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라탕 취향 저격이네요
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먹었네요. 여기가 맛있기로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더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1. ...
'19.7.17 10:21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궁금해요. 어떤 음식맛과 비슷한가요??
2. 하이디라오
'19.7.17 10:22 PM (1.237.xxx.156)중국사람이 반은 되는것같더라고요 강남점
3. 궁금
'19.7.17 10:26 PM (114.108.xxx.105)저도 큰 애가 친구들이 마라탕이 중독성이 있다고 먹어보고 싶다고 주말에 간다는데 궁금하네요
4. 분명
'19.7.17 10:29 PM (125.142.xxx.145)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대충 비슷하게 얘기하자면
라면 육개장 곰탕이 한데 섞인 맛인데 암튼
얼큰하고 구수하고 먹고나니 스트레스가 풀리네요.5. 대딩딸
'19.7.17 10:29 PM (124.50.xxx.71)너무 좋아해요. 친구들도 다 마라탕 좋아한다네요.
전 한번 먹어봤는데 막 또 먹고싶다 생각나진 않더라구요.6. ㅋㅋㅋ
'19.7.17 10:31 PM (222.118.xxx.71)상해 5년 살면서도 마라는 참 맛없던데
요즘 왜때문에 유행인지 이해불가7. 한국에
'19.7.17 10:36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들어온 마라탕은 원래 중국식이랑 좀 다른 것 같기도 해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된 느낌이랄까 그렇네요.8. 한국 마라탕
'19.7.17 10:46 PM (125.142.xxx.145)원래 중국식이랑 좀 다른 것 아닐까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되서
인기일 수도 있겠네요.9. 몽몽이
'19.7.17 10:47 PM (1.245.xxx.87)저는 매운 정도를 0.5로 해서 후루룩 마셨는데
음.... 사리곰탕면 국물에 각종 야채와 고기 넣은 맛? 이었어요
다음엔 매운 정도 1로 해보려구요 ^^10. 몽몽이
'19.7.17 10:47 PM (1.245.xxx.87)아~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고 또 먹고 싶었어요
11. 소스
'19.7.17 10:59 PM (211.195.xxx.35)사다 먹어봤는데 식초맛이 싫었어요.
파는건 시큼안하나요?12. 음식
'19.7.17 11:11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안가리고 똠양꿍조차 없어서 못먹는 사람인데 마라는 별로였어요.
맵고 자극적이고 스트레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네 싶었다는요.
혀가 마비되는 맛도 맛인가 싶고.13. 마라탕
'19.7.17 11:55 PM (125.142.xxx.145)다른 곳은 안 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먹은 건
신 맛도 혀가 마비되는 맛도 없고 그냥
딱 맛있었어요.14. ...
'19.7.18 1:14 AM (218.156.xxx.164)딸이 마라탕 진짜 좋아하는데 이대앞 골목에 있는 집이에요.
이름도 모르겠는데 학생들 항상 줄 서 있더라구요.
이 집 꼭 가봐야한다고 하도 그래서 줄 서서 먹었는데
다른집보다 맛있긴 했어요.15. 느끼한 매운맛
'19.7.18 4:22 AM (123.212.xxx.56)요즘 젊은 친구들
Sns에 올라오는 맛집은 거르게되네요.
입맛에서 심하게 세대차 느껴요.
다들 자극적.
너무 달거나,맵거나...
전 중국 일때문에 자주 다니지만,
정말...
냄새도 맏기싫고 갈수록 싫어져요.
매운데 니끼하기까지하니,
죽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