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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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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워보니 개와 차이점이 확연하네요 ㅋㅋ

집사 조회수 : 6,501
작성일 : 2019-07-19 13:23:01
강아지는 키워본 적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길가에 버려진 1달된 아기냥 키우게됐어요.

막연히 강아지랑 고양이는 정말 틀리네하다가
어젯밤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꼭 뛰어올라와 그루밍 한판 실컷하고
저한테 등이나 궁댕이 붙이고 자는데요
한참 자다가 새벽에 자세 바꾸고 싶어서
살살 꼼지락대며 냥이를 밀었더니
대번에 뒷발로 팡팡 차버리네요.
니가 비켜라 이거져 ㅋㅋㅋㅋㅋㅋ

강아지들은 쩜만 움직여도 알아서 다 피해줬는데
냥이한테는 어림도 없군요 ㅜㅜㅜㅜ ㅋㅋ
IP : 211.36.xxx.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9 1:25 PM (220.75.xxx.108)

    저는 들은 것 중에 제일 웃겼던 게
    고양이만 키우던 친구한테 강아지를 한동안 맡겼더니
    며칠후 친구가 당황한 목소리로 전화해서
    “아니 얘는 사생활이 없어?” 했다는 ㅋㅋ

  • 2. 호수풍경
    '19.7.19 1:26 PM (118.131.xxx.121)

    오빠네 휴가간 동안 며칠 강아지 봐줬는데,,,
    강아지는 항상 옆에 꼭 붙어 있고 냥이는 지가 그러고 싶을때만...
    자의식이 투철하죠...

  • 3. 77
    '19.7.19 1:27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죠.
    그래도 자꾸 고양이에게 들러붙어요.
    그러면 귀찮다고 도망가고
    자기가 좋으면 와서 친한 척 하고
    쳇바퀴도는 생활이예요. ㅎ ㅎ

  • 4. 친구네집
    '19.7.19 1:29 PM (220.117.xxx.68)

    강아지랑 고양이 같이 키워요.
    어느날 친구랑 같이 걔네 집에 갔더니
    강아지는 현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반가워서 뒤집어지고
    고양이는 우리가 집 안으로 들어가니까 방에서 슬렁슬렁 나오더라고요.
    강아지는 배 뒤집고 난리가 났는데
    고양이는 뒤늦게 슬렁슬렁 나오더니 자기 몸으로 주인 다리를 한번 툭 치더니 캣타워로 올라가더군요.

  • 5. 두냥집사
    '19.7.19 1:30 PM (175.205.xxx.222)

    가끔은 너무 기분이 좋아도 집사 팔 붙들고 뒷발 팡팡~!
    지들끼리 싸우다가 충분히 공격을 못해서 분노가 쌓이면
    구경하던 제 다리 잡고 뒷발 팡팡~!
    어이없어요 얘들...지들 몸은 너무 소중하시고
    집사는 욕받이.

  • 6. ..
    '19.7.19 1:34 PM (14.63.xxx.127) - 삭제된댓글

    이기적 ㄱ양이..그러나 이뻐죽쥬~~??

  • 7. ㅇㅇㅇ
    '19.7.19 1:35 PM (210.210.xxx.228)

    몇년전에 도올 김용곡씨가
    犬心 猫心에 대해서 설파..
    굥부하는 학생들은 묘심이어야 한다는.
    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대번에 알아듣겠다면서
    한동안 희자..

  • 8. ..
    '19.7.19 1:39 PM (223.38.xxx.104)

    김용옥
    회자

    입니당

  • 9. 하하하하
    '19.7.19 1:40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 전혀 없는 강아지ㅋㅋㅋ
    고양이 집사는 욕받이ㅋ

  • 10. ㅇㅇ
    '19.7.19 1:5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김용곡 .... 희자.....ㅋㅋㅋㅋ

  • 11. ㅁㅇ
    '19.7.19 1:57 PM (1.240.xxx.193)

    개는 사생활이 없죠 머든지 함께 하자고 ㅋㅋ

  • 12. 사람으로치자믄
    '19.7.19 2:31 PM (222.237.xxx.108)

    개는 자존감이 낮은건가요?
    82에서 자주 등장하는...
    어째 개는 저같네요...
    도도한 고양이이고 싶지만 안되네요.ㅋㅋ

  • 13.
    '19.7.19 2:53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뿜뿜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나죠

  • 14. 둘다키워봄
    '19.7.19 3:03 PM (175.211.xxx.106)

    개가 자존감 없는게 아니라 개는 사회성이 뛰어나고 의리가 있고 친근감도 많죠. 우리 요키는 요런 강아지 특성과 함께 날 보면 뒤집고 요리 조리 몸을 꼬며 아교떠는게 암만 봐도 살가운 냥이같아서 "너 강아지 탈을 쓴 냥이지?" 하고 물어보곤 해요.
    그에 비해 냥이는 철저한 개인주의자...나만의 공간을 사랑함. 둘 다 이쁜것들.

  • 15. ㅇㅇㅇ
    '19.7.19 3:10 PM (210.210.xxx.228) - 삭제된댓글

    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김옹곡...오타..ㅎㅎㅎ

  • 16. ㅇㅇㅇ
    '19.7.19 3:11 PM (210.210.xxx.228)

    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김옹곡...오타..ㅎㅎㅎ
    핸폰으로 댓글달면 꼭 오타가 생기네요..

  • 17.
    '19.7.19 3:33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ㄴ 굥부 도 있네요. 폰에선 오타 많이 내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근데 강아지와 고양이가 그렇게 다른 건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아님 그냥 타고난 종의 특성인가요?

  • 18. ooo
    '19.7.19 3:55 PM (211.36.xxx.81)

    개는 본능적으로 말을 들어서 주인에게 복종하고 행복하게
    해주려는 유전자가 있다고 해요.
    이에 반해 냥이는 머 ㅋㅋㅋㅋㅋ
    이제 딱 2달된 아깽이인데 어찌나 자기 위주인지
    혼내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지 하고 싶은거 다 해요.
    하기 싫은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할 기세 ㅋㅋㅋㅋ

  • 19. 고냥님
    '19.7.19 4:00 PM (121.137.xxx.231)

    혼낼때 나는 모르겠소이다...로 딴청 피우는 거 보면
    이건 사람이다 싶어요.

  • 20.
    '19.7.19 4:4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한달째 키우는데 예뻐죽겠어요
    커다란 눈동자로 쳐다보면 뭐라도 해줄듯한 맘이들어요
    자는건 천사구요
    미치겠어요 예뻐서

  • 21. 냥멍 차이
    '19.7.19 5:20 PM (211.246.xxx.55)

    강아지
    ' 주인님은 나에게 먹이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나랑 재밌게 놀아주고, 사랑도 듬뿍 주고...
    주인님은 신이 분명해! '



    고양이
    ' 주인은 나에게 먹이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나랑 재밌게 놀아주고, 사랑도 듬뿍 주고...

    나는 신이 분명해! '

  • 22. ㅇㅇ
    '19.7.19 6:27 PM (223.62.xxx.52)

    개는 외향형이고 고양이는 내향형인가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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