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티비로 본 선우선씨 행복해보이네요

호박냥이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9-07-17 06:58:30

82분들이 선우선씨 결혼에 관심이 있으시길래요 ㅎㅎ


제가 본 선우선 씨는 과거내조의 여왕에서부터 전우치,백년의 유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스모키한 화장과 함께 심각하고 무거운 역할??로 출연하곤 해
왠지 인상 어딘가가 우울하고 불운해보이는 이미지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동안의 것들이 섣부른 편견이었나봐요.

어제 결혼을 앞두고 신랑과 함께 섹션티비에 출연했던데
그야말로 행복한 새 신부의 모습이더라구요.
지켜보는 시청자의 기분까지 밝아지는 느낌..

남편될 사람은 무술감독 겸 배우고, 무려 11살 차이가 난다는데..
첫만남부터 신랑에게 아우라가 보였다고 합니다 ㅋ


남편분도 남자답게 잘 생기셨고, 두 분이 어울리더라구요~
선우선씨가 벌써 44살이라는데, 늦게라도 여자로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된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어제 인터뷰에서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시종일관 생글생글~~ 하던
선우선씨 얼굴이 잊혀지질 않네요. (아오~부러워라~~)
새신부답게 무척 환해보이던 모습이었어요~


우리 솔로들에게도 좋은 기운 나눠주기를 바랍니다ㅜ ㅎㅎ
결혼을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IP : 39.7.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7 7:55 AM (211.36.xxx.247)

    예전에 동물농장 고양이들이랑 나왔을때 고양이 때문에 결혼할수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결혼사진보니 이 세상 다가진 표정이네요

  • 2. ㅇㅇㅇ
    '19.7.17 8:04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고양이 10마리를 기르는데 신랑의 이해덕분에
    신혼집에서 냥이들은 따로 한 방에서 키우게 됐다는것 같았어요~

    어제보니 선우선씨 정말 세상 다 가진 표정이더라구요
    내내 웃는표정^^ 남편이 정말 맘에 들던지, 음청 잘해주나봐요
    이분 활짝 웃는건 첨보는듯해 더 보기가 좋아요..
    축하 축하ㅋㅋ

  • 3. ㅇㅇ
    '19.7.17 8:23 AM (39.7.xxx.18)

    고양이 10마리를 기르는데 신랑의 이해덕분에
    신혼집에서 냥이들은 따로 한 방에서 키우게 됐다는것 같았어요~

    어제보니 선우선씨 정말 세상 다 가진 표정이더라구요 
    내내 웃는표정^^ 남편이 정말 맘에 들던지, 음청 잘해주나봐요
    이분 활짝 웃는건 첨보는듯해 더 보기가 좋아요..

  • 4. 부럽
    '19.7.17 9:42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어느 프로였나요?
    저도 방송보고싶어요 부럽네요
    그 아우라는 뭘까요?
    저도 한번만 보고싶네요 ㅎㅎㅎ
    선우선씨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 5. ㅇㅇ
    '19.7.17 10:08 AM (211.228.xxx.221) - 삭제된댓글

    글속에 프로그램 나와있어요.
    어제 저녁에 방송한 섹션티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5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수능만점 의대생이 여친살해 / 변.. 1 같이볼래요 .. 12:30:15 44
1592053 남편의 이런태도 뭐죠… 3 어리둥절 12:23:19 248
1592052 내가 20대일때 그때랑 너무 다른 상황 1 50넘어서 12:22:52 224
1592051 강남 80대 살인사건은 피해자가 며느리라는 말이... 6 12:20:06 787
1592050 남자들은 어버이날 처가댁 전화 고민하나요? 3 ㅋㅋ 12:18:36 211
1592049 아니,도대체,왜,무슨 죄를 지었다고~ 16 .... 12:08:48 1,201
1592048 이자소득 종소세 공제 될까요? 1 12:00:38 210
1592047 옥상서 여친살해한 20대는 '수능 만점' 의대생…신상정보 확산 14 11:59:59 1,822
1592046 모든 대화가 자랑인 친구 어떻게 대처하나요 18 ..... 11:55:14 1,476
1592045 명언 *** 11:53:43 221
1592044 아이대학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와요 19 갈까 말까 11:52:48 1,103
1592043 주변의 부잣집 딸 보니까요 6 ... 11:51:28 1,379
1592042 50세입니다. 돋보기 쓰면 편하나요? 4 dd 11:48:13 466
1592041 어릴적 다방가서 우유에 소금 넣어 마셔보신분 5 추억방울 11:42:52 509
1592040 의대증원 사실상 1509명 확정 12 네네 11:42:44 1,467
1592039 겨드랑이 제모 여쭙니다 5 .. 11:42:01 244
1592038 수능만점자가 데이트폭력을 저지른사건이네요. 15 ㅇㅇ 11:41:36 1,995
1592037 퇴사한 회사가 엉망이 되가고있다 들었는데 9 달달 11:37:34 1,386
1592036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8 ** 11:36:51 1,121
1592035 동료나 선후배가 저만보면 하는 말 2 인간관계 11:36:11 607
1592034 중간고사 답안지에 이름 안 쓰면 빵점인가요? 11 궁금 11:35:12 831
1592033 최근 군대보내신 분들께 질문이요 4 도움좀 11:34:34 395
1592032 폭력으로 이혼합니다 5 11:33:02 1,597
1592031 6000만원 보석도 관저도 지인에게? 2 11:31:54 694
1592030 통풍이 콜라겐 섭취 영향인것 같아요 나만아파 11:27:36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