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 운전병이 무보험인거 알고 계셨어요?
1. 네??
'19.7.20 10:50 AM (211.36.xxx.56)말도 안 되요 ㅠㅠ
2. 제 아이가
'19.7.20 10:54 AM (221.159.xxx.16)군대에서 운전병 실수로 크게 다쳤어요.
그때 부대에서 모든것을 운전병에게 덮어씌우려 해서 이상타 했더니... 관례였나 봅니다3. 미쳤네요
'19.7.20 10:59 AM (39.112.xxx.143)운전병이 얼마나많은데ㅠㅠ
4. 허니범
'19.7.20 11:01 AM (223.62.xxx.228)민간인 아니라고 군에서 죽으면
보상도 안하면서
저건 말도 안되네요5. Hj
'19.7.20 11:03 AM (119.201.xxx.189)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해요
어이가 없네요6. 곧입대할
'19.7.20 11:03 AM (122.35.xxx.154)아이가운전병인데 걱정됩니다.사고도그렇지만징집된아이에게무보험이라니말도안됩니다.잘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7. 군인 아들들 홧팅♥
'19.7.20 11:04 AM (39.7.xxx.56)아들을 군대에 보낸 지 2달되었어요.
거리에서 군인들만봐도 눈길이 가고 안쓰러워요.
운전병이 군보험도 안되고 사보험도 안된다니
우째 이런일이. 안타깝습니다.
운전병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주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동의했습니다.8. 네네?
'19.7.20 11:04 AM (58.127.xxx.156)군을 상대로 고소할 일이네요
이것들이 미쳤나.. 국방부 직원들이나 무보험으로 살려무나.9. 이런
'19.7.20 11:0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군대 끌려가는것도 억울한데 진짜 말도안돼네요 군에서일어나는모든사고는 국가책임입니다
10. 페이지
'19.7.20 11:06 AM (221.159.xxx.16)넘어가면 다시 올릴게요.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11. wisdomH
'19.7.20 11:09 AM (106.102.xxx.224)나라에서 데려가 놓고
12. 허
'19.7.20 11:12 AM (223.62.xxx.228)군대 끌고갔음
국가가 책임져야죠13. 저희 아이도
'19.7.20 11:15 AM (182.214.xxx.220)지금 운전병으로 교육받고 있는 중인데요. 이런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걱정이 많아요.
현재 이와 관련하여 법안이 발의중인걸로 아는데 진행이 더딘가봐요.
많은 분들 청원 부탁드립니다.14. 세상에
'19.7.20 11:20 AM (175.120.xxx.181)애들 의무라며 끌어가 놓고는 무슨 짓인가요!
이런 폭력이 어딨나요 기막혀!15. 아들
'19.7.20 11:21 AM (211.196.xxx.183)멀쩡한 남의 귀한 아들 데려다가 복무 시키면서 이런것도 나라가 안해주면 이게 나라냐
그 어린것이 아직 사회생활도 하기전에 형사니 민사니 재판정에 끌려다니며
겪을 고통 생각하면 가슴이 에이네요.
저건 반드시 해결해줘야해요.16. 방산비리
'19.7.20 11:23 AM (59.4.xxx.3)이래서 파헤쳐야 합니다
예산 숨겨 빼돌리고
운전병 생명까지 빼먹는 적폐들
적폐청산~!
외쳐봅니다.17. 헐
'19.7.20 11:26 AM (210.113.xxx.112)공유 많이 합시다!!
18. 헐
'19.7.20 11:34 AM (223.62.xxx.208)방산비리 이래서 파헤쳐야합니다2222
21세기 군대도 이 지경인데 군사정권시절에는 완전 개판이었겠네요19. 세상에...
'19.7.20 11:42 AM (112.149.xxx.103)말도 안되네요. 다들 모르고 살았네요.
청원할게요.
아드님 쾌차바랍니다.20. spring
'19.7.20 11:43 AM (121.141.xxx.215)어의상실!!!!
마니마니 알립시다21. 세상에...
'19.7.20 11:46 AM (112.149.xxx.103)아.. 아드님이 다치신건 아니시고 인사사고네요.
일단 청원합니다.
부조리한 시스템이네요.
개인대 개인의 일로 만들어버리는...22. ㅇㅇ
'19.7.20 11:56 AM (125.177.xxx.105)울아들도 운전병이었는데 헐
당시 그런 사실을 알았다면 안절부절하며 살았겠어요
이거 정말 너무한거네요23. 법개정 시급
'19.7.20 12:13 PM (223.39.xxx.167)군에서 다치거나 죽으면 나라에서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이건 청원안하나요?
24. 윗님
'19.7.20 12:36 PM (221.159.xxx.16)다치면 군병원에서 치료해줘요.
군병원에서 안되면 민간병원으로 갑니다25. 왜
'19.7.20 12:54 PM (223.62.xxx.90)개선이 안되는거예요?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고
사실이라면
이젠 꼭 아뀌어야해요!26. 헐...
'19.7.20 12:55 PM (220.72.xxx.200)너무하네요!!
동의하고 왔습니다27. ㅇㅇ
'19.7.20 1:05 PM (182.221.xxx.118)서명했습니다.
이글 올리신분 몇번 더 서명독려 글 올려주세요. 오늘 못보신분들도 많으니까요. 법이 꼭 바뀌길 바랍니다28. ..
'19.7.20 1:15 PM (182.228.xxx.135)놀라서 운전병으로 전역한 아들에게 물어봤더니 “어, 보험 되는데요?”
그래서 다시 찾아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피해자가 민간인인 경우는 군용차량 보험 적용이 되는데 같은 군인인 경우는 적용을 못받는다고 합니다.
이미 국가를 상대로 보상 청구를 할 수 있어 이중배상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저도 동의하고 왔지만 내용은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29. 허
'19.7.20 1:26 PM (223.62.xxx.228)법안 발의중인데
자한당 근무태만으로 진행이 안되고
있는거군요
화나네요30. 이런
'19.7.20 3:47 PM (223.33.xxx.217)이게 말이되나요?
한참 꽃다울 청춘에 나라에서 데리고가놓고
책임도 안지고?
애 군대보내놓고보니 지나가는 군인만 봐도
눈물나고 안쓰러워 맘아픈데...
뭘 믿고 나라에 아들을 맡기나요 진짜 너무하네요31. .....
'19.7.20 11:01 PM (211.221.xxx.98)아들 둘을 군대 보냈지만 이럴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국민의 의무라고 해서 군생활을 하는데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인지...
분명 바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