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19.7.16 9:33 AM
(223.39.xxx.34)
같은여자끼리도 여리여리 갸냘프면
힘든일 안시키는요
2. ...
'19.7.16 9:33 AM
(211.205.xxx.19)
-
삭제된댓글
서*희 생각해보세요.
3. 울엄마
'19.7.16 9:34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저보고 그러셨어요.
시집가면 너는 꼭...
난 이거 못해.. 난 이거 무서워.. 난 이거 너무 힘들어...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척 하고 살라고요. 그래야 편하다고요.
근데..저는 책상도 혼자 옮기고 이사하면 혼자 스피커 케이블 연결하고 앉았고..냉장고도 슬쩍 밀어 옮겨요.
체구는 작으나 하는 짓은 건장해요..ㅠㅠ
4. ...
'19.7.16 9:34 AM
(211.205.xxx.19)
서*희 생각애 보세요.
그냥 님 남편이 그런 것.
5. 오홀
'19.7.16 9:36 AM
(106.240.xxx.214)
... 님 딱이네요.
6. ....
'19.7.16 9:39 AM
(14.33.xxx.242)
제친구가 덩치가 어지간한 남자만해요.
하지만 힘든일 짐하나를 안들어요 그집남편이 다....들고..어려운일다해요
남자들성향인듯요
7. ㅇㅇ
'19.7.16 9:41 AM
(61.74.xxx.243)
아뇨
제 친구 남편은 나날이 쪼그라들고
친구는 원래 체격도 좋았는데(말 그대로 보기 따 좋은)
나이 들고 운동하니깐 건장해 졌는데도 남편이 애기 대하듯이 하던데요?ㅋ
8. ㅁㅁ
'19.7.16 9:44 AM
(180.230.xxx.96)
윗님
나날이 쪼그라들고 ㅋㅋㅋ
9. 전혀
'19.7.16 9:46 AM
(218.232.xxx.162)
왜소해서 덩치큰 여자랑 결혼한 군장교 아는데 공주모시듯 합니다..
10. ㅣㅣㅣ
'19.7.16 10:03 AM
(125.185.xxx.187)
저는 주변 친구나 언니들이 약해보인다고 무거운것 하나 못들게 해요. 병난다고..ㅠㅠ 그렇게 마르진 않았는데, 살없이 얼굴 갸름하고, 목 길고..생각보다 체중도 많이 나가요. 얼굴은 세게 생겼는데, 여리여리해 보여서 힘든 일 아무것도 못하게 생겼다고 해요. 시어머니도 같이 장보러 가서 무거운거 제가 들려고 하면 들지도 못하게 해요. 그런데, 제가 여리한게 아니고, 제 주변 사람들이 다들 덩치가 큰편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11. 그건
'19.7.16 10:18 AM
(121.179.xxx.11)
그 남편 성향인 것 같아요
저는 등빨 좋고 남편은 호리호리하고 날씬한데 힘든 거 무거운 것 다 남편이 하려고 해요.
결혼한 지 15년인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늘 그래요. 친정엄마가 보고있으면 감동스럽다고 할 정도요.
기본 성향이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굴 만나도 그랬을 사람이죠.
그리고 가족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시아버님이 그렇게나 시어머니를 위합니다.^^
12. ...
'19.7.16 10:3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어디가서 등치로는 밀리지 않는 몸.
무거운거는 남편이 들어요.
원래 그래서 계속 그러는거 같아요
13. 전
'19.7.16 10:44 AM
(119.192.xxx.12)
밖에서 사람들로부터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하다는 소리 듣는데 집에서는 완전 무수리입니다. ㅠㅠ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가구배치, 무거운 장바구니 들고 나르기.. 다 저 혼자해요.. 남편이 하나도 안도와줘서요 ㅠ
14. 저
'19.7.16 11:15 AM
(223.62.xxx.141)
아주 여립니다. 그래도 제 남편 눈엔 씨름선수로 보이나봐요.
오래 살다보니 자기가 밀리는 상대니까 쎄보이는건지도.
저도 가구 옮기기 이런건 평일에 혼자 다 해요.
일단 이 남자는 제가 뭔가 해도 전혀 안 도우니까 그냥 혼자 해버립니다.
또 욕 나오네요.
15. 뚱뚱한
'19.7.16 11:15 AM
(222.237.xxx.11)
여자들이 더 대접받던데요..ㅋㅋ
제가본 뚱뚱한 여자들 다 남편한테 대접받더라고요.
그래거 외모가ㅠ다가ㅜ아닌걸 알앗어요..
16. 저도
'19.7.16 11:17 AM
(222.237.xxx.11)
여리여리한데 무수리에요.ㅋㅋ
날씬한 내가 더 빨리 움직입니다. 남편이굼뜨다ㅜ보니
밖에서 뚱뚱한 여자들 남편이 다 해주더라구요.
ㅠㅠㅠ
17. 지나가던
'19.7.16 11:27 AM
(106.102.xxx.247)
뚱뚱한 여자...
저도 굼뜨다 보니 남편이 다해줘요.
그럼 가던 길 계속 가겠습니다.
18. 그랬는데
'19.7.16 11:56 AM
(218.38.xxx.206)
다 들어주고 해서 내 팔자 꿀이로구나 했는데 남편 허리디스크온지 삼 년. 완전 짐꾼에 무수리. 드라이버 다 합니다 ㅠㅠ
19. .......
'19.7.16 12:06 PM
(220.117.xxx.68)
우리엄마 여리여리해요.
얼굴은 배우 김영애 닮았고 체격도 작고 여리여리합니다.
근데 평생 아빠 몸종처럼 살았어요 ㅎㅎ;;
그냥 습관적으로 엄마를 부려요.
엄마는 다 해주고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안바뀌는 두 분.
속터져서 집에 안가요 저는 ㅎㅎ
20. ,,
'19.7.16 1:12 PM
(70.187.xxx.9)
그런 남편 만나야해요. 사람 안 변합니다.
21. 흠
'19.7.16 3:05 PM
(1.232.xxx.220)
저 남편보다 키 크고 덩치도 있는데요... 남편이 저보다 좀더 뚱뚱하긴 하지만.. ^^; 남편이 힘쓰는 일은 다 해요.. 그냥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22. ..
'19.7.16 6:44 P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가냥픈 건 연애할 때나 좋지. 저질체력으로 골골해서 맞벌이 안 하고 자기 수발 잘 못해주면 엄청 미워해요. 적당히 건강미 있고 남자도 보호해줄줄 알고 자기 기 팍팍 살려주는 여자한테 남자들 꽉 잡혀 살던데요. 한마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사랑받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