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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맘에 드는 헬스장이 없네요
고민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9-07-15 16:57:58
가격은 얼마 차이 안나면 그냥 안따지고 결제하는 편인데
직장때문에 이사를 오니까 다닐 헬스장이 없네요.
제가 원하는 조건은
1. 일정규모 이상인 곳 (너무 작은데는 부담스러움)
2. 벨트 마사지기가 2대이상 있고 벨트가 오래되면 새걸로
제때 갈아끼우는 곳
3. 6개월 회원권도 가족에게라도 양도 가능한 곳
4. 트레이너들이 pt 강매 너무 안하는 곳
(pt 몇년 했고 트레이너들 대부분이 너무 돈독만 올라서
우리나라는 pt 선생 제대로 찾기 힘든거 같아요.
그나마 제대로 됐다싶으면 1회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저는 2번 특히 중요한데 벨트가 너덜너덜해졌는데도
끝까지 안가는 헬스장이 엄청 많더라구요. 규모는 엄청 큰데
또 마사지기가 1대밖에 없는데도 좀 있고...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 분당에서는 이런곳 은근히
찾기가 힘드네요.
장마는 오고 운동은 해야하는데 비때문에 집앞 공원가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서요ㅜㅜ
IP : 175.22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7.15 6:05 PM (89.12.xxx.161)저도 비슷한 상황인적 있었는데.. 맘에 드는 헬스장 찾는답시고 멀리까지 운동 가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예전만큼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본인이 어떤 타입인지 알고 적당히 타협해야 될거 같아요.
제 경우엔 시설이 제 맘에 쏙 들진 않더라도 가까운 곳이 최고네요.. 어차피 시설엔 그럭저럭 적응 하게 되어 있어서요 ㅠㅠ
멀면 결국 안가게 되어서요.2. 마눌
'19.7.15 6:30 PM (39.7.xxx.101)4번은 찾기힘든게
그세계가 트레이너는
8시간근무에
새벽6시부터나 새벽 11시까지가 걸쳐지는 8시간
9시에서 5시 이런 정상?시간도 아닌
야간수당붙어야 되는 그런 근무시간 8시간에 백만원정도 교통비정도 기본급에 막 주6일씩이 통상관례인데
Pt해야 그나만 50프로는 자기꺼 업주에게 50프로 줘야하는지라
강요안하면 딱 굶어죽어요 ㅠ
근무시간땜시 차도 많이들 갖고 다니고
오전오후 두탕도 뛴다는거 ㅠ 무려 16시간 근무
이동시간빼고3. ㅇㅇ
'19.7.16 12:08 AM (218.238.xxx.34)저랑 조건이 겹치는게 하나도 없네요.ㅎ
전 무조건 가깝고 지하아니고 건물주직접운영이나 아니면 오래된곳이어서 년회원권 도둑맞지 않는곳이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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