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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식같았던 조카가 낯설게 느껴지네요.

옴마야 | 조회수 : 18,392
작성일 : 2019-07-16 19:35:12

한건물에 사는 22살 친정 여자조카가

제게 뭔가 서운한게 있었는지

본척 만척을 합니다.

처음엔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냥 느낌이려니 하고 넘겼는데

오늘에서야 의도적으로 피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순간적으로 묘한 불쾌한 감정이 올라왔지만,

어허...하고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제 정말 다 컸나보구나..싶기도 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제가 당황 스럽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이제는 선을 그을때가 됐구나 싶기도 하네요.

첫 조카라 돈도 마음도 올인했던 조카였습니다.

어떤 포인트에서 제게 삐졌는지 궁금하긴 한데

물어보는것도 우습고...

못되게 느껴지는 조카가 낯설기만 하네요.

내 자식도 힘들도 조카도 힘들고.. ㅠ.ㅠ




IP : 121.130.xxx.2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7.16 7:36 PM (203.251.xxx.119)

    내 핏줄 아닌데 올인하면 나중에 호구됨

  • 2. 조카한테
    '19.7.16 7:38 PM (112.166.xxx.65)

    뭘 바래선 안되죠.
    돈이든 마음이든
    주고 나서 잊아야함.
    한다리 건넌데 뭐..

  • 3. ...
    '19.7.16 7:44 PM (125.177.xxx.43)

    조카는 조카일뿐이에요
    어릴때나 이쁘지요

  • 4. 그러게
    '19.7.16 7:45 PM (211.112.xxx.251)

    옛말이 조카자식 ㄱ자식 이란 말이 있잖아요..
    내가 좋아해서 퍼준거니까 좋은 감정에 충실했을뿐..
    이젠 거두세요.

  • 5. ???
    '19.7.16 7:46 PM (211.243.xxx.11)

    그냥 두세요.
    고모? 이모?한테 그렇게 구는 조카
    더이상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 6.
    '19.7.16 7:49 PM (221.148.xxx.14)

    조카는 조카일뿐
    딱 거기까지요

  • 7. ㅇㅇ
    '19.7.16 7:53 PM (180.228.xxx.172)

    앞으로는 선을 긋더라도 조용히 불러 왜그러는지 이유는 물어보겠어요 오해가 있을수도 있잖아요

  • 8. 늙으면
    '19.7.16 7:55 PM (122.38.xxx.224)

    대충 다 팽 당하는건데..그걸 젊었을 때는 모르니까..
    조카들 저러는거는 지 엄마가 님을 디스해서 그래요.

  • 9. ㅇㅇ
    '19.7.16 7:59 PM (211.36.xxx.4)

    돈도 마음도 준 관계면, 말도 선을 넘기가 쉬워요.

    앞으로는 돈도 마음도 주지마시고
    예의만 지키세요.
    50감성과 22살 감성이 다르니, 님이 맞추기도 힘들구요.

    누군가와 멀어지면, 니가 니복을 발로 차는구나
    하고 마세요.

  • 10. 삼천원
    '19.7.16 8:02 PM (202.14.xxx.177)

    전 여동생이 딸같고 조카가 손녀같고.. 말도 못하게 사랑해요. 커서 제가 제 고모한테 한것처럼 정없이 굴면 미칠듯.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스스럼없이 안기기는 하는데..슬프네요

  • 11. ㅇㅁㄹ
    '19.7.16 8:03 PM (121.148.xxx.109)

    사실 대부분 애들이 부모하고도 그래요.

  • 12. .....
    '19.7.16 8:21 PM (221.157.xxx.127)

    혹시 충고조언같은거 하셨는지 ..선 넘었다 생각해서 기분나쁜수도

  • 13. 그냥
    '19.7.16 8:28 PM (59.5.xxx.208)

    내가 어른이다..너 나한테 뭐가 섭섭했을까? .이런 마음으로 그냥 바라만 보세요.
    이런 시간들이 지나면 본인들이 더 잘 알아요.
    조카를 자식같이 생각했다는 것도 어른 마음일 뿐 조카는 모르지요.
    조카들 진짜 사랑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냥 잘 되기를 바라고 오면 반갑게 맛있는 거 사 주고
    ..그러면 됩니다.

  • 14. ......
    '19.7.16 8:34 PM (125.136.xxx.121)

    엄마처럼 하셨나봐요~~ 그냥 이뻐해주세요. 혼내는건 부모몫이니

  • 15. 원글은이모
    '19.7.16 8:34 PM (121.130.xxx.214)

    댓글들 모두 고맙습니다.
    순간 제가 당황을 해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이르고 싶었던것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조카에게 실수한건 없는지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는 조심해야 겠습니다.
    정신이 번뜩 드는 오늘이었습니다. ㅠ.ㅠ

  • 16. 햇살
    '19.7.16 9:28 PM (175.116.xxx.93)

    물어보지 못할 일이 뭐가 있죠? 물어보세요.

  • 17. 둘사이에
    '19.7.16 9:45 PM (223.62.xxx.220)

    뭔일이 없었다면 진짜 그애 엄마가 뭔가 한소리 했을것 같네요 자기애가 이모랑 친하면 좋을땐 좋지만 그런거 싫어하고 질투하는 엄마도 있어요 저는 첫조카애 남자애지만 지 엄마가 나랑 사이안좋아 한참 말 안하고 있을때 저한테 거리두는거보고 조카는 이뻐할게 못되는구나 싶었어요 지엄마가 잘못한건데도 애까지 그러니 진짜 정떨어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냥저냥 잊고 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지만 그래도 옛날만큼 온갖거 다 퍼주고 이뻐하지는 않습니다 나랑 일대일의 관계가 아니더라구요

  • 18. 으잉
    '19.7.16 10:01 PM (222.234.xxx.159)

    젤 먼저 자매를 의심해야죠. 님하고 별 다른게 없었다면 분명 엄마한테 뭔소리를 들었으니 조카가 저리나오는거 아니겠어요? 대부분 그렇던데

  • 19. ㅇㅇ
    '19.7.16 10:02 PM (112.171.xxx.242)

    자식같았으면 조카도 분명히 원글님을 따랐겟죠. 애정이 있을거에요. 저같으면 바로 물어봤을거에요. 아니면 형제한테 말을 해봐야죠. 갑자기 나를 못본척한다고 왜그러는지 물어보라고.

  • 20. 위로
    '19.7.16 11:29 PM (112.151.xxx.45)

    자식도 그럴 때 있어요.
    **아, 너 나한테 뭐 섭섭한 거 있어? 삐진거 같다.
    한 마디 하세요. 그래도 쌩하면 어쩔 수 없고 혹 원글님 모르게 섭섭한 거 있음 푸시고요. 부모도 자식한테 기대를 내려놓아야 되는 세상인 데, 조카야 뭐 말해 뭐하겠어요

  • 21. 자식도
    '19.7.17 1:59 PM (175.215.xxx.163)

    그럽니다...
    말도 안하고 피하고...
    지 좋을 때는 헤헤 거리고...
    사람이 다 그렇죠뭐
    넘 섭섭게 생각지 마세요

  • 22. 둘사이에님
    '19.7.17 2:18 PM (1.250.xxx.124)

    공감요.
    친정오빠, 올케 잘못으로
    조카들과도 그러네요.
    저도 이제 닭보듯 할라고요.
    내가 그집에 들인돈이 얼만데.

  • 23.
    '19.7.17 2:23 PM (1.236.xxx.4)

    저도 이뻐라 하고 돈도 많이 썼던 조카
    알바비 받았다고. 가족 모임에 와서 올케와 본인 친동생 선물만 사서 공개적으로 주던데
    뜨악 싶었어요 .
    지네 집에 가서 주던가..

  • 24. 답답
    '19.7.17 2:27 PM (125.183.xxx.190)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세요
    알고 대처해야지요
    답답하잖아요
    이렇게 멀어지나 물어봐서 멀어지나 이유나 알아야지요
    짐작가는게 없다면

  • 25. 그래도
    '19.7.17 3:08 PM (218.50.xxx.154)

    이유는 알아야지요.. 가까웠더면 적어도.
    혹시 조카 엄마가 언니인지 동생인지는 모르나 둘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건 아닌건지. 딸이니까 엄마에게 이야기듣고 님에게 실망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 26. ㅇㅇ
    '19.7.17 3:19 PM (116.47.xxx.220)

    동년배끼리도 안할행동을 손윗어른한테?
    물심양면이든 물질적으로만이든
    잘해주셨던 분께 할 행동은 전혀아니네요
    저라면 이유를 물어볼것같아요
    그런다음에 거리를 둘것같으면
    그 친정식구분께 상황얘길하고
    거리를 두는게 좋을것같아요

  • 27. ㅇㅇ
    '19.7.17 4:05 PM (211.206.xxx.52)

    저라면 물어보겠어요
    얘기 안하고 계속 쎄하면
    여기까지인거죠

  • 28. ..
    '19.7.17 5:13 PM (182.224.xxx.39)

    자식이 있는데 조카한테 올인하셨다구요?

  • 29. 소소한삶
    '19.7.17 7:15 PM (175.223.xxx.209)

    조카 이뻐하는 건 좋은 일이고요, 당연히도 조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닐 거고요.
    저도 어릴때 친척분들이 엄마에게 못하면 엄마에게 감정이입해서 그분들이 밉고 그랬어요 제 입장에선 무슨 티를 낸 것 같진 않았는데 “쟤는 인사성이 안 밝더라”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나이들고 저도 조카를 보니 알겠어요. 뭐가 어쨌던 어른들에게 할 도리는 아니었단 것을.. 그리고 그분들도 그외 별다른 티 안내고 제게 잘 해주신 것이 어른다왔다는 것을요.
    마음 넓게 생각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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