다 덜 울고 빨리 털어내요.
    병원에서 스트레스 관련 검사 받은적 있는데
    제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 13. 저도
    '19.7.21 4:47 PM (183.98.xxx.142)

    병원태스트에서
    스트레스지수 최하로 나옴요
    안좋은 일은 깊이 생각 안해요
    떠올라도 바로 다른 생각하고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내 남편과 애들에게도 지켜요
    한번 혼내거나 지적한건
    두번 되돌려 까지 않아요
    너 저번에도 그랬잖아
    넌 항상 그러더라
    이런말 절대 안해요
    이번 일만 말해요
    한번 꼬투리 잡으면 십년이 지나도
    끄집어 내서 사람 돌게하는
    친정엄마 덕분이예요 ㅋㅋㅋ

  • 14. 비빔국수
    '19.7.21 4:53 PM (182.228.xxx.71)

    별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 15. 마음
    '19.7.21 4:54 PM (212.24.xxx.5)

    저도 배우고 싶네요

  • 16. ㅇㅇ
    '19.7.21 4:57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그건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도 오래 곱씹지 않아요
    그러려니 하고
    특히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려요
    기억에서 흐지부지 사라졌어요
    어젯밤 꿈이나 비슷하게 생각돼서 마음에 별로 남는게 없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분을 알고 있어요
    꼬치꼬치 세세하게 기억하고
    사건 자체와 상대의 말투와 표정 당시 상황 그때 감정까지 되살릴 줄 아는
    놀라운 능력을 가져서 계속 곱씹는 분을 알고 있어요
    가족이에요^^
    저도 괴롭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싶습니다

  • 17. 원글
    '19.7.21 4:57 PM (222.235.xxx.154)

    그럼 이별은 어떻게 극복하세요 제인생 마지막사람이다 싶을정도라면은..

  • 18. ㅇㅇ
    '19.7.21 4:58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그건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도 오래 곱씹지 않아요
    그러려니 하고
    특히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려요
    기억에서 흐지부지 사라져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분을 알고 있어요
    꼬치꼬치 세세하게 기억하고
    사건 자체와 상대의 말투와 표정 당시 상황 그때 감정까지 되살릴 줄 아는
    놀라운 능력을 가져서 계속 곱씹는 분을 알고 있어요
    가족이에요^^
    저도 괴롭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싶습니다

  • 19. ㅇㅇ
    '19.7.21 4:59 PM (219.250.xxx.191) - 삭제된댓글

    하하 원글님 윗 댓글 쓴 사람인데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요
    마지막 사람일 리가 인구가 몇인데

  • 20.
    '19.7.21 5:27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내가 울고 불고 해서 돌이키거나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그리 하겠지만
    용써봤자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라보는 것 외에는 사실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까요.
    이별이라면 더더욱... 내 감정 하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도 나와 맞아야 하는 거니까 빨리 받아들여요.
    내가 노력해서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오만이고 착각이니까요.
    미련이 남아서 괴롭다면 노력은 하되 그 결과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 거예요.
    안달복달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노력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상황에선 노력하기보다 바로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부처님 말씀에 제1의 화살은 어쩔 수 없지만 제2, 제3의 화살까지 맞지는 말라는 말씀이 있어요.
    이미 일어난 일로 인해 당한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내가 그 일에 매달려서 곱씹고, 자책하고,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것은
    스스로 자기한테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을 쏘는 것과 같다는 뜻이에요.

  • 21. 살다보니
    '19.7.21 5:40 PM (39.116.xxx.164)

    좋은게 다 좋은것만은 아니고
    나쁜게 다 나쁜것만은 아니더군요

  • 22. 내가
    '19.7.21 5:46 PM (115.140.xxx.180)

    어쩔수없는 일은확실하게 포기합니다 그리고 생각자체를 안해요

  • 23. ㅇㅇ
    '19.7.21 5:47 PM (39.7.xxx.156)

    좋은말씀 많네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24. 33
    '19.7.21 6:51 PM (122.36.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남들말 다 귀에 안들어오고 제가 여러번 당해보고 힘들어보니 훌훌 털게 되더라구요 돈도 날려보고 사람에게 상처도 받아보고. 지금은 같은 상황이 와도 시간지나면 갠찮아질거라는걸 이미 알기 때문에 의연해지더라구요.본인이 겪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 25. 33
    '19.7.21 6:52 PM (122.36.xxx.71)

    저는 남들말 다 귀에 안들어오고 제가 여러번 당해보고 힘들어보니 훌훌 털게 되더라구요 돈도 날려보고 사람에게 상처도 받아보고. 지금은 같은 상황이 와도 시간지나면 내가 괜찮아질거라는걸 이미 겪었기 때문에 의연해지더라구요.본인이 겪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 26. 부여
    '19.7.21 7:12 PM (49.196.xxx.85)

    과거에 의미 부여 자꾸 마시고요

    쉽게 똥 싼 거 자꾸 끌어안고 있음 뭐해요?

    실연했음 그사람의 향기 생각해 보세요

    똥냄새요

  • 27. 저는
    '19.7.21 8:36 PM (222.232.xxx.164) - 삭제된댓글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단순한 성격 탓인것 같네요.
    손해를 보거나 하면 그만하길 다행이다
    이별은.. 시간이 해결해 줄터네 석달만 견뎌보자
    혹은 하고 싶은데까지 매달려보고 나면
    마음이 싹 정리되서 생각하기도 싫더라구요.
    정말 오래걸린건 가족의 죽음이이였어요 ㅠㅠ

  • 28. 호러
    '19.7.21 9:32 PM (112.154.xxx.180)

    내가 시발 아무리 잘못했어도 전두환보단 낫다

  • 29. 호러
    '19.7.21 9:33 PM (112.154.xxx.180)

    먼저 저의 교만에 대한 반성이 많았죠

  • 30. ..
    '19.7.21 9:56 PM (1.235.xxx.104)

    진짜 멋지시네요.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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