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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덜란드 사시는분들, 네덜란드에 만족하시나요? (경험담 듣고 싶어요!)

궁금 조회수 : 5,513
작성일 : 2019-07-15 21:27:13
곧 두돌 아기데리고 네덜란드로 가게되는데요

여기저기 많이 물어봤는데 남녀차별이 가장 적은 나라, 삶의 질이 높은 나라 등등 좋은 이야기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저는 네.알.못(네덜란드어를 하나도 못함)이라 두려움 반, 설렘 반이나 정말로 살고 계시는 교민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참고로 저희는 다른 서유럽권에 살고 있어서 매우 커다란 문화적 차이 등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네덜란드는 처음이라 많이 떨립니다...^^:;; 

예전에 학교다녔을때 마스트리흐트에서 여름 프로그램 연수를 갔었는데, 
저녁을 5시반에 먹는 걸 보고 기겁을 한적이 있었다죠;; (네에. 제가 사는 곳은 밤 8시나 돼야 저녁을 먹습니다ㅠ)

뭐, 저녁을 빨리 먹으니 절로 다이어트가 될 것이라는 희망도 가집니다^^

네덜란드 거주중이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아무거나 이야기 해주세요~ 꼭꼭 새겨 담겠습니다^^ 




  
IP : 91.183.xxx.6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5 9:33 PM (110.70.xxx.193)

    와 부럽네요..
    자유주의와 개인주의의 전형이죠.
    영어권, 서유럽, 북유럽..

    한국,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진보적이고 개방적이고 선진적이고 문명적이고 훨씬 더 문명적, 문명화된 기품있고 세련된 사람들이죠.
    허구헛날 군대타령에 80년대식 군대 사고방식이 만연하고
    학교와 군대에도 폭력이 일상인 한국과는 달리.
    학교에선 교사한테 폭언에 차별에 폭력에..
    기껏 고교졸업하면 군대끌려가서..

    게다가 해외는 상당수 모병제. 징병제여도 징집거부에 관대.
    아들 키우는 사람 입장이어서.. 여유되면 이민가고싶어요.

  • 2. ..영어
    '19.7.15 9:46 PM (58.230.xxx.33)

    더치들 영어 완죤 잘 해요
    걱정마세요~

  • 3.
    '19.7.15 9:48 PM (118.42.xxx.159) - 삭제된댓글

    남녀차별은 적지만 인종차별은 쩌는 나라죠.
    이나라가 잔인하고 변태적인 모습이 좀 있는데
    전혀 문명화된 세련된 모습 아닙니다.
    유럽에서 예로부터 네덜란드인들을 어떻게 평가했나 보면 알수있어요. 잔인한 천민 수전노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 옆나라 벨기에는 훨씬 외국인에게 안좋기 때문에 그래도 네덜란드가 그나마 낫겠습니다. 도시쪽에 계신다면 꽤 괜찮을거예요.

  • 4. ...
    '19.7.15 10:06 PM (175.116.xxx.93)

    네덜란드 돈에 관한한 절대 손해 안 본다는데..

  • 5. 사회주의비슷
    '19.7.15 10:09 PM (124.49.xxx.61)

    소셜시스템 엄청 잘되엇고
    유럽중에 프렌들리 한편인것같아요.
    히딩크 랑 스케이트 코치.
    지인이 주재원 5년사는데. 너무 좋데요.
    다만 음식은 좀..
    또 다른분은 인종차별 당한적 잇다해도 복불복..
    제가간 유럽둥 비교덕 친절햇어요.애들이랑 다녀 그런지

  • 6. 운명이다
    '19.7.15 10:11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암스테르담과 암스텔빈에서 7년살다왔어요
    영어 독어 프랑스어 .. 심지어 한국어까지 더치들 너무 잘해요.
    편견덜하고 건전하고 오픈마인드고.. 물가도 다른나라비해 싼편이고
    매우 만족하게 살았어요.
    인터내셔날스쿨 보냈는데, 더치 스쿨 보내는것도 좋은듯
    Regional school of international 도 좋아요

  • 7. 원글
    '19.7.15 10:22 PM (91.183.xxx.63)

    댓글들 감사해요
    원래부터 더치권 사람들의 영어실력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봤을땐 정말이지 영어를 너무나도 잘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버벅;;)

    인종차별이야 어느나라든 못된심보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이점에 대해서는 다행히 별 걱정은 없어요
    십수년전부터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하도 많이 당해 이미 제 멘탈은 강해질대로 강해져서요 ㅋㅋ 다만 네알못이라 더이상 현지어로 못 싸우니 영어 실력을 훅 키울때까지 당분간 참아야 한다는게 좀 힘들것 같긴 해요^^;;

  • 8. 원글
    '19.7.15 10:24 PM (91.183.xxx.63)

    운명이다님, 혹시 유치원도 보내셨나요? 사립 유치원 비용이 1500~2000유로에 육박해 nanny로 많이들 보낸다고 들었거든요. nanny는 800~900유로선이면 된다고 해서요
    크아. 더치스쿨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2년 ) 찬찬히 고려해봐야겠어요

  • 9. 운명이다
    '19.7.15 10:35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잘못해서 댓글이 지워졌네요
    사립 보낼 필요없을정도로 교육환경 좋아요

  • 10. 물의맑음
    '19.7.15 10:50 PM (60.67.xxx.69)

    윽님
    더치 사람들 만나나 보셨어요?
    어디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함부로하세요?
    세상 사람들이 다 님처럼 꼬여서 살지 않아요.
    불쌍한 사람...

  • 11. 물의맑음
    '19.7.15 10:53 PM (60.67.xxx.69)

    저희 남편이 더치고 가족들이 소도시에 살아요.
    복지가 강한 나라라 다들 소박하고 안정된 삶을 살구요.
    아이들 키우기에 환경이 너무 좋아요.
    자연도 교육시설도.
    인종 차별은 어디에나 있구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덜 한 편입니다.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좋구요.

  • 12. 물의맑음
    '19.7.15 11:00 PM (60.67.xxx.69)

    네덜란드 사람들이 돈에 인색하다기 보단 허레허식 없고 아주 실용적인걸 선호해요.
    우리나라처럼 정 많고 퍼주고 이런걸 기대하긴 힘들지만
    저도 할 부분만 하면되니 편하더라구요.
    자연에서 뛰어노는 우리 조카들 행복하고 건강하구요.
    공부도 잘해요. 영어도 막 배우기 시작해서 잘 하더라구요. (7세, 10세)
    다만 아무렇지도 않게 쿠키나 초콜렛 많이 먹이는 게 좀 걸리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건강하게 쑥쑥 잘 크는데 더치 유전자 부럽더라구요.

  • 13. 물의맑음
    '19.7.15 11:05 PM (60.67.xxx.69)

    사람들 성격은 굉장히 솔직하고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는 편이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한국식 문화에 길들여진 분들은 조금 서운하실 수도!
    그치만 늘 친절하고 프랜들리 하답니다.
    늘 지하철이나 상점등에서 처음만나는 분들과 긴 대화를 하게 된다는ㅋ
    음식문화가 좀 별로긴 한데 찾아보면 구석구석 맛있는 것들도 많아요.
    아침엔 빵에 이것저것 얹어먹고 뿌려먹기, 점심도 간소하게 샌드위치, 그리거 저녁을 거하게 먹어요.
    6시즘 되면 고기와 삶은 채소를 곁들여 먹죠. 소스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걸로.
    솔직히 맛은 좀 ㅋㅋㅋ 한식이 최고다 싶어요.

  • 14. 물의맑음
    '19.7.15 11:11 PM (60.67.xxx.69)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하면 치안은 나쁜편은 아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좋지 않다고 할 수도 있죠.
    이민자나 EU문제로 정치적으로 시끄러운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생활 퀄리티가 높은 편이라 국민들이 만족한다고 합니다.
    Dutch people are liberal, pragmatic and very direct.
    라고 우리 남편이 옆에서 ㅋㅋㅋ

  • 15. 원글
    '19.7.15 11:39 PM (91.183.xxx.63)

    저도 남편이 유럽인이고 한국나온지 오래돼서 한국식문화를 딱히 그리워하진 않아요
    거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만족해해서 안심됩니다 :)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높은편이라 더 다행이고요.
    제가 사는 곳에는 한국에 대한 인식도가 많이 증대됐으나 여전히 후진국;;;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태반이라서요

    호호호 윗분, 남편께서 말씀해주신 3가지 단어는 프랑스인인 제 남편이 매일 하는말과 일치하네요 ㅎㅎㅎ
    저녁을 거하게 먹는군요. 점심에 나온 샌드위치가 너무 작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근데 왜 그리 저녁을 일찍 먹는건지 혹시 아셔요?

  • 16. 네덜란드의 모순
    '19.7.15 11:50 PM (77.161.xxx.212)

    프랑스나 벨기에보다는 외국인에 대한 적대감이나 거리감은 덜 느끼지만 친구 사귀기에는 훨씬 어려울 거에요.
    사람들이 맘을 쉽게 여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인간 대 인간으로의 친구 사귀는 시간이
    오~~~~~~~~~~~래 걸림. 다른 나라보다.

  • 17. 물의맑음
    '19.7.16 12:06 AM (60.67.xxx.69)

    잘은 모르겠지만 네덜란드도 가족중심 사회라
    퇴근하고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저녁을 먹더라구요.
    여기있는 분들 의견 귀담아 들으실 필요 없을거 같네요.
    외국 한번 안 갔다 오신분들이신 듯.
    제가 영국 일본 한국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살아봤는데
    가장 실용적이며 프랜들리하고 맺고 끊음 확실하며 가족 중심적인 곳이예요.
    적절한 선을 긋고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어요.

  • 18. 물의맑음
    '19.7.16 12:08 AM (60.67.xxx.69)

    일본만 저러지 다른 국가에서는
    한국인들 매너 좋고 프랜들리하고 스마트하다고 좋아합니다.
    일본 기업에서도 한국인들 부지런하고 일 잘한다고 선호합니다.
    아베랑 토착왜구만 줴랄들...

  • 19. 너무 오만하신 듯
    '19.7.16 12:20 AM (77.161.xxx.212)

    저도 영국, 미국,네덜란드 살아봤습다.
    어떻게 자기 경험이 전부인양 다른 사람 의견은 신경쓰지말라는지. 혼자만 네덜란드 거주 하십니까?네덜란드 거주 외국인들하고 이야기했을 때 친구 사귀기 부분에 대해서 다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어렵다고 입 모아 말해요. agenda 문화 겪으셨을텐데.

  • 20. 너무 오만하신 듯
    '19.7.16 12:20 AM (77.161.xxx.212)

    본인이 네덜란드 국가 대변인으로 착각하시는 듯

  • 21. ㅠㅠ
    '19.7.16 12:40 AM (171.101.xxx.24)

    친구 사귀기 어려움 2222
    뭔가 내적인 오만함? 그런게 있는데 인종 차별로도 느껴지고요.

  • 22.
    '19.7.16 12:42 AM (39.123.xxx.7)

    1년 거주했고 그 전에는 런던에 좀 살았구요. 그냥저냥 외부인으로 사는건 좋습니다. 근데 전 좀 심심했고, 사람들은 너무 좋은데 뭔가 저랑은 안 맞았어요. 계속 정착하고 싶은 맘은 안드는 곳이랄까요. 전 결국 한국 돌아왔는데, 스웨덴 네델란드 런던보다 한국이 더 좋네요. 나가서 살고 나니 한국이 왜 좋은지 알겠어요. 전 이제는 한국서 살고, 일년에 두달 정도 여행하면서 살고 있어요. 아직도 한국은 기회의 나라입니다. 아직은요. 같은 건데요. 편안하고 여유롭고 너무 좋은데, 그래서 정체되어 있어요. 따뜻한 물에 삶겨지는 개구리죠. 하지만 개구리는 만족하죠

  • 23. 쓰레기 더치
    '19.7.16 1:05 AM (112.149.xxx.103) - 삭제된댓글

    영어권 독일어권 6년 살고 네덜란드 4년 산 저는
    제일 안좋은 수전노.. 딱 베니스 상인의 돈에 대한 엄청난 잡착을 가진 최고의 ㅆㄹㄱ들이라 생각해요.
    다른 유럽사람도 더치 엄청 싫어해요.
    돈앞에서 안면몰수하는...

  • 24. 거주자
    '19.7.16 2:00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네덜란드 소확행 육아. 라는 책 권합니다.
    사회 분위기, 육아,교육 시스템 알 수 있어요.
    더치들은 수전노가 아니고.
    돈 문제에서 속과 겉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이고 검소합니다.
    궁상스러울 정도로 실용, 검소 추구해요.
    사회연대의식 높고, 중산층 두텁고.
    사실 인구 대부분이 중산층이죠.
    그리고 그 중산층의 주류는 교양있고 삶의 여유와 가치를 추구하지요.
    가족문화, 사교 문화는 서유럽에서도 좀 폐쇄적이고
    자기 테두리를 추구하고 보수적인 편이에요.
    외국인에 대한 태도는 유럽국가 중에서 가장 개방적,우호적이라고 봅니다.

  • 25. 거주자
    '19.7.16 2:07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친구 사귀기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맞기도, 틀리기도 해요.
    끈끈하고 다 퍼주고 공감해주고
    오늘 만날까 해서 만나고, 그런 친구 관계는
    오래된 친구, 가족 끼리만 겨우 하는 정도고
    한국처럼 인간적인 관계를 많이 맺고 살아가지 않아요.
    시람들이 그냥 그래요. 그런 인간관계필요를 못 느끼고
    자기 선 지키면서 사교 합니다.
    선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한데, 우리 기준으로는 엄청 사무적으로 보이죠.

  • 26. wisdomH
    '19.7.16 2:07 AM (116.40.xxx.43)

    왕족 있는 나라.
    영국 북유럽처럼..
    왕족있는 나라의 공통점..
    인종차별이 깊을 거다는 것..
    티 안 내려 하겠지만

  • 27. 쿨럭
    '19.7.16 2:07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110.70.xxx.193)
    아들 군대 걱정하면서
    유승준은 싸고 도냐!
    한국도 저런 여편네는
    토악질나게 싫다

  • 28. 거주자
    '19.7.16 2:14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친구관계...얘기하시는데
    더치들은 우리처럼 인간관계의 필요성 을 많이 느끼지 않아요. 서로 깊이 안 얽히고 독립적 으로 사는 게 미덕입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는 서로 배려하고 친절하고 예의 바른 게 기본 정서에요. 관용정신의 고향이라.
    본인도 그렇게 살면 아무도 터치 안하고 서로 웃으며 삽니다.

  • 29. 거주자2
    '19.7.16 4:19 AM (62.72.xxx.73)

    동네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아무래도 외국인 많이 없는 외곽은 친구 사귀기 힘들죠. 전반적으로 남한테 warm한 쪽은 아니에요.
    어디서 들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데이케어 매일 하루종일 보내시면 1000유로도 모자라고요, 유치원 개념으로 주 2-3일, 하루2-3시간 보내시면 100-150유로 쯤 듭니다. 일하는 분이시면 데이케어 보내셔야 할텐데 월급의 상당부분이 보육비로 나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여기 엄마들이 파트타임으로 많이 일해요. 조부모가 와서 봐주는 경우도 많구요.

  • 30. 원글
    '19.7.16 5:13 AM (83.134.xxx.59)

    댓글들 감사드려요

    오래갈 친구들 만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건 다행히 다른 유럽국가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런점에 많이 익숙해 있고 그런 상황속에도 좋은 친구관계를 많이 겪어봐서^^ 근데 다른 서유럽권 대비 좀 더 닫혀있다니.. 흐음 시간은 좀 더 걸리겠군요^^


    일은 구직할 생각이라 종일반 보낼생각인데 그럴경우 2000 유로까지 든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유치원 말고 nanny 시스템 이용 시 600~900 유로로 내려간다고 해서 nanny 케어 시스템으로 알아볼 생각이어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엄마들이 대부분 파트타임으로 일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4살 일반 학교를 입학하는 경우에는 학비가 무료인데 이때도 파트타임을 유지하나요?

    위에 책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바로 검색해보고 해외주문 해야겠네요

    또 저기 위위위~~ 분은 한국 생활이 더 맞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제 생활패턴이 한국과는 맞질 않아서 가족들 보러 여행삼아 종종 가는건 좋은데, 거기서 거주하고 싶진 않아요ㅠ
    아무래도 각자의 패턴이 있으니까요

  • 31. 거주자
    '19.7.16 7:24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네덜란드가 유럽국 중 인종차별 제일 적은 나라라고 봐요.
    제도적으로나 정서적 으로나.
    사람들 사고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순한 편입니다 유럽 기준요. 개인자유 권리를 가장 중시하기에 그건 외국인에게도 마찬가지구요.

    파트타임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대부분 일해요. 70프로 이상일거에요.
    경제적으로도 2인 일해야 하는 가구가많고.
    노동유연성이 높아요. 비정규직 비율 높고.
    육아에는 장점으로 작용하죠.
    엄마 아빠 둘다 일 줄 이고 육아해야해서.
    학비 무료와 파트타임이 무슨 상관인지 질문을 잘 이해 못하겠어요.

  • 32. 거주자
    '19.7.16 7:31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사람관계는요
    닫혀있는 게 아니라
    성향 자체가 드라이해요.
    가족, 친구몇 명 정도면 인간관계 필요 용량 다 차요.
    그 이상 사교가 필요한 성향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그 외 사람에겐 개방적이고 친절해요.
    친구될 필요가 없으니, 다 원만하게 지내는 겁니다.

  • 33. ..
    '19.7.16 6:55 PM (183.96.xxx.180)

    운전매너는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 34. 물의맑음
    '19.7.17 1:49 AM (60.67.xxx.69)

    너무 오만하신듯 님아

    올라가서 글 다시 읽어보세요.
    남편이 더치라니깐.
    더치 뜻 몰라요? "네덜란드 사람"
    미국 살다온거 맞아요? 영어는 못하시나 보네.

    다짜고짜 편협하게 속물이라느니 친구 못사귄다느니 해서 그러는 거예요.
    우리 네덜란드 시댁식구들 친구들 세상 좋은 사람들인데.

    네덜란드 대변인 맞아요. 님 보단 많이 잘 압니다.

  • 35. 오만이란
    '19.7.17 4:59 AM (77.161.xxx.212)

    자신의 경험치가 네덜란드의 모습의 전부인 양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귀담아 듣지 말라고 본인이 쓰지 않았나요?
    그것을 바로 '오만'이라고 해요. 네덜란드 남편이 있다고 네덜란드 사회를 다 안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식의 사고가 또 오만이라고 하죠. 내가 '더치'라는 뜻을 이해못한다는 것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죠?
    님, 그리고 내가 하지 않는 말을 본인 멋대로 덧붙여 해석해서 쓰지 마시오. '아 다르고 어'다른데, '편협하다느니 속물이라느니'라는 식의 뜻으로 이해하는 당신의 사고에 참 콧웃음 칩니다. 아주 흥분하셨군요. ㅋㅋ

  • 36. 물의맑음
    '19.7.18 2:36 AM (60.67.xxx.69)

    너나 잘하세요.
    맘대로 해석해 놓고 잘난척은.
    누구 정보가 원글님에게 도움이 될까요?

    네덜란드 커뮤니티에서 한국가서 살면 어떤가요? 질문 올라왔는데
    다짜고짜 근거없는 네거티브만 줄줄 써대는거 납득이 가시나요?

    좋은 나라 가서 산다니 배 아프신가ㅋ
    자기는 가지도 못하니 자격지심 쩌네ㅋㅋ
    님 보단 많이 압니다.
    어딜가나 님 처럼 꼬인 사람에게는 지옥이겠죠.

  • 37. 물의맑음
    '19.7.18 2:40 AM (60.67.xxx.69) - 삭제된댓글

    줄줄 답글 써대는거 보니 자격지심 쩌넹.
    님도 잘난 남편 만나
    3대 복지국가의 혜택 누리면서
    세계 최고의 교육 님 애들한테도 선사해 드리셈ㅋ

    못하니깐 배아파서 친구를 사귀니 못사귀니
    자기 나라에는 친구 많은가 보오.
    그 꼬인 성격을 가지곤ㅋ

    시기와 질투는 그대의 인생을 갉아 먹으리

  • 38. 물의맑음
    '19.7.18 2:44 AM (60.67.xxx.69)

    네덜란드 사람도 한국와서 님 같은 사람 만나면
    친구 만들기 어렵다 하겠죠.

    다 상대적인 거랍니다.
    내 배알이 꼬이면 세상이 뒤틀어져 보이는 거임.

    님 같은 친구 없어서 다행임.
    인생을 잘 살았나 봐여.

  • 39. 물의맑음
    '19.7.18 2:47 AM (60.67.xxx.69) - 삭제된댓글

    또 밑에다 나도 마니 배웠다 잘 산다 적어보셈.
    인터넷이라 뻥을 쳐도 누가 알리ㅋ

    나도 달에서 왔수다ㅋ

  • 40. 물의맑음
    '19.7.18 2:50 AM (60.67.xxx.69)

    님도 떫으면 3대복지국가 혜택 누리며
    최고 수준 교육 애들한테 시켜 드리셈

    또 나도 많이 배웠네, 해외에서 살았니
    뻥 치실라거ㅋ

    그럼 나도 달에서 왔어엉 ㅋ

  • 41. 사대주의 쩐다
    '19.7.18 3:22 AM (77.161.xxx.212)

    님도 경험치가 전부는 아닌데, 어찌 그 짧은 생각과 다르다면 다 무조건 네거티브라고 치부하는지.

    님의 행태를 아주 쉽게 시켜줄테니 잘 들으요.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온 여자가 자기가 한국 남편이 있으니 한국 사회를 잘 안다고 자뻑하는 꼴. 또한 자기가 만난 남편과 가족과 사람들이 좋다고 다른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에 다르게 말하니 그것은 틀렸다고 악다구니 써 대는 꼴. 사고하는 수준을 보니 정말 우물 개구리에 엄청 나이브해서 안타깝네. 마치 네덜란드 남편이랑 사는게 마치 본인이 네덜란드인 되었다고 착각하는 듯.

    자기가 논리로 안 되니, 샘 난다는 둥, 뻥 친다는 둥 인신공격이나 하는 걸 보니 이미 진 싸움.
    인신공격성하며 개흥분 그만하고 찬찬히 내 글을 읽고 반성해보오. 그렇지 않는다면 제 3세계 처자가 유럽와서 산다고 비판적 사고없이 그 쪽 생활을 무조건 빨아대는 사대주의적 노예근성을 극명히
    드러낼 뿐. ㅋㅋㅋㅋ

  • 42. 물의맑음
    '19.7.18 10:37 PM (60.67.xxx.69) - 삭제된댓글

    저기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인종 차별인거 아세요?
    여기서 베트남 여성 이야기가 왜 나와요?
    그 분들이 한국남편이링 결혼하고 한국 생활해 보고 제대로된 정보 나눠주는게 뭐가 나쁘고 사대주의인가요?

    무식도 정도 껏해야지...

    우리나라 세계10대 안에 드는 IT경제대국이고 여성들 인권 10위안이고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젤 잘 발전된 나라예요.
    유럽가면 한국 사람들 프랜들리하고 스마트하다 그래요.
    일본기업에서도 한국사름들 일 잘함다 선호해요.

    그렇게 프레임 씌우면서 정신승리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요.
    그치만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내 나라 격하 시키는 발언은 삼가해주세요.
    아무 죄 없는 배트남 여성분들 욕하지 마세여.

  • 43. 물의맑음
    '19.7.18 10:40 PM (60.67.xxx.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 네덜란드인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내 나라 사랑하고 국가에 감사합니다.

    유치한 말 잡고 늘어지기 그만 하시고, 인종차별, 국적비하 사과하시죠.

  • 44. 물의맑음
    '19.7.18 10:41 PM (60.67.xxx.69)

    저기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인종 차별인거 아세요?
    여기서 베트남 여성 이야기가 왜 나와요?
    그 분들이 한국남편이링 결혼하고 한국 생활해 보고 제대로된 정보 나눠주는게 뭐가 나쁘고 사대주의인가요?

    무식도 정도 껏해야지...

    우리나라 세계10대 안에 드는 IT경제대국이고 여성들 인권 10위안이고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젤 잘 발전된 나라예요.
    유럽가면 한국 사람들 프랜들리하고 스마트하다 그래요.
    일본기업에서도 한국사름들 일 잘함다 선호해요.

    그렇게 프레임 씌우면서 정신승리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요.
    그치만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내 나라 격하 시키는 발언은 삼가해주세요.
    아무 죄 없는 배트남 여성분들 욕하지 마세여.

  • 45. 물의맑음
    '19.7.18 10:43 PM (60.67.xxx.69)

    그리고 전 네덜란드인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내 나라 사랑하고 피 땀 흘려 이 나라 지켜주신 선조 분들께 감사합니다.
    인종차별, 국적비하 사과하시죠.

  • 46. 물의맑음
    '19.7.18 10:45 PM (60.67.xxx.69)

    내가 만나 본 그 어떤 국적의 여성들 중에서도 당신이 최악입니다.
    베트남 여성분들 발톱에 때도 끼지 못합니다.

    한국사람 맞나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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