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들면 잠이 없어지는걸까요?
올해부턴 이상하게
밤새 푹자본적이 거의없어요
1시간에 한번씩 깨서 시계확인하거나
새벽에 꼭 일어나요
낮잠도 안자고
젊었을땐 이해가 안갔는데 늦잠좀 잤으면 좋겠네요^^
참 운동도 하고
낮에 일도 빡세게 한답니다!
1. ..........
'19.7.20 9:59 PM (219.254.xxx.109)잠이 오게 하는 물질..이름까먹었네요 그게 나이들면 적게 나온대요 불면증 환자들은 아주 극소량..햇빛을 어마어마하게 쬐고 비타민디를 먹어도 그사람들은 거의 안나온대요.
2. 어느덧
'19.7.20 10:00 PM (59.7.xxx.110)아 그렇군요 ㅠ
3. 478
'19.7.20 10:09 PM (116.33.xxx.68)혹시 갱년기증상아닐까요?
4. 반대로
'19.7.20 10:11 PM (175.211.xxx.106)저는 50 넘어서 최근에 잠을 너무 잘 자는데요,
모르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강아지들과 짧게 산책하는데 햇빛을 많이 쐬서 그런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카페인에 예민해서 오후 2~3시이후론 커피 안마시지만 그 이전엔 커피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리고 점심후 각각 더블로 두잔 마셔요.
그이전엔 저도 불면증도 있었고 자주 깨곤하는등 얇게 잤었어요.5. 어느덧
'19.7.20 10:17 PM (59.7.xxx.110)아직 생리는 정확하게 하고있어 갱년기 생각못했는데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ㅜ
6. 햇살
'19.7.20 10:31 PM (175.116.xxx.93)수면 사이클이 바뀝니다. 푹자는 구간이 나이들수록 줄어듬
7. ...
'19.7.20 10:3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자기전 30분 티비나 특히 폰 안하면 도움돼요.
저48살 잘 자고 일찍 자는 사람이었는데 요 근래 몇년전부터 잠 못 자요.
확실히 폰 안하고 빨래 개거나 하다가 자면 푹 자요.
혹시 자다가 깨도 폰으로 시간 확인하면 불빛때문에 깊이 잠들지 못해요.
운동도하고 커피도 안 마시죠.
성장호르몬이 잠과 연관있다고도 하고 멜라토닌도 덜 나오고 여러모로 잠 깊이 못 자는 이유 있겠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어요8. 어느덧
'19.7.20 10:43 PM (59.7.xxx.110)폰을 안봐야되는던 ㅜ
이렇게 보고있네요 ㅠ9. 멜라토닌?
'19.7.21 1:05 AM (1.237.xxx.156)저도 50 넘었는데 아직도 잠팅이라 그것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