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시작했는데 ..매일 몸살이에요

초보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9-07-18 16:43:15
7월 부터 수영 시작했는데 지난 주 지나고 완전 몸살 심하게 오고..

이번 주 내내 근육통에 몸살에 거의 시체처럼...지내고 있네요..

일주일에 4번 강습인데 한번도  결석은 안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수영 계속 할 수 있을까 싶네요..그리고 하는 것도 꼴찌에서 3.4번 째 되는 것 같아요..20명 넘는 강습생 중에요..

40대 중반인데,  직장인반  밤수영 하거든요..

매일 극기훈련 하는 것 같아요..

다음 달에도 수강신청을 하긴 할  건데.. 매번 몸이 이러면 계속 할 수 있을까...싶고..

몇번 해보지 않았지만, 자세나 이런 것도 어렵고..진짜 못하는 것 같고..

용기를 주소서...경력자님들~~
IP : 39.120.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요
    '19.7.18 4:47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시작합니다
    힘내요어새 거짓말처럼 몸이 가뿐해지고 수영 안가면 찌뿌드드할 갑니다
    버티면 물개 포기하면 맥주병이에요

  • 2. 힘내요
    '19.7.18 4:48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다들 그렇게 시작합니다
    힘내요
    어느새 거짓말처럼 몸이 가뿐해지고 수영 안가면 찌뿌드드할 갑니다
    버티면 물개 포기하면 맥주병이에요

  • 3. 살베
    '19.7.18 4:49 PM (211.54.xxx.8) - 삭제된댓글

    석달만 버티소서. 체력이 끌어올려지는 과정입니다. 서서히 선생님이 좀 더 운동을 시켜줬음.. 싶은 날이 옵니다.

  • 4. lily
    '19.7.18 5:00 PM (223.62.xxx.228)

    맞아요
    좀 지나면 나아져요
    근데 그때 초반에 살이 많이 빠지는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5. 경험자
    '19.7.18 5:00 PM (220.116.xxx.210)

    너무 내 체력에 무리가 되면 일주일에 2번정도 바꿔서 다녀보세요.
    조금 체력이 끌어올려지면 그때 횟수를 늘리시구요.
    저는 일하고 수영배우다...링거 꼿고 있을지경으로 몸살 심하게 왔는데
    그렇게 조절해서 지금 1년차 됐어요 ^^

  • 6.
    '19.7.18 5:01 PM (112.186.xxx.45)

    수영 시작할 때 남들은 살이 빠진다는데 제 살은 빠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몸은 개운해요.
    힘든건 차차 나아지니 꾹 참고 꾸준히 하면 체력도 좋아집니다.
    홧팅!

  • 7. 버티시면
    '19.7.18 5:08 PM (14.33.xxx.174)

    좋아져요. 저 수영초보 6개월차요.. 중간에 쉬다가 다시해도 그렇게 몸살이 오더라구요.
    근데 체력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저혈압도 많이 없어지구요. 건강해져가는 느낌..

  • 8. 건강
    '19.7.18 5:22 PM (110.13.xxx.240)

    수영이 매우 힘든 운동이예요
    그래서 운동 시작하려면 수영하라고
    이제 시작했으니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요
    조금 고생하시면 될거예요
    옆레인 잘하는 선배들처럼..
    돌고래가 되어봐요♡.♡

  • 9. 튜브
    '19.7.18 5:27 PM (112.216.xxx.171)

    근데 1번 레인 갈때까지 피곤할꺼같아요.
    힘들다가 적응된다 싶으면 윗반으로 올라가고 또 피곤하다 적응된다싶음 올라가라그러고..
    이제 레인 하나 남았는데 두렵네요.
    그래도 끝까지 하고있는 저에게 항상 칭찬합니다.ㅎ
    며칠전만해도 헥헥 거리고 뒤에서 따라갔는데 하다보니 또 앞쪽에 있네요.
    전 매년 겨울 감기가 심했는데 수영 배우고 처음으로 그냥 지나갔어요.
    일요일 아침도 자유수영 할려고 일찍 일어나게되요.
    제 인생에 있지 않을일이 계속 생기네요.
    힘들면 레인 한쪽에서 잠깐쉬면서 하세요.

  • 10. 아직
    '19.7.18 5:44 PM (112.150.xxx.63)

    음파하시는데도 첨이라 많이 힘드신가봐요.
    하다보면 점점 체력도 늘어서 괜찮아지실거예오

  • 11. 저는
    '19.7.18 6:02 PM (58.143.xxx.57)

    오개월됐는데
    아직도 종일 비리비리 해요.
    누워서 빈둥빈둥..
    선생님이 근력이 없다고
    헬스해야한다고..
    수영 끝나고 헬스하고 가라는데
    엄두가 안나요.
    건강은 커녕 하던때나 안하던때나
    빌빌거려서
    그만두어야하나 하고 있네요

  • 12. 저는
    '19.7.18 6:03 PM (58.143.xxx.57)

    같이하던 사람들은 옆레인으로 갔어요.
    저는 아직도 초보레인.
    매달 신입들과 같이 해요.
    두달쯤 후면
    그들도 또 옆으로 가겠지요ㅠㅠ

  • 13. 전 운동도
    '19.7.18 6:04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안했고 근육도 없는데
    강습 한시간하고 뒤에 혼자 연습 40분씩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심지어 배도 안고픕니다 도데체 뭔지 의욕이 없어요

  • 14. ...
    '19.7.18 6:30 PM (116.36.xxx.197)

    첫3개월은 보약먹으면서 버텼어요.

  • 15. ditto
    '19.7.18 6:52 PM (39.7.xxx.211)

    직장인 저녁반이라서 많이 힘드실 거예요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 또 격한 운동하시니~ 저는 직장도 안다니고 대낮에 시작했는데도 죽을 것 같았거든요 그 시기 지나니 폐활량이나 지구력도 많이 좋아졌어요 좀 만 더 버텨보세요 빨리 가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따라가는게 중요한 거예요 지금 잘하고 계신거예요 고단백 식사 하세요~

  • 16.
    '19.7.18 7:25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마스터반 오~~~래 했는데도
    빡세게 돌은 날은 하루종일 비실비실 해요
    우리반은 오래묵은 이무기반인데도 다 힘들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0 코로나 후유증으로 .. 01:15:40 69
1740339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6 ........ 00:56:05 240
1740338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1 와알못 00:51:38 195
1740337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25 ..... 00:42:17 1,017
1740336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1 추억.. 00:36:40 1,179
1740335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3 ㅁㅁㅁ 00:18:38 305
1740334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 00:00:05 771
1740333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5 @@@ 2025/07/26 2,019
1740332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0 ㅁㅁㅁ 2025/07/26 1,145
1740331 어떻게 에어콘을 안 끌수가 있죠? 19 ........ 2025/07/26 3,006
1740330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9 우리엄마맞나.. 2025/07/26 3,148
1740329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4 ㅇㅇㅇ 2025/07/26 1,092
1740328 팔 안쪽이 아파요. 1 이상 2025/07/26 285
1740327 고양이 트릭 1 마술사 2025/07/26 375
1740326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6 ㅇㅇㅇ 2025/07/26 1,226
1740325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8 hgfd 2025/07/26 1,709
1740324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511
1740323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4 지나다 2025/07/26 739
1740322 냉동밥용 그릇 유리와 도기 중에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5/07/26 800
1740321 나이드니 바다 계곡 이런데 다 무섭네요 8 .. 2025/07/26 1,966
1740320 백해룡 경정이 도와달래요 - 감춰졌던 23년 마약게이트의 실상을.. 8 ㅇㅇ 2025/07/26 2,282
1740319 고소영 유튜브 19 ㅇㅇ 2025/07/26 3,824
1740318 범죄와의 전쟁 영화보신분들 7 2025/07/26 547
1740317 또라이 트럼프 욕을 해야지 왜 이재명 대통령 욕을 하는 건지? 39 ... 2025/07/26 1,237
1740316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북향집 선호하게 될 날이 올지도.... 12 ㅇㅇ 2025/07/26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