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3인데..온몸의 관절이 삐걱거리고 손가락 관절하고 무릎, 견갑골 관절 통증이 있어요...
류마티스인줄알고 내과갔는데..피검사, 본스캔결과 아니라고 하셨지만 음성류마도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셨고..
혹시나..폐경인가 싶어 호르몬 검사도 했는데..난소나이는 39살로 실제나이보다 훨 건강하다고 폐경조짐이나..호르몬영향은 아니라고 합니다...
갑상선수술 병력이 있고..암수술로인해..정신적으로 불안장애를 겪은 적은 있어요..
헌데..몇달전부터 관절들이 계속 아프기 시작해요..
msm도 먹어보고 비타민디도 먹고 있는데..
호전이 별로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관절이 점점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며칠 아팠다가 다른곳이 또 아프기도 하고요..
무릎이 아파서 이건 연골연화증이라고 해서 아쿠아로빅을 다니고 있어요..
제가 167에 71키로인데..
살이 확 빠지면...관절 아픈것들도 좋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닭발하고 우슬진액을 먹어봐야하나..생각도 들고..
매일매일 아픈곳 체크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경험담 있으신분 답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