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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말다툼하다 그냥 집가버리는 아들

딸기라떼 조회수 : 20,619
작성일 : 2019-07-19 23:48:25

오늘 저녁에 대학생 아들이랑 간만에 저녁데이트 할려고해서 외식하러 나갔어요

아들은 시내쪽에 있는 고기집 가고싶어했는데, 제가 좀 피곤해서 그냥 집가까운데서 먹자고해서

집근처 삽겹살 집왔습니다.  도중에 시내쪽 가다가 아들이 엄마의견 따라준다고

집근처 식당고기집 왔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 너무좋았어요,

근데 아들이 요새 운동때문에 식단조절을 해서 비계를 잘안먹으려고해요

특수부위 고기집 갔는데, 비계가 많아서 아들이 먹어도되냐고 그러길래

제가 이럴거면 너 가고싶어하는데 가지 그러냐 이야기했더니

불이 약해서 고기도 잘 악힉히고  술집고기집이라 사람도 너무많고

제가 소주를 먼저먹어서 좀 취기가 오르니까, 아들이 얼굴이 점점 얼굴이 굳어지더니 인상쓰고 있어서

인상피라고 이야기했다가,  아들이 그냥 혼자 나가버렸네요

아들이 고기먼저먹고 술나중에 먹으라고했거든요, 제가 취기가 금방올라서..ㅠ


저도 화나서 제가먼저 그냥 고기싸가자고 그랬는데

그말듣고 그냥 나가버렸네요..

고기 익히는도중에 한점도 안먹고요,   추억의 도시락도 시켰는데. 

아들은 자취하고있어요

아들이 잘못한거일까요?




IP : 123.212.xxx.60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9 11:51 PM (125.227.xxx.73) - 삭제된댓글

    소주 마시고 취하는 엄마... 솔직히 저같아도 너무 싫을 것 같아요.

  • 2. ....
    '19.7.19 11:52 PM (125.227.xxx.73)

    소주 마시고 취해서 헤롱대는 엄마라.... 솔직히 저같아도 너무 화나고 싫고 창피할 것 같아요 어우...

  • 3. 으잉?
    '19.7.19 11:53 PM (180.228.xxx.213)

    아니 글쓰시면서 깨달은게 없으세요?
    대체 아들뜻 한가지라도 들어준게 있으신지
    주사도 있으신가봐요

  • 4. @@
    '19.7.19 11:53 PM (119.64.xxx.101)

    마지막 문장
    제가 잘못한거 일까요?
    가 아니라 아들이 잘못한거 일까요?
    어머니가 잘못 하셨어요.

  • 5. ...
    '19.7.19 11:54 PM (182.209.xxx.39)

    님 평소에도 술이나 주사 문제로
    아들이랑 트러블이 있었을것 같네요
    얼마나 싫었으면......

  • 6. 아들
    '19.7.19 11:54 PM (118.47.xxx.181)

    세상에나~~
    아들은 무슨 죄
    가기 싫은 고깃집을
    엄마 성화에 따라가 줘서
    거기서 먹기 싫은 고기 부위에
    엄마는 혼자 취기 오르고
    대체 아들은 뭔 죄?

  • 7. ..
    '19.7.19 11:54 PM (218.237.xxx.210)

    남편하고 같이 있을때 할 행동을 아들앞에서 하셨네요 담엔 식사만 같이하세요

  • 8. 엄마가
    '19.7.19 11:56 PM (121.154.xxx.40)

    슬마시는거 애들이 별로 안좋아해요
    아들이 술먹고 들어와도 보기싫을거 같은데

  • 9. 마트에서
    '19.7.19 11:56 PM (1.237.xxx.156)

    계산안하고 물건집어와놓고도, 제가 잘못한걸까요 묻는 사람이니 말다했죠

  • 10.
    '19.7.19 11:56 PM (182.215.xxx.201)

    마지막에 빵 터졌습니다.

  • 11. T
    '19.7.19 11:57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취해서 쓴글이죠?
    본인이 가자 해놓고 아들탓하며 자식 앞에서 술취한 엄마라니..
    평상시에도 술로 문제있죠?

  • 12. 아들인 잘못밖에
    '19.7.19 11:59 PM (122.44.xxx.21)

    자기중심적인 엄마의
    아들인 잘못밖에 없는거 같네요.

  • 13. 아들은 다 맞춰주고
    '19.7.19 11:59 PM (73.52.xxx.228)

    깽판친건 엄마네요.

  • 14.
    '19.7.20 12:00 AM (116.36.xxx.197)

    엄마가 아들나이에 먼곳에서 자취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뭐하나 익숙하지도 않은곳에 어른도 없이 혼자살다가
    집에 왔는데 엄마는 내가 가고싶어하지 않는 술집가고
    거기서 혼자 취해버렸다...

    그 나이때에 엄마와 있는것도 대단한거예요.
    대부분 밖에서 친구들하고 놀고 집에서는 잠만 자요.

  • 15. ...
    '19.7.20 12:01 AM (125.177.xxx.43)

    아들이 양보했는데 엄만 면박이나 주고

  • 16. 우리엄마
    '19.7.20 12:02 AM (211.246.xxx.55)

    주사스타일이
    비아냥
    말로 사람마음 후벼파기
    등등인데
    원글님도 그런 스타일?

    친구였음
    상종도 안할 스타일.

  • 17. ㅁㅁㅁㅁ
    '19.7.20 12:02 AM (119.70.xxx.213)

    아들 입장 들어보고싶어요

  • 18. ...
    '19.7.20 12:03 AM (125.177.xxx.43)

    거기다 취해서 얼굴 벌겋고
    아들이 잘못한거라고우기고..
    자식도 크면 조심해야해요

  • 19. 밥을
    '19.7.20 12:03 AM (223.62.xxx.110)

    먹은게 아니라 술먹은거네요

  • 20. @.@
    '19.7.20 12:07 AM (211.229.xxx.249)

    빈속에 술먼저 마시고 혀꼬부라지면
    엄마가 아니라 친구라도 같이 있기 싫어요.

  • 21. ...
    '19.7.20 12:08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하아~
    오늘 여기게시판 왜이러나요?
    아까 처부모모신 남편 분노조절장애라고 이혼할까하던 분이랑
    이분이랑 같은과인가봐요
    서로 친구하면 잘 맞을듯.
    스스로 자기자신을 한번 들여다보는게 그리 힘든일인가요?

  • 22.
    '19.7.20 12:18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고기가 익기도 전에 뭐가 그리 급하셨을까
    빈속에 허겁지겁 털어넣는걸 보니
    알콜중독 치료가 필요할거같단 느낌이 확~

  • 23. 저렇게
    '19.7.20 12:20 AM (219.254.xxx.109)

    전 그래서 자식이라는 딱 맥주한잔 그이상 절대 안합니다.고기먹을땐 요즘은 술이 안들어가면 안되서 맥주한잔..우리애가 더 먹자고 해도 딱 한잔.그이상은 추해집니다.자식앞에서 취한모습은 진짜 쫌 아니죠.

  • 24.
    '19.7.20 12:20 AM (68.235.xxx.241)

    본인이 가자고 해서 집 근처 갔더니 나중엔 자식더러 니가 가고 싶은데 가자하지 않았냐고 하고 고기 익기도 전에 술 주정...
    참 한심하네요. 아들이 너무 불쌍해요

  • 25. 아들이
    '19.7.20 12:21 A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짠하네요
    우리 남편 보는 거 같아요
    자기 엄마 주사 뒤치닥거리하느라 여러번 불려가기도 하고 ㅠ
    암튼 애증관계 모자지간 입니다
    징글징글
    아들이 상대해줄때 잘 하세요
    아예 등돌리기 전에

  • 26. ...
    '19.7.20 12:24 AM (218.156.xxx.164)

    아들 잘못은 한가지밖에 없네요.
    원글님 아들로 태어난 거.

  • 27. 싫다싫어
    '19.7.20 12:25 AM (58.234.xxx.57)

    이래서 술주정뱅이들이 싫더라구요
    아들과의 모처럼 데이트라면서요
    그러면 서로 맞춰주고 그럼 안되나요?
    아들이 가고싶던 곳도 포기하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했는데
    술 좀 천천히 먹으라는 데 그것도 못참고
    덜컥 혼자 기분내서 취하고 있으니 저라도 기분 완전 잡쳐요

  • 28.
    '19.7.20 12:25 AM (122.42.xxx.165)

    아들이 넘 불쌍하네......ㅜㅜ

  • 29. 아들이
    '19.7.20 12:27 A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아니라 성인과 성인끼리 만나서 밥먹어도 글쓴이처럼 하면
    같이 밥 먹기 싫어요. 하물며 엄마가 그래요????

  • 30.
    '19.7.20 12:30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글 읽다 갑자기 동거남이랑 사느라 아들 삼촌집으로 내보낸 사람 생각나네요.

  • 31. 하느님
    '19.7.20 12:31 AM (59.18.xxx.218)

    감사해요, 이런 엄마가 내엄마가 아니라서

  • 32. 글이
    '19.7.20 12:31 AM (210.178.xxx.104)

    간략해서 잘 모르겠네요. 제 남동생이 20대 때 가족이랑 식당에만 가면 투덜투덜 개싸가지여서 혼자 가버려도 냅뒀거든요. 성인 아들인데 술 때문인지 아들의 성깔 때문인지 글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 33. ..
    '19.7.20 12:32 AM (222.237.xxx.88)

    적반하장도 유분수.

  • 34. 니가엄마냐
    '19.7.20 12:34 AM (175.116.xxx.93)

    미친ㄴ들 왜이리 많아.

  • 35. 니가엄마냐
    '19.7.20 12:34 AM (175.116.xxx.93)

    먹는 꼬라지 보니 알콜중독이네.

  • 36. 싫다
    '19.7.20 12:36 A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꽐라대서
    아들앞에서 실갱이.
    젤싫은 에미

  • 37. ...
    '19.7.20 12:37 AM (180.71.xxx.169)

    자식 앞에서 취한 모습 보이지마세요. 저 초딩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가 취해서 술주정하는거 봤는데 그 앞에서 막 울었어요. 물론 대학생이라 다른긴하겠지만 엄마가 취해있는건 보기싫은건 마찬가지일거예요.

  • 38. 아들이
    '19.7.20 12:39 A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

    귀에서 피가 더 나올까봐 일찍 자리를 떴네요
    여태까지 쌓인 것도 많고 엄마가 너무 너무 싫은거예요
    자아성찰 좀 하세요

  • 39. 그 분위기
    '19.7.20 12:42 AM (210.183.xxx.241)

    아들은 어쩌면 고기가 익기도 전에 술을 마신 엄마가 싫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건 아마도 오래동안 쌓인 감정일 수도 있겠네요.
    엄마와 함께 하는 예쁜 풍경이 아니라
    엄마의 술주정이 오래된 느낌..

    아드님이 어쩐지 쓸쓸하고 가엾게 느껴져요.

  • 40. .........
    '19.7.20 12:44 AM (219.254.xxx.109)

    아들은 술취하니깐 고기먹고 술먹으라고 했는데.가게선정하는것도 엄마뜻.아들이 이렇게 하라고 하는것도 반대로 해..같이 있기 싫을거 같아요..자기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데.굳이 고기 먹을라고? 역지사지 해보세요.원글님은 늘상 자기생각대로 애키우고 맘대로 하시고 산거 같은데..오늘도 술이 먹고 싶어서 외식한건 아닌가요?

  • 41. 또라이
    '19.7.20 12:46 AM (61.254.xxx.107)

    자기 반성을 해야지 아들이 잘 못 한4ㅓㄹ까요란 질문은 무어람!!!
    제가 잘 못했네요. 오랫만에 아들 하고 식사하는데 맙춰 좀 줄껄. . 이렇게 생각해야 정상일듯

  • 42. ㅇㅇ
    '19.7.20 12:47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들도 배고팠을 텐데 너무 불쌍하다.ㅠ.ㅠ

  • 43. 이런 식으로
    '19.7.20 12:48 AM (122.42.xxx.165)

    아들 앞에서 취해서 헤롱거린게 한두번이 아닌가 보네요
    그러니 아들이 그걸 알고, 밖에서 식사중이고 하니까
    고기 먹고 술 먹으라고 콕 찍어서 얘기를 했구만
    뭐하는 에미인지
    아들 데리고 술 먹고 헤롱거리는게 데이트라고?
    아들을 무슨 사귀는 남자 정도로 보는 저질인지 나원 참

    얼마나 창피하고 괴로웠을지
    아들맘이 내가 다 이입되구만

  • 44. .....
    '19.7.20 12:48 AM (221.157.xxx.127)

    밥먹으러간건데 식전에 술 마시고 취기오르는사람 짜증나요 특히 가족이면 같이 밥먹기싫음

  • 45. 추하다
    '19.7.20 12:50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추해.
    엄마란게 혀꼬여서 시부렁대고 앉아있는꼴
    아들입장에서 얼마나 고역일지..

  • 46. ..........
    '19.7.20 12:56 AM (219.254.xxx.109) - 삭제된댓글

    저 아빠가 어릴떄부터 딸바보 소리 들을만큼 절 애정했는데 다 큰 저 따로 불러서 고기사주고 그럴떄 아빠가 술 많이 드시고 목소리 크게 해서 내문제점 이야기 하고 그럴때 고깃집에서 정말 어디 숨고 싶었던 적 많았어요..아빠는 딸이랑 데이트한다 환상에 빠져있었겠지만 전 진짜 쥐구머에 숨고 싶고 한창 놀 나이엔 부모랑 그런데 가는거 별로 안좋아해요.그냥 부모님들의 착각이고 로망인거지..아들이 그래도 엄마랑 그런데 가서 먹어주는거보면 맘이 독한애는 아닌거 같은데.

  • 47. 원글님
    '19.7.20 12:57 AM (87.164.xxx.117)

    평소에 알콜문제 있죠?
    술먹고 주사부리고.
    그러니 아들이 가버리지. ㅉㅉㅉ.
    혹시 이 문제로 이혼당한거 아닌가요?

  • 48. --
    '19.7.20 1:02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민재어머님은 아들 얘기만 쓰면 댓글 만선이네요.

  • 49. --
    '19.7.20 1:04 AM (220.118.xxx.157)

    글 읽다 갑자기 동거남이랑 사느라 아들 삼촌집으로 내보낸 사람 생각나네요.
    --------
    그 여자 맞아요.

  • 50. ..
    '19.7.20 1:09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아! 민재 그 분 맞네요.

  • 51. 쓸개코
    '19.7.20 1:10 AM (175.194.xxx.223)

    글들이 독특해요.

  • 52. 나는나
    '19.7.20 1:10 AM (114.204.xxx.215)

    엄마가 되면 철이 들어야지요

  • 53. --
    '19.7.20 1:11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맨날 민재인지 뭔지 자기 아들이 잘못한 거냐고 묻는 여자.

  • 54. ..
    '19.7.20 1:13 AM (222.237.xxx.88)

    민재 그 분 맞네요.
    큰 아들은 뇌출혈로 몸 불편한 오라버니 간호하라고
    보내버리고 동거남하고 살던 그 분.

  • 55. ...
    '19.7.20 1:13 AM (122.32.xxx.175)

    집에서 술 자주 마시나요?
    본인은 주정이라 생각 안하겠지만 자식들 생각은 다를겁니다

  • 56. dd
    '19.7.20 1:24 AM (220.80.xxx.186)

    전에도 글 쓴게 있나봐요?
    다른 분들 댓글 보니..
    어쨌든 아드님이 불쌍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도 대학생 아들 있어요.
    아 진짜 아들한테 왜 그러세요?

  • 57. ??
    '19.7.20 1:26 AM (180.224.xxx.155)

    동거남이랑 살려고 아들 내보내고 아들욕하는 글 쓰는 사람 맞아요
    아줌마!!인생 좀 똑바로 살아요!!!

  • 58. 어혀
    '19.7.20 1:32 AM (87.164.xxx.117)

    닉넴에 딸기 들어가면 다들 정신이 요상하던데.

  • 59. 저렇게
    '19.7.20 1:33 AM (219.254.xxx.109)

    헐 자기전에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가네요..그럼 아들 왜 키운대요? 애 학비는 제대로 내주긴한건가요? 아무튼 이상한 부모 넘 많아요.

  • 60. 좀 이상
    '19.7.20 1:36 AM (222.110.xxx.248)

    님같은 엄마는 겪어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본 적도 없어서
    뭐라 말을 하기가 난감하네요.
    한 가지 분명한건
    저한테는 엄마가 그런다면 좀 부끄러울것 같아요.
    엄마가 친구도 아닌데 같이 고기집가서 먼저 술취해서 ...

    전혀 그런 모습은 그려지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싫네요.

  • 61. 그러네요
    '19.7.20 1:3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시리즈물이군요.

    내 아들이 잘못한 건가요?

  • 62. 싫다싫어
    '19.7.20 1:37 AM (220.81.xxx.216)

    아들앞에서 소주라
    술취하면 말 많아지고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누구라도 싫어함
    반성하세욧!!

  • 63. ???
    '19.7.20 2:0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초딩이에요?
    철자도 요상하게 틀리고,
    문맥도 이상하고.

  • 64. 홀어머니
    '19.7.20 2:28 AM (39.7.xxx.162)

    인가요?
    딱 느낌 오는데

  • 65. 아들이 짠하네요
    '19.7.20 7:13 AM (221.142.xxx.120)

    아들한테 사과하셔야 할 것 같네요

  • 66. ...
    '19.7.20 7:17 AM (174.112.xxx.95)

    와...그냥 취기좀 올랐다고 하는데..하나같이 다들 죄인취급이네요?
    고기먹으면서 술마실수도있지...
    저는 원글님 이해하구요,,,아드님이 싫어하시면,,할수없잖아요..그냥 아들이랑 밥먹을땐 마시지 마세요.
    상대방에게 맞추는수밖에..

  • 67. ==
    '19.7.20 7:47 AM (220.118.xxx.157)

    와...그냥 취기좀 올랐다고 하는데..하나같이 다들 죄인취급이네요?
    고기먹으면서 술마실수도있지...
    ====

    글이 이상한 걸 못 느끼시나봐요? 이 여자가 이전에 쓴 글에 대해 모른다고 하더라도
    보통은 이런 경우 내가 잘못했을까요? 라고 묻지 아들이 잘못했을까요? 이렇게 묻지 않아요.
    이 여자는 항상 글이 이렇게 끝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눈치챈 거구요.

  • 68. ㅎㅎ
    '19.7.20 8:14 AM (219.250.xxx.4) - 삭제된댓글

    앞뒤 읽어보고 맥락 파악 후 편들걸 들어야죠

    아들이 원치 않는곳 데려가놓고는 왜 여기로 왔냐
    주사 전적이 있었을테니 아들이 먼저 술 먹지말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술 먹고 취기 올리고
    아들이 금하는 고기 부위 알면서도 먹으라고 하고

  • 69. 그게 아니고
    '19.7.20 8:22 AM (110.10.xxx.74)

    아들이 아직도 아이로 보이나봅니다.

    술 마실 수도 있고....먹다 집에 갈 수도 있어요.사람사는게 글쵸.

    근데...아이마냥 애취급하는 톤은 이제그만~이라고 말하네요.

  • 70. 스프링워터
    '19.7.20 8:32 AM (222.234.xxx.198)

    그 분 민재엄마맞나요
    동거남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아드님이랑 꾸준히 투닥거리며 사시네요

  • 71. 고기 먹으면
    '19.7.20 8:50 AM (59.6.xxx.151)

    술 좀 마실 수 있지 ㅎㅎㅎ
    저 주량이 보드카 한병이에요.
    근데요 본인이 취기 올랐다 할 정도면 상대가 보기엔 인사불성은 아니여도 취한 겁니다.
    어른끼리도 솔직히 추한데 자식 앞에서ㅜ
    어린애 취급이 아니라 술 안마시는 사람 앞에서는 몰매너고
    먹어도 되냐는 말이 너 가고 싶은데 가지 할 질문입니까?
    사는게 글쵸 ㅎㅎㅎ
    마실수도 있지만 자식도 같이 다니기도 챙피할 수도 있죠.

  • 72. ...
    '19.7.20 9:01 AM (114.200.xxx.117)

    별 미친 ..

  • 73. ㅁㅁㅇ
    '19.7.20 9:01 A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애앞에서 꼬장부리지마세요..

  • 74. 그동거남
    '19.7.20 9:10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이미죽고 소개팅하러 다니는중

  • 75. 111111111111
    '19.7.20 9:12 AM (119.65.xxx.195)

    다큰자식이래도 자식앞에서 술먹는거 창피하지않으세요?
    저도 아이둘 15년가까이 혼자키우는데 회식할때나 가끔 먹지
    애들앞에서 외식할때 술한잔도 안시켜요.
    저도 술좋아하고 잘먹는데 자식앞에서 추태부리는게
    부모로써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행동같아서요
    그래야 애들도 보고배우죠
    나중에 아들이 술먹고 님앞에서 님처럼 똑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답나올거예요

  • 76. 퓨퓨퓨
    '19.7.20 9:40 AM (223.62.xxx.2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23385&page=1&searchType=sear...

  • 77. 같은
    '19.7.20 3:35 PM (121.154.xxx.40)

    사람 ㅠㅠㅠ

  • 78. 어쩐지
    '19.7.20 3:47 PM (211.186.xxx.155)

    민재엄마같더라니....

  • 79. 아후
    '19.7.20 3:58 PM (14.41.xxx.158)

    그니까 님이 동거남에 환장해 큰아들은 몸 불편한 삼촌한테 떨궈내고

    그동거남은 큰애에게 치킨 피자 사주지 말라고 개지랄을 했던 인간인데 사망했고 님은 작은아들과 살고있고 현재

    그러다 모처럼 큰아들을 보는건데 님은 님이 더 우선인 사람이라 결국엔 님 하고 싶은대로 했다가 아들은 뛰어나간거고 환장하겠음ㅉ

    그 아들이 님을 엄마랍시고 만나주는 것만해도 감사해야됨 님은
    님이 알아야 할것은 그거임 자식들이 착하다는 사실을 그점을 감사하고 큰아들을 많이 배려해야

  • 80. ....
    '19.7.20 4:20 PM (211.178.xxx.171)

    민재엄마의 동거남은 사망했군요.
    정말 큰아들 몸에서 사리가 나올 지경..
    그나마 착한 아들인지 인연은 안 끊네요.
    나중에 아들한테 빨대 꽂지않도록 돈이나 부지런히 모으세요.

  • 81. 착한아들
    '19.7.20 4:24 PM (211.196.xxx.183)

    세상에나 엄마가 아들앞에서 술이라니요.
    아들 먹이러 갔으면 아들이 가고 싶다는 고기집에 데리고 가고 아들이 좋아하는 고기 먹이고
    내입에 들어가는거보다 아들입에 들어가는게 더 좋아서 웃는게 엄마 아닌가요.
    아들이 가슴에 맺힌게 많네요.
    동거남 하고 살러 들어갈때 막내만 데리고 갔을때 그 큰 아들 심정이 어땠겠어요.
    엄마 좀 잘살아보세요. 정신차리고

  • 82. 가셔서
    '19.7.20 5:43 PM (58.141.xxx.99)

    아들 좋아하는 부위로 고기 사가 구워주시며
    엄마가 미안하다고 싫어하는 행동 조심 한다하세요
    바로 풀릴지는 모르겠으나그러시면 좋겠네요
    엄마도 아들도 모두 속상하잖아요
    저도 대학생 아들있는 엄마입니다

  • 83. 이런건
    '19.7.20 5:5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일기장에 써야지
    집안일을 우리가 일일이 어찌 알겠어요?

    엄마가 술좀 먹었다고 화가 난게 아니라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그냥 나가버린거 같은데..

  • 84. 와!
    '19.7.20 5:55 PM (122.37.xxx.188)

    가난이 흙수저가 아니라
    이런 부모 환경이 흙수저에요

    아이들이 어디가서 기를 펴고 살겠어요?
    번듯한 아가씨 사귀면 엄마를 보여주고싶겠어요?

    에혀...

    아들이랑 멀리 지내고 그냥...술이나 드삼

  • 85. 금주하세요
    '19.7.20 6:11 PM (115.143.xxx.67)

    술먹고 꼬장 부리는 엄마
    뭐가 좋겠어요
    저 같아도 싫겠네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아들은
    딸과 다르잖아요
    할 말만 하고 잔소리 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86. 싫다 싫어
    '19.7.20 6:11 PM (58.127.xxx.156)

    도대체 왜 아들더러 저녁을 희생하라 한거에요?

    소주 먹고 취한 엄마라니..

    끔찍해요

  • 87. 민재엄마
    '19.7.20 6:43 PM (117.111.xxx.152)

    그르지마요 ㅋㅋ

  • 88. ㅇㅇ
    '19.7.20 7:0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하이고 이 분 알콜중독인 것 같네요
    글에서 술냄새 나요
    내용이 알콜중독자가 하는 행동이랑 똑같아요

  • 89. 하이고
    '19.7.20 7:0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하이고 이 분 알콜중독인 것 같네요 
    글에서 술냄새 나요 
    내용이 알콜중독자가 하는 행동이랑 똑같아요
    아들이 대학생이면 도란도란 같이 고기먹으면서 술마시는건 이상하지 않아요
    근데 이 분은 고기굽기전에 술 보니까 또 이성잃고 들이 부었네요

  • 90. 하이고
    '19.7.20 7:05 PM (175.120.xxx.157)

    하이고 이 분 알콜중독인 것 같네요 
    글에서 술냄새 나요 
    내용이 알콜중독자가 하는 행동이랑 패턴이 똑같아요
    술 보니까 또 이성잃었네요
    댓글보니 전적도 화려하신 듯 어휴

  • 91. ....
    '19.7.20 7:13 PM (122.58.xxx.1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곤이넚어 흙수저가 아니고
    이런 부모 엄마가 흙수저죠.

  • 92. 댓글복이 ...
    '19.7.20 7:32 PM (58.226.xxx.155)

    세상에나 ~! 여기 댓글들이 모두 님 자식뻘인가..
    왜들 드립따 엄마비난만 하죠 ?

    엄마가 취기가 좀 먼저 올랐다고
    같이 외식하다가 저 혼자 먼저 가버리는 자식을 뭔 자식취급을 하나요 ?

    요즘 젊은이들이 부모에게 받는건 당연하게 여기면서 지들이 부모에게 맘하나 제대로 나눠주지 못하는 주제인것을 ...



    용돈 한 푼, 자취생활비 한 푼 주지마세요.
    요즘 애들이 참 ~ 싹퉁머리가 없습니다.

  • 93. 윗님
    '19.7.20 7:40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민재 검색해보세요 왜 원글이 욕먹는지 알수있습니다

  • 94. 윗님
    '19.7.20 7:44 PM (175.223.xxx.157)

    민재 검색해보세요 왜 원글이 욕먹는지 알수있습니다 남자랑 살려고 아들 병걸린 외삼촌 뒷수발 보냈으니 고운 소리 나오는게 더 이상

  • 95. ...
    '19.7.20 7:51 PM (125.187.xxx.69)

    자녀들앞에서 술 먹고 술주정하는 부모들 이해 안가요...

  • 96. ....
    '19.7.20 8:19 PM (222.110.xxx.56)

    아...이건 당해본 사람만 알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너무 싫어요..직장동료가 그래도 싫은데..그래도 직장동료는 그냥 보고나면 끝이잖아요.

    가족이 이러면..

    술 드실려면 취한 티 안날정도까지만 드세요.

    가장 보기 싫은 꼴이 술취한 모습이에요...기분좋게 알딸딸 한 정도라도 가족이라면 보기 싫을거 같아요.

  • 97.
    '19.7.20 8:21 PM (220.117.xxx.241)

    착한 아들같은데 엄마가 금방 술취해 꼬장부리고
    열받는소리 하고 앉아있으니 창피하고 짜증도 났겠네요
    아들이 블쌍;;;;;;

  • 98. 술이
    '19.7.20 8:31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술 먹고 싶어서 가자한거죠. 마지막 문장 아들이 잘못한거 일까요? 술 취해서 잘못 쓰신거죠~
    저 같아도 나가버렸겠네요. 아들이 술 나중에 먹으라했는데도 취기가 빨리 오른다면서 술 먼저
    마시고 아들 의견은 안듣고 하고싶은데로 다 하시네요

  • 99. ㅇㅇ
    '19.7.20 8:44 PM (1.253.xxx.141)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

  • 100. 아들이
    '19.7.20 8:49 PM (223.38.xxx.149)

    부처네요.
    엄마는 노답이고요.

  • 101. 아들한테
    '19.7.20 8:50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큰아들한테 좀 잘해주심 안되나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다 큰 대학생 아들 치킨도 그만
    먹으라 하셨네요. 양 얼마 되지도 않는데.. 울 아들도 혼자 다먹어요. 같이사는 남자는 큰아들한테 돈 들어가는거 싫어하고..큰아들 넘 불쌍해요. 잘 좀 해주세요

  • 102. 엄마
    '19.7.20 9:28 PM (125.177.xxx.106)

    아니라도 밥먹기도 전에 술취한 사람
    누가 좋아할까요?

  • 103. ..
    '19.7.21 5:39 PM (116.39.xxx.162)

    아휴...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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