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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눈치 빠르고 촉 좋아. 본인입으로 말하는 사람치고

....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9-07-17 15:47:27
..눈치와 감, 촉이 좋다는 건  
바꿔 말하면 통찰력,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있지만

 본입 입으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정착 통찰력 있는 사람은 못 본 거 같아요.

얕은 사실과 정보, 
경계심과 의심 많고 남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인 거  같아요.

오프에서 대놓고 저런 말하는 사람은
딱히 신뢰가......
IP : 121.179.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9.7.17 4:04 PM (42.82.xxx.142)

    공감합니다
    우물안 개구리같아요
    본인이 알고있는게 다라고 생각하니
    모든걸 본인의 생각대로 꿰어맞춰놓고는 촉 좋다고 하는데
    세상은 그렇게 본인 중심대로 돌아가지 않는걸 모르는것 같아요

  • 2. ㅇㅇ
    '19.7.17 4:11 PM (211.206.xxx.52)

    더불어 예민하다는 사람

    자기 아이는 특별 하다고 하는데 지극히 평범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자기만 특별하고 별나게 보더라는

  • 3. 자기과신
    '19.7.17 4:18 PM (110.70.xxx.110)

    완전바보죠
    그 말을 한 순간부터 내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 거라는 것도 모르는..눈치도 없고 촉도 나쁜 떠벌이..

  • 4. 사실
    '19.7.17 4:22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심리학자들이 그러죠. 대개의 사람이 자기가 촉이 좋고 사람 볼 줄 알 줄 안다고 생각한다고요.
    경험의 오류죠. 본인의 경험 중에 맞은 것을 주로 기억하다 뷰니 그런 믿음이 생기는 것. 그럴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만, 그걸 입밖에 내어 진상 주접이 되는 건 전적으로 본인 소양의 문제라는 것.

  • 5. ㅇㅇ
    '19.7.17 4:22 PM (116.47.xxx.220)

    자기칭찬 자기과시는 자기열등감이죠
    촉떨어지고 눈치대박없는 걸 스스로도 아는거죠

  • 6. 음음음
    '19.7.17 4:29 PM (220.118.xxx.206)

    사람 잘 본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

  • 7. 자기가 자기
    '19.7.17 4:3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평가 하는게 바로 칠푼이들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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