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말리기

U2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9-07-15 12:45:49


다른 분 좋은 글보고 저도 좋은 거 하나 써요.
요즘 가지가 대게 싼데요
저희 동네는 5개 천원 하더라구요 시장에서.
근데 가지나물이 질감이 물컹하다가거나 물이 나서 싫다는 애들이나 어른도 있는데
그거 잘라서 살짝 말려서 볶으면 물 하나도 없고 좋아요.
말려서 냉동해두면 겨울에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요즘 같은 날ㅆ에 집안에서 2틀 정도 채반에 말리면
적당해서 일부는 냉동고로 가고 일부는 볶는데
오늘도 가지에 패이버섯도 넣고 빨간 피망도 넣고 볶았어요.
요즘 야채는 너무 싸서 들고오기가 미안할 지경인데 
오이나 상추는 너무 싸도 저장이 안되는데 이건 값 싸고
간단해서 추천해요. 
IP : 222.11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19.7.15 12:47 PM (210.179.xxx.63)

    그쵸 저두 반건조 가지 넘 좋아요
    물르지도 않고
    아우 먹구싶당

  • 2. ..
    '19.7.15 12:48 PM (218.148.xxx.195)

    가지 말린거 다시 나물로 먹으면 맛있죠 고기같고 버섯같고

  • 3. 말린가지나물
    '19.7.15 12:51 PM (223.38.xxx.149)

    맛있던데.. 말리기는 어렵지 않나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4. ...
    '19.7.15 12:56 PM (118.37.xxx.245)

    작년에 농사지은 가지 퍼주다퍼주다 남아서 말려뒀는데
    여태 한번도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버리기 아까워 말려서 냉동실에 보냈는데 먹어본 기억도 없고
    딱히 먹고 싶지도 않았고 ㅋㅋ
    레시피좀...
    곧 또 말리게 생겼어요 ㅠㅠ ㅋㅋ

  • 5. ===
    '19.7.15 1:02 PM (59.21.xxx.225)

    윗님
    어제 우연찮게 TV 만물상 재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요리연구가 이보은씨가 말린 가지로 가지짜글이를 만들어 그걸 이용해서 여러가지 음식을 하더라고요.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cookcook2016.tistory.com/447

  • 6. 아뇨
    '19.7.15 1:08 PM (222.110.xxx.248)

    가지 말리기는 난이도가 100이 기준이라면 이건 10도 안돼요.
    그냥 적당히 썰어서, 저는 세로로 여서 내지 여덟쪽자르고 그걸 다시 세등분 해요.
    그걸 그냥 채반에 겹치지 않게 늘어놓았다
    2틀 지난후 만져보면 적당하면 거둬 들이면 돼요. 봉ㅌ에 담아서 저장.
    더 말리고 싶으면 더 말리시고요.
    저는 양념은 소금도 쓰고 여려 야채 섞ㅇㄹ 때는 중국양념 있잖아요, 그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그거써요.

  • 7. ,,,
    '19.7.15 1:18 PM (220.120.xxx.158)

    2틀x 제발 2일이나 이틀로 씁시다

  • 8. 점세개님
    '19.7.15 1:23 PM (121.155.xxx.30) - 삭제된댓글

    말린가지 사려면 은근 비싸요
    왜 안드시고 냉동실에서 잠재우나요? ㅋ
    검색해보면 다양한 레시피 있고 생가지도 맛있지만
    말린게 더 맛있으니 해드세요
    주변에도 직접 말린거라고 나눠주면 좋아라해요~

  • 9. 네네
    '19.7.15 1:25 PM (222.110.xxx.248)

    흑 저는 왜 2틀이라고 써서.
    이틀을. 이틀!

  • 10.
    '19.7.15 1:41 PM (211.204.xxx.195)

    계속 날씨가 흐려 못 말리는데
    햇빛 나면 해볼게요~~

  • 11. 집안에서
    '19.7.15 1:49 PM (222.110.xxx.248)

    집안에서 했고 집안에다 두고 말려도 된다는데 날씨가 흐려서 못한다 하시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11 호야꽃이 펴요 저희집 13:43:44 27
1739910 슬기로운 세금 생활 하셔요 ~~ 저는 13:36:13 253
1739909 백화점에서 신기한 광경을 봤네요 10 신기함 13:33:58 848
1739908 수술후 변비와 항문통증 5 엄마 13:29:49 218
1739907 남미새는 할머니들이 원조예요 14 ..... 13:28:35 635
1739906 베트남 여행 시 환전 방법 3 ㅇㅇ 13:28:19 118
1739905 '당직자 발차기' 송언석 거짓 해명…꼼수로 징계 피해 3 ㅅㅅ 13:28:16 236
1739904 성인아이 아토피, 습진 4 도움좀 .... 13:22:41 219
1739903 박사학위 논문 인터뷰 모집(서울시 소재 고3학생) 1 대학원생 13:21:54 290
1739902 국힘당직자 "아내와 다른 남성 성행위 강요" 10 ㅇㅇ 13:19:40 822
1739901 오월의아침 피부과 다녀보신분 계실까요? 미소 13:18:58 114
1739900 집집마다 사정은 있겠지만 자식 용돈 뺐어가는것도 참.. 8 .. 13:14:11 989
1739899 윤석열 집무실에 비밀 사우나실 사진 5 o o 13:12:52 1,243
1739898 김남주도 유튜브 시작했네요 ㅎㅎ 7 ........ 13:12:49 818
1739897 세입자가 자꾸 주인집 일 관여 8 000 13:09:27 775
1739896 윤 mbc없애려했다 5 아프겠다 13:08:58 967
1739895 제가 겨땀 부자랍니다 3 순화 13:04:14 411
1739894 한국수송기 일본 영공진입시도 8 .... 13:00:36 726
1739893 영어 수업 들을 정도의 수준을 만들려면.... 5 영어로말하기.. 12:52:50 473
1739892 최동석이 이재명을 예수에 비유했네요 24 ㅇㅇ 12:51:47 1,018
1739891 고3 재학생 수능접수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나요? 4 ㅇㅇ 12:51:20 365
1739890 8월부터 자녀에게 돈 이체못하나요? 8 모모 12:50:20 1,708
1739889 남자 시원한 티셔츠 1 ㅡㅡ 12:45:28 366
1739888 이 더위에 일본가요... 21 00 12:44:32 1,885
1739887 투잡을 넘어 쓰리잡까지 7 .. 12:43:2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