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안에서 자리 안 바꿔주는 청년 글 보고 반대의 경우 였던 제 경험도 써봅니다.
1. 실화에요?
'19.7.17 12:46 PM (223.62.xxx.166)상황이 너무 작위적인데.
2. ㅇㅇ
'19.7.17 12:46 PM (110.70.xxx.250)ㅋㅋㅋㅋ
설마요3. ㅋㅋㅋㅋㅋ
'19.7.17 12:4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82 글 중 제일 허걱스러운 글 ㅋㅋㅋㅋ
4. 설마
'19.7.17 12:47 PM (219.248.xxx.53)세상에 그런 이상한 커플이 많은 건 아니겠죠? 보기드물게 재수없는 커플 사이에 끼는 특이한 경험 하셨네요@.@.
5. ㅇㅇ
'19.7.17 12:47 PM (125.178.xxx.106)ㅎㅎㅎㅎㅎ
정말 세상엔 상상을 초월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뭐하는 짓인지6. //
'19.7.17 12:4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자리 안비켜준 청년보다
이 부부가 더 이상해요
가운데 사람앉혀두고 뭐하는 짓이래요?
가운데 자리싫음 가만히 입다물고 가든가
완전 또라이들이네요7. ㅇㅇ
'19.7.17 12:50 PM (1.240.xxx.193)시트콤인가 세상에 이상한 사람 참 많네요
8. ..
'19.7.17 12:50 PM (218.148.xxx.195)필력보소~
9. ㅋㅋㅋㅋㅋㅋ
'19.7.17 12:56 PM (218.153.xxx.41)한편의 시트콤 ㅋㅋㅋㅋㅋ
10. 왕밤빵
'19.7.17 12:56 PM (45.31.xxx.25)실화에요! 진짜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ㅠ
11. 나참
'19.7.17 1:04 PM (118.43.xxx.244)진짜 세상은 넓고 별별 사람들이 다 많네요~
12. 이게
'19.7.17 1:06 PM (128.12.xxx.115)그 글까지 끌고와서 적을글인지는....
굳이 반대라는 표현으로.....13. 왕밤빵
'19.7.17 1:09 PM (45.31.xxx.25)그 글 보다가 제 특이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쓴건데....쓰면 안되나요?
대부분 같이 앉고 싶어서 자리 바꾸는 건데 이 부부는 같이 앉게 해주려고 해도 싫다고 해서 반대의 경우라고 쓴거고요.14. 여기가천국
'19.7.17 1:15 PM (175.116.xxx.158)미친부부네요
15. 이게님
'19.7.17 1:16 PM (221.159.xxx.16)적을 글인데요?
16. ㅎㅎ
'19.7.17 1:18 PM (223.38.xxx.185)프로불편러들 많네요~~~
저는 재밋게 읽었고 참 세상 사람 다양하다 싶었어요ㅎㅎ
충분히 생각나서 쓸만한 글이라고 생각해요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 경우로 피해본 사례니까요17. ..
'19.7.17 1:20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적을수도 있지 발끈 할 내용인가요
두 부부 참 ....18. ㅇㅇ
'19.7.17 1:27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와이프는 창가쪽 남편은 통로쪽 선호. 누구하나 양보하기 싫다면 실화가능성 있다싶음. 참 그 부부 사는게 피곤하네요
19. 저의경험
'19.7.17 1:30 PM (223.38.xxx.17)몇년전 몰디브 갈때였는데
부부가 퍼스트 클래스에, 초등 1-2학년쯤 되어보이는 아이는 비즈니스에 혼자 타고 있더군요.
아이는 비즈니스 맨 앞자리, 부모는 퍼스트 맨 뒷자리였어요.
저는 그 아이 뒷좌석에 앉아있었는데 처음에 부모없이 혼자 온 아인줄 알았네요.
비즈니스 승무원들이 그 아이를 정말 극진히 보살펴주더군요.
저희 신랑이랑 지금도 가끔 이야기하는 신기한 광경이었어요.20. 세상에
'19.7.17 1:30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진짜 희한한 부부인데 둘이 똑같네요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
'19.7.17 1:39 PM (210.179.xxx.86)위에 저의 경험님..
학력위조로 화제가 됐던 연극배우 윤모씨가 입양한 아이를 이코노미에 내니와 태우고..자기는 퍼스트인가 비즈니스 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비슷한 얘기인듯..22. 솔직히
'19.7.17 1:54 PM (121.181.xxx.103)에이 그런 경우면 승무원 불러서 얘기해야죠.
사람 면전에다 대고 계속 수다 떠는데 누가 그걸 그냥 보고 가만 있어요.
말도 안돼 ㅋㅋ23. 같은 경험
'19.7.17 2:25 PM (210.95.xxx.87)제 경우에는 외국인 부부가 저를 가운데 두고 부인은 창가 남편은 통로쪽에 앉아 가더군요.
서로 말이 많지 않아서 나중에 알고는 내가 당황하며 자리 바꿔준다는데...아니라고 자기는 창가가 좋다며 부인이 거절하더라구요. 사이가 나쁜 부부도 아니 었어요. 식사때 통로쪽 남편이 엄청 챙겨 주면서 저까지 챙겨 주었어요.24. ㅇㅇ
'19.7.17 4:28 PM (116.47.xxx.220)비행기좌석 임의로 바꿔주면 안되는건데
뭐죠?
승무원에게 말하거나
애초에 발권할때 확인했어야하는거죠
양해를 구하더라도 승무원 입회하에 해야죠
그거 안전규정 위반인거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