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절 핀 빼는 수술 하신분 계시나요~~?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9-07-15 12:06:38
엄마가 일년전에 수술받으셨고

핀 빼는 수술을 다음주에 하실거에요.

골절 수술 시 너무 힘들었었어요.
3주 입원했었고요.

핀 빼는 수술은 2박 3일 입원이라는데
그렇게 간단한가요~~?


전 아이가 이제 방학이라 옆에서 계속 간병할 수가 없어요.
엄마는 간단한거라고
저 안와도 된다. 혼자 다 하시겠다하는데
이무리 그래도
수술 직후 간병은 필요한거죠~?

2박3일 간병인을 둬야할지 싶어서요.
IP : 58.121.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9.7.15 12:07 PM (221.166.xxx.92)

    간단합니다

  • 2. .....
    '19.7.15 12:14 PM (58.121.xxx.136)

    수술 후에 바로 거동도 가능하세요~~?

    예전 수술 직후 너무 힘들어하던 모습을 봐서요 ㅠㅠ

  • 3. 하하
    '19.7.15 12:23 PM (211.36.xxx.114)

    전 빼고 바로 걸어나왔어요.

  • 4. ...
    '19.7.15 12:35 PM (125.128.xxx.205)

    핀뽑으면 골절부위 통증이 확줄기는 해요. 수술일 직전하고 수술한 날 저녁 전까진 지켜봐 주세요. 입퇴원도 보호자가 필요하니 낮시간은 계셔야 겠네요.

  • 5. ...
    '19.7.15 12:41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20년 전쯤에 했는데 대학생때
    무릎쪽이었는데 전 하루 입원했던것 같아요
    근데 저도 집 근처 병워이었는데 혼자 입퇴원 한것같아요

  • 6. magicshop
    '19.7.15 12:43 PM (175.223.xxx.87)

    제가 무릎골절로 핀박고 제거수술 받았어요.
    입원4박5일했어요(보험때문에요) 수술은 하는 것보다는 금방이지만 저는 마취풀릴때 더 아팠어요.
    바로 걷지는 못하게 하고 2일지나고 디딜수있었고 퇴원은 걸어서 했어요 그래도 당일은 계셔야할거에요~

  • 7. .....
    '19.7.15 12:50 PM (58.121.xxx.136)

    감사합니다~ 그럼 수술 직후엔 제가 있어야겠죠~?
    제가 아이땜에 못 봐둘 상활이면 간병인이라도요?

  • 8. 저희애때보니까
    '19.7.15 1:18 PM (182.226.xxx.131)

    전신마취도 안하던데요~

  • 9. ㄷㄷㄷ
    '19.7.15 1:59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쇄골뼈 골절후 수술하고 1년후 바로 뺐는데요
    수술 들어갈 때랑 끝나고 마취 풀릴 때 까지만 있으시면 충분해요
    통증은 없었는데 전신마취라서 제정신인 사람이 옆에 있기는 해야
    바로 담날인가 그 담날인가 퇴원했어요

  • 10. ...
    '19.7.15 1:5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발목 골절이었고 [골절 수술 후 딱 1년후에] 플레이트랑 핀 8개 뽑는 제거 수술 했어요.

    전신마취, 수면마취 하나도도 안 했고요, 수술 내내 깨어 있었구요. (수술소리 다 들음, 의사 간호원들 얘기 뭐 들그럭 들그럭 등등)
    하반신 부분마취만 한거죠.
    수술은 아주 금방 끝났어요.

    수술 후 저는 무통증링겔도 안 맞았어요.
    그리고 한 3시간 후 정도에 바로 화장실도 제가 스스로 걸어서 갔습니다.
    수술 부위도 머리도 전혀 아프지 않아서 정말 놀랬고요.

    마취 풀려도 환부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전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서울 대형 메이져 대학병원이라서 뭐 항상 입원실이 모자라기도 했지만
    전 너무 멀쩡해서
    수술 바로 그 다음날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 했습니다. (원래 병원에서도 다음날 퇴원 할꺼라고 했었고요)

    수술 직후 부터 다음 퇴원 날 까지 저 혼자 다 했기 때문에 간병인 필요 없었구요.
    부모님 퇴원 바로 전에만 오셔서 그냥 같이 퇴원 했습니다.
    퇴원 수속도 (부모님 오시기 전이길래 기다리지 않고 그냥) 제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 했구요.

    처음 골절수술 할 때 그리고 그 이후 3~4일간 아픔이 100 이라면
    전 플레이트랑 핀 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전 아픔이 걍 5 정도??? 였어요.

    극히 제 개인 경험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49 운전자보험이요 08:05:35 47
1785248 조리 필요없는 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2 08:00:02 279
1785247 오늘 토스페이 파리바게트 반값이예요 ㅇㅇ 07:50:42 253
1785246 연말 과식해서 찐 2킬로 몸무게 07:49:50 169
1785245 1월말에서 2월초에 상해 갈만할까요? 1 여행가고싶다.. 07:26:37 408
1785244 올해가 가기전 목표이룬거 자랑해주세요 27 올해 07:16:04 1,026
1785243 영화 추천 편안 07:03:32 327
1785242 혼자 호텔 조식 뷔페 왔어요 44 . . . 06:52:48 3,457
1785241 숙성회가 더 맛잇는건가요? 3 2k 06:43:27 611
1785240 유재석이야말로 MC계의 박정희네요 33 독재 06:35:08 3,869
1785239 결단을 내려서 3 80전에 06:22:57 618
1785238 늦은 오후 커피 몇모금 마셨는데 밤샐일인가요?ㅠ 8 ㅇㅇ 06:19:05 905
1785237 ‘퇴직금 미지급’ 수사받는 쿠팡, 올해만 근로기준법 위반 99건.. 5 그럼그렇지 06:14:44 717
1785236 어머 진선규 매력있네요 12 텐트 06:11:06 2,130
1785235 스파이가 된 남자 시즌2 넷플릭스 넷플릭스 05:53:20 599
1785234 멘탈 무너진 날…하루 보내기 5 언니 05:49:30 2,621
1785233 의사,약사님들 여러 약들 같이 먹어도 되나요? 알고싶다 05:21:35 333
1785232 올해가 가기전에 포인트 챙기세요 3 포인트 05:20:51 1,117
1785231 누룽지 5 오~ 04:34:20 771
1785230 교사 멘붕시킨 말말말 모음집 5 망망망 04:22:47 2,446
1785229 평생 신경질적인 엄마 5 엄마 03:43:16 2,206
1785228 둘중선택 2 ㅇㅇ 03:23:02 625
1785227 유재석 수상소감 "30번째 대상까지 노력하겠다".. 26 ㅡ.ㅡ 03:12:51 4,313
1785226 숙명여대와 숭실대중 어디... 14 ㅇㅇ 02:39:35 2,051
1785225 미네아폴리스 공항에 묶여 ㅎ 있어요 8 노숙 02:38:07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