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독립되면 남편버리고싶네요
저랑언니랑 철이없니하면서‥지랄지랄
남편이 한번 모시고 가지는못할망정 경비는 거의언니가다부담하고가는건데 ‥
결혼하고 아이가지는것도 실패했는데 그리 진심으로 잘했는데 다 소용없네요 잘해주는건당연으로여기는사람이니 어디한번 잘살아보라하고 훌훌버리고 올날을 목표로살려구요
결국 잠도제대로 못자고 뜬눈으로 보내네요
항상 무슨일앞두고 술먹고와서는 사람속을헤집어놓네요
1. 잘될꺼야!
'19.7.19 5:56 AM (122.34.xxx.203)아이 없디면
지금 독립하던지
이혼 하세요..2. ㅠㅠ
'19.7.19 6:14 AM (175.223.xxx.62)인생 그리 길지 않아요. 종합적인 상황을 몰라 별도움은 안되겠으나 50바라보는 나이 되니 그런생각 드네요ㅠㅠ
3. 싫을수있죠
'19.7.19 7:10 AM (1.246.xxx.88)다른 사정은 모르지만
원글은 시부모하고 손위 시숙이랑 동서랑 시조카랑 팬션일박좋아요? 거기에 시조카가 일박더하자고 했다고해서 연장까지 되고....당연히 싫겠네요.4. 싫을수있죠22
'19.7.19 7:16 AM (14.51.xxx.117)1박도 그런데 시조카가 아쉽다고 1박 더 연장하면 돈이 문제아니라 싫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없으면 바로 독립도 가능하죠..
5. .??
'19.7.19 7:31 AM (1.246.xxx.210)싫을 수 있지만 그게 술먹고 지랄할 일은 아니죠 아이도 없는데 바로 독립하세요 내 한몸 밥못먹었나요?아이없으면 기숙사있는 공장이라도 갈거 같아요
6. 찌질하게
'19.7.19 7:44 AM (211.37.xxx.83)술마시고 늦게와게 할말은 아닌듯ㆍ
숨이막혀도 애핑계도 아니고 님은 경제적독립 넘 거시기하네요 ㅠ7. 음
'19.7.19 7:48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애도 없는데 왜 그런 지랄을 견디고 살죠?
저런 남편이라도 없으면 밥 굶게 되나요?
뭔가 앞뒤가 안맞잖아요
공감하기 어려운 글인듯8. ..
'19.7.19 8:00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너무 너무 싫은데 효용가치가 있으니 당분간 남편 이용하는건가요?님은 직장생활 안 하세요? 님이 경제활동하시고 아이도 없으면서 그렇게 싫은 남편 견뎌야 할 이유가 있나요?
9. ㅇㅇ
'19.7.19 8:08 AM (211.36.xxx.172)남편이 개자식이긴 한데,
잠까지 자는 걸 왜 의논 안하고 일방 통보하시나요?10. 플럼스카페
'19.7.19 8:44 AM (220.79.xxx.41)남편이 찌질하지만 찌질한 사람 찌질하게 만든 원인은 제공하셨네요. 그런 통보라면 저도 싫어요. 남편인들 처가와 오래지내는 거 좋기만 할까요.
그런데 애도 없는데 왜 이혼을 못하나요? 나 하나 건사할 돈 버는건 어렵지 않은데...11. 번외로
'19.7.19 10:12 AM (220.93.xxx.202)남자가 처가 식구랑 1박하는거랑
여자가 시가 식구랑 1박하는거랑
비교나 되나요?
남자는 다소 불편은 하지만 그래도 대접받는 자리고,,여자는 완전 부엌떼기 식모역할인데,,12. 글쎄요
'19.7.19 10:44 AM (59.6.xxx.151)그 대접 안 받고 집에 있고 싶을거 같은데요.
근데요
돈 때문에 산다는 말은 하는 거 아닙니다
남남으로 한집에서 역활 분담만 하면 모를까
돈 때문에 부부생활도 하고 말상대도 하고ㅜ
따지고 보면 세상 비참한 일인데 여긴 늘 돈 때문에 참는다
돈 보고 살아라 가 쉬운지.
우린 부부들이지 스폰녀들이 아닌데요.
번외라니
남편분은 싫다는 의사 전달 방식을 좀 배우셔야겠네요13. ㅁㅁ
'19.7.19 11:09 AM (39.7.xxx.134)그러니 거꾸로 님 남편은 경제적 독립도 안되어있는 님이 얼마나 버리고싶고 짜증날까요 ...
시댁식구가 1박 더하자 했느면 개진상 되었을텐데14. 유치하게
'19.7.19 11:31 AM (47.136.xxx.63)술쳐먹고 땡깡부리고 어깃장놓는 남자
정떨어지네요.15. 그러게요
'19.7.19 1:1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노인들이 그 연세에 고개숙여가며
무리하게 일 안해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