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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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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한명이 엄청나게 속썩일때...

dd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9-07-16 11:37:06

가족중에 꼭 한명씩 속썩이는 인간들 있지 않나요..ㅠ

결혼하면 각자 자기살기 바쁘고,,,형제자매 도움을 주는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하지만 부모는....그 자식을 끝까지 끌어안을수 밖에 없고,,

그 부모는 또 남은 자식들이 끝까지 돌봐야하고..

시댁 친정,,한명씩 문제에요.ㅠ


IP : 175.21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어안는
    '19.7.16 11:38 AM (182.228.xxx.67)

    부모가 바보. 우리집에도 있어요. 희생으로 끌어안아줬더니, 자기 성공하니까... 모른척. 와.. 진짜 인간말종

  • 2. 그죠?
    '19.7.16 11:39 AM (218.50.xxx.154)

    우리집에도 있어요. 근데 고마운걸 몰라요
    해주는건 당연한거고 못하는건 못해줘서 성질부리고. 정말 진심으로 안키우고 싶어요 내가 지 엄마도 아니고

  • 3. 부모니까..
    '19.7.16 11:40 AM (175.214.xxx.205)

    잘되도 못되고...그저 퍼주고, 퍼주고.....

  • 4. ㅇㅇ
    '19.7.16 11:47 AM (14.38.xxx.159)

    울 집도 있는데...
    40 넘어서도 부모 원망 본인이 젤 불쌍하고
    근데 부모도 같이 자기연민이 강한데
    분가도 안?하고 둘이 싸우면서 살아요.
    그래도 쪽팔리는건 아는지
    이제 조카들이 다 커서 왜그러고 사냐고
    물어볼까봐 숨더라구요.

  • 5. 부모한테
    '19.7.16 11:51 AM (175.214.xxx.205)

    재산 받을생각도 없고, 그저 할도리 묵묵히 하는데,,,

    부모는 아픈 손가락만 생각하죠.
    그리고 다른 형제들을 원망해요...형제지간에 더 우애있게 잘지내고 어려운 형제 좀 돕고살지....
    언제까지..얼만큼 계속 도와야하는지..

  • 6. dlfjs
    '19.7.16 12:00 PM (125.177.xxx.43)

    다 무난해도 그중 안스러운 자식이 있어요

  • 7. ...
    '19.7.16 12:5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다행히 친척들중에서도 그런형제를 가진 분들은 없어서.. 이런생각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볼일은 딱히 없는데..ㅠㅠ

  • 8. ..
    '19.7.16 12:56 PM (175.113.xxx.252)

    그런사람 있으면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다행히 친척들중에서도 그런형제를 가진 분들은 없어서.. 이런생각 평소에 진지하게 생각해볼일은 딱히 없는데..ㅠㅠ 있다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제제
    '19.7.16 1:04 PM (125.178.xxx.218)

    그런 사람 죽어도 안 변해요.
    보태주고 도와주고..
    이제 손드니 안 도와준다고 난리난리..
    개과천선 그런 말은 없는걸로..

  • 10.
    '19.7.16 1:0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에도 있어요
    우리 아이 시부모가 봐주시다 1년후 시누 아이낳고
    우여곡절 자살소동 죽을둥살둥 후 전 직장 그만두고 시부모곁 떠나게됬고
    우리 시부모는 1년 365일 24시간 두 애들 봐줬는데
    정작 이혼후 애 둘 남편에게 두고 나왔어요
    우리시부모는 잘난 딸이 평생 당신 먹여살릴줄알고
    아들인 우리 진짜 신경 안썼는데 악담퍼레이드였는데
    당신 끈이 떨어졌어요
    딸은 애 남편에게 주고 두시간 거리 다른 시로
    이사가버렸어요

  • 11. 부모
    '19.7.16 3:30 PM (125.177.xxx.106)

    애정은 아픈 손가락에게
    원망은 다른 자식들에게..
    상황분별 똑바로 안되는부모들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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