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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 물렸어요

... 조회수 : 5,963
작성일 : 2019-07-14 16:17:02
30미터 정도 거리에서 보자마자 돌진해서 어떻게 해 볼 새도 없이 양다리를 물었어요.

주인은 목줄 잡고 있었다는데, 놓쳤대요. 1~2살 시기에 사회화 교육을 했어야 했는데 안됐다고 미안하다고 전화번호 주고 치료비 청구하랍니다.
응급실에서 치료하고 주사맞고 엑스레이까지 찍고 화요일에 치료받으러 오라고 하네요.
그 작은 개도 평균이상체구의 남자 어른이 목줄을 놓치는데 아이 있는 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평소 개 싫어하지 않는데 몇 시간 지난 지금까지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워요.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진정이 안됩니다.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많은 아파트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123.213.xxx.14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9.7.14 4:20 PM (218.157.xxx.205)

    개관련 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개한테 물리면 그냥 치료비 받고 끝나는게 순서인가요??
    그럼 길에서 사람한테 맞아도 그냥 치료비 받고 끝내지 왜 사람은 폭행으로 신고하고 개는 신고를 안할까요? 물려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좀 이상하네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교사고 애고 상처 나게 폭행하면 학폭위인데.. 왜 개만 예외인건지???

  • 2. 내일쯤
    '19.7.14 4:24 PM (121.154.xxx.40)

    엄청 멍들고 흉해질 거예요
    치료 게을리 하지 마세요

  • 3. ..
    '19.7.14 4:26 PM (123.213.xxx.148)

    물렸을때 주인이 이틀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더군요. 물려봤나봅니다.

  • 4. 괜찮아지긴~
    '19.7.14 4:28 PM (223.62.xxx.32)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런개면 주둥이를 막고 나와야지
    지개는 지나 괜찮지~

  • 5. ..
    '19.7.14 4:30 PM (123.213.xxx.148)

    파상풍 주사 맞은 부위도 뻐근하고 아픕니다.

  • 6. 이거
    '19.7.14 4:42 PM (223.62.xxx.32)

    합의보셔야죠...
    무슨 치료비만~
    사람이 저렇게 물었음 전치4주 가볍게 나오죠?
    피부착색레이저까지 다 받으세요...
    저람 경찰에 신고하고 변호사 도움받아요...
    그냥 넘어감 저 개새ㄲ는 또 물걸요...

  • 7. ,,,
    '19.7.14 4:43 PM (112.157.xxx.244)

    저도 개 키우지만 공격적이고 무는 개는 크기 상관없이 입마개 하고 나와야 해요

  • 8. ㅇㅇㅇ
    '19.7.14 4:45 PM (39.7.xxx.174)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는 콩박고암시랑토 안해도
    최하50만원 위자료 나옵니다
    치료비 차수리비 별도구요

  • 9. ..
    '19.7.14 4:46 PM (123.213.xxx.148)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애도 둘이나 있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네요.
    자극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사람보고 달려와서 문 거예요.

  • 10. 위자료
    '19.7.14 4:52 PM (183.98.xxx.142)

    까지 청구해서 받으셔야할듯요
    크게 당해봐야 입마개 하고 다니겠죠
    저런 사람들이 진상을 만나서
    수백 뜯겨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텐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그 많은 진상들은 이럴땐 없더라구요

  • 11. ...
    '19.7.14 4:53 PM (61.77.xxx.189)

    한국에선 강아지 못키우겠네요

  • 12. ...
    '19.7.14 4:54 PM (61.77.xxx.189)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 13. 개같은
    '19.7.14 4:54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주인은 제발 강아지든 뭐든 키우지말아요.
    아주 민폐니까
    일본가 키우든가

  • 14. 오늘안에
    '19.7.14 4:55 PM (223.62.xxx.32)

    ...
    '19.7.14 4:54 PM (61.77.xxx.189)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꼭 개님에게 한번 깡 물리시길~~~
    그럼 쿨하게 빨간약바르고 넘어가실거죠?

  • 15. ..
    '19.7.14 4:56 PM (123.213.xxx.148)

    진상짓도 타고 나야 하는것 같아요.
    하루에 한 번 상영하는 영화, 예매하고 보러가는 길이었는데 오늘 망이예요.
    우선 예방접중확인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외출중이랍니다.

  • 16. 집에서
    '19.7.14 4:56 PM (223.62.xxx.32)

    에어로빅하면 아랫집에 공해임.
    걍 전반적 무개념인가?
    왜 gx장 두고 집에서 에어로빅을 하지?

  • 17.
    '19.7.14 5:03 PM (1.237.xxx.200)

    주인 말하는 걸보니 평소도 무는 개였군요.

  • 18. 아니
    '19.7.14 5:03 PM (218.157.xxx.205)

    왜 물린 사람이 예방접종 확인서를 보내달라, 치료비를 보내달라, 며칠간 물린거로 몸살 하고 절절 맵니까? 그냥 경찰에 신고해 보세요. 거기서 알아서 위법한 사실이 없는지 확인해 주겠죠.
    진상짓을 하라는게 아니고 왜 애완견문화 정착에 1도 도움 안주고 아이들 물릴 걱정하나요?
    원글님이 신고하면 점차 입마개도 할 것이고 저런 피해에 대책도 마련되는 문화가 될거 아니에요. 애들 물리고 나서도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주는 치료비나 감사하면서 하루 망친거 재수없다 생각하시렵니까? 그러다가 애가 만져서 물렸으면 애가 잘못해서 물렸다고 하겠네요. 애들이 상황판단이 다 되면 앱니까? 그래서 12년간 교육기관도 있는거고 보호자도 있는거잖아요. 그냥 드라이하게 개물림사고 신고해서 신고 집계라도 잡히도록 노력이라도 하셔야지. 이건 뭐 피해를 당하고도 어쩌죠.. ㄷㄷㄷ 이라니.

  • 19.
    '19.7.14 5:06 PM (117.111.xxx.87)

    사람이 사람을 물면 치료비만 주고 끝나나요?

    뭔가 벌받아야되지 않나요?
    주인이든 개든..

    관련법이 없다면
    법을 만들어야되지않나요?

  • 20. ...
    '19.7.14 5:08 PM (61.77.xxx.189)

    개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 개도 버려요

    유기견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에요 ㅠ

  • 21. ..
    '19.7.14 5:08 PM (123.213.xxx.148) - 삭제된댓글

    그런가 봅니다. 저희 애들 개 예뻐하는데 물릴까 걱정입니다. 제가 물려보니 어른이고 아이고 상관없겠다싶은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더 위험할것이고, 청바지 입고도 다리뼈 근육에 이빨 박히고 살점 뜯겼는데 어찌해야할지..

  • 22. ...
    '19.7.14 5:09 PM (61.77.xxx.189)

    치료 다 받으시고 청구할것 다 청구하세요

    그런데 범법자 취급은 하지 마세요

  • 23. ....
    '19.7.14 5:14 PM (113.10.xxx.6)

    신고 하고 처벌받게 해야해요.
    반려견키우는 입장에서 개념없이 개키우는 사람들때문에 모든 반려견키우는 사람들이 욕먹고 겁 많고 착한 개들이 욕 먹는거 속상해요.
    개똥도 안치우는 사람들 보면 즉시즉시 신고해서 벌금물게 하고 리드줄도 마찬가지고.......아무리 홍보해도 안들으면 신고해서 처벌받게 해야죠.

  • 24. ..
    '19.7.14 5:14 PM (123.213.xxx.148)

    어찌해야 또 다른 사고를 방지할지 생각중이예요. 일단 내일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결정하려고요. 내일까지 다른 분 의견도 들어보는거고요. 더운데 화내지 마시고요.

  • 25. 원글님
    '19.7.14 5:16 PM (221.148.xxx.14)

    위자료 꼭 받으세요
    그래야 그 개 주인이 입마개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안생깁니다
    님이 그냥 대충 넘어가고
    그래서 또 그개가 사람을 문다면
    님도 그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26. ....
    '19.7.14 5:18 PM (61.77.xxx.189)

    저희개도 저 여러번 물었어요

    산책할때 사람들 피해다니고 보통 스트레스 받으면서 산책하는거 아니에요

    저희개에게 이쁘다고 뛰어오는 애들 있으면 얼른 안고 애들피해 뛰어야 하고요

    산책할때마다 온 신경을 다 쓰고 합니다

    그런데 배변보것 치우거나 할때 실수로 손에서 줄을 놓칠때가 있어요

    강아지들은 우선적으로 주인과 자신을 보호하려 하기 때문에 배변치우고 있는데 누가 우리방향으로 걸어와도 공격하는줄 알고 물려고 합니다


    그런상황에서 누군가를 물게 됐다면 치료비 내고 원하는 보상 이야기 하시면 되요

    무슨 정신차리게 한다느니 그런 생각으로 대응하시나요???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요즘 예방접종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80년대도 아니고 과잉진료가 문제지 기본적인것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견주들 개념없는 사람들로 보지 마세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27. 어머나
    '19.7.14 5:22 PM (183.98.xxx.142)

    배변본거 치울때 개줄을 놓칠때도
    있다는 윗분, 그리 칠칠치 못하면서
    산책을 왜 시켜요
    저도 아침 저녁으로 산책 시키는데
    용변 치울땐 내 바로 옆에 개줄 짧게해서
    한쪽 발로 밟고 처리를 해야죠
    그런 방법도 생각 못해요???
    말이예요 방구예요 참나

  • 28. 61
    '19.7.14 5:23 PM (223.62.xxx.21)

    이분 개 안키우고 에어로빅이나 한다더니만
    견주 게다가 무는개 견주였구만~
    견주마인드가 이따위니 개가 저모양인거죠.
    뭐 주저리 말도 많아.
    기껏 유세가 유기안시키는거에요?
    기가 막힌다.

  • 29. 삭튀방지
    '19.7.14 5:24 PM (223.62.xxx.21)

    박제


    ....
    '19.7.14 5:18 PM (61.77.xxx.189)
    저희개도 저 여러번 물었어요

    산책할때 사람들 피해다니고 보통 스트레스 받으면서 산책하는거 아니에요

    저희개에게 이쁘다고 뛰어오는 애들 있으면 얼른 안고 애들피해 뛰어야 하고요

    산책할때마다 온 신경을 다 쓰고 합니다

    그런데 배변보것 치우거나 할때 실수로 손에서 줄을 놓칠때가 있어요

    강아지들은 우선적으로 주인과 자신을 보호하려 하기 때문에 배변치우고 있는데 누가 우리방향으로 걸어와도 공격하는줄 알고 물려고 합니다


    그런상황에서 누군가를 물게 됐다면 치료비 내고 원하는 보상 이야기 하시면 되요

    무슨 정신차리게 한다느니 그런 생각으로 대응하시나요???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요즘 예방접종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80년대도 아니고 과잉진료가 문제지 기본적인것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견주들 개념없는 사람들로 보지 마세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30. ...
    '19.7.14 5:24 PM (61.77.xxx.189)

    아 윗님

    한쪽발로 밟고 하면 되는군요

    제 말은 사람이니 실수한다고요

    그러니 무개념 견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는거에요

    줄을 의도해서 놓치나요

  • 31. ...
    '19.7.14 5:30 PM (61.77.xxx.189)

    사회적으로 견주들에대한 적개심을 가지면
    유기견은 늘어날수뿐이 없어요

    이런 현상이 안타까울 뿐이죠

    적개심으로 대할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열린마음으로 대응은 안되나요?
    한국에 유독 유기견이 넘처나는 이유가 있나봐요

  • 32. ...
    '19.7.14 5:32 PM (61.77.xxx.189)

    삭튀방지라고요??

    ㅋㅋ 아이고 유치함에 웃음만 나네요

  • 33. ..
    '19.7.14 5:32 PM (123.213.xxx.148)

    5~6kg도 안돼보이는 개가 순간적으로 뛰니 잡고 있다가 놓쳤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도 염두에 두셔야할것같아요.

  • 34. ...
    '19.7.14 5:34 PM (113.10.xxx.6)

    저는 개똥 치울때 줄을 발로 밟든지 손잡이부분에 손목을 걸든지 해요.
    개에게 물리면 치료비 청구하면 된다는 사고방식 놀랍네요.
    입질하는개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입마개하고 다니세요.
    내개가 사고에 휘말리면 백프로 내책임이에요.

  • 35. 위에 61
    '19.7.14 5:35 PM (125.132.xxx.69)

    이분도 좀 위험한 견주신데요?
    뭐가 웃음이 나와요?
    당신개가 누굴 물수도 있는데 심각하지않나요?
    유기견타령이나하고.
    견주수준이 이모양이라고 생각하니 개들이 왜 그모양인지
    바로 이해가 되네요..

  • 36. 그리고61
    '19.7.14 5:36 PM (125.132.xxx.69)

    댁은 이미 개에 물린사람의 상식적 대처에
    큰 적개심을 보이시는데요?

  • 37. .....
    '19.7.14 5:45 PM (122.34.xxx.61)

    사회적 유익같은 소리하고 있네.

  • 38. 000
    '19.7.14 5:45 PM (180.65.xxx.19)

    하이고 61.77님 저도 개 키우지만 목줄을 밟고 있거나
    손목에 걸기라도 하면 놓칠일 없지요 행여 놓쳤다고 사람 무는
    개라면 평소 개 성질을 주인이 모를리가 없어요
    저런 견주는 무개념 맞구요... 그냥 가만히라도 계세요
    다른 견주들까지 도매금으로 욕 먹어요
    적개심은 무개념 견주들이 자초하는 일이예요

  • 39. 당최
    '19.7.14 5:47 PM (223.62.xxx.203)

    사회적유익이라니~
    댁개는 사회적해악이오만.
    무는개

  • 40. 바람
    '19.7.14 5:52 PM (175.223.xxx.114)

    안키우면 될것을...

    애들이 강아지 너무 키우고 싶어해서 생각중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 41. 아 제발
    '19.7.14 5:53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개새끼한테 물리면 경찰에 신고 좀 하세요,
    그래야 견주들 정신 차리지 않겠어요?
    뭔 놈의 나라가 사람보다 개가 대접 받는지 완전 개한민국임

  • 42. 웃겨서
    '19.7.14 5:53 PM (182.230.xxx.146)

    무는 개 데라고 나가 목줄도 놓치면서
    사회적 유익이라니
    별 그지같은 말을 다 들어보내요

  • 43. 61.77.xxx.189
    '19.7.14 5:58 PM (114.129.xxx.188) - 삭제된댓글

    반드시 개 목줄 네 목에 걸고 다녀라 사회에 유익하게

  • 44. ...
    '19.7.14 5:58 PM (121.166.xxx.61)

    목줄 놓쳤다는 사람들
    진짜로 놓친걸까 의심스럽죠.
    실수거나 개념이 없다기보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가 싶어요

  • 45. ...
    '19.7.14 6:00 PM (223.38.xxx.53)

    왜 나는 개만도 못한대접을 받나 반성이나해...
    본인이 대접 못받는다고 애꿎은 개 욕하지 말고....

  • 46.
    '19.7.14 6:01 PM (220.123.xxx.159)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치료비만 받지말고 위자료도 받으셔야해요.
    그래야 그 개주인 다음부터 입마개 하고 다녀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부탁드려요.

  • 47. 그 개새끼
    '19.7.14 6:01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발로 차서 죽여 버리지 그러셨어요.
    양쪽 다 물리도록 등신처럼 가만히 계셨어요?

  • 48. 견주도
    '19.7.14 6:01 PM (58.230.xxx.110)

    자격시험 이런걸 좀 보게하는게 어떨까싶어요...

  • 49.
    '19.7.14 6:05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개새끼가 개를 키우는 세상이다보니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ㅋㅋ

  • 50.
    '19.7.14 6:05 PM (121.166.xxx.63)

    강아지가 주는 사회적 유익이 뭔지..그냥 개개인이 개키우는 비용을 치루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거라면 더더군다나 키우는 그 개인의 책임과 의무가 큰거죠..
    사회적 해악이 안되도록 본인 소유의 개는 잘 관리할 책임이 큽니다

  • 51.
    '19.7.14 6:10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개가 무는 거 살인미수 아닌가요? 다리 물렸다고 우습게 볼 일이 아닌데
    미국에서는 사람 무는 개도 살인 도구로 간주한대요.

  • 52. Hush
    '19.7.14 6:12 PM (175.223.xxx.76)

    세상에 그냥 보내셨군요 착하셔라.

    저라면 그자리에 그 개는 천국으로 보냈을거에요. ^^

  • 53. ..
    '19.7.14 6:15 PM (110.70.xxx.232)

    맹인안내견이나 경찰견 마약탐지견등 강아지가 여러역할도 하고 있죠
    그리고 유투버 아리?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반려견에게서 큰 위안받고 웃음 되찾으며 암도 이겨냈다고 하더라구요
    가족같지만 사람처럼 배신안하고 한결같은 큰사랑으로 주인만 바라보는 순수한반려동물에게서 많은 삶의 위안을 받고 힐링하고 정신적신체적으로 치유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괜히 반려견인구 1000만 시대겠나요
    물론 제대로 안된 사람들은 견주고 부모고 항상 많고 그러니 유기견도 많이 생기지만요

  • 54. ..
    '19.7.14 6:20 PM (123.213.xxx.148)

    상식적인 대처를 하겠습니다.
    주인도 원치 않았던, 그렇지만 주인의 말로 미루어보아 예측할 있었던 일이었고, 저는 여러가지 피해를 입었고,
    무엇보다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속상한 제게 '등신'이라 막말하신님 사과하시고 자삭하시기 바랍니다.

  • 55. 이런 개같은
    '19.7.14 6: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리플을 보니..
    개를 통제하기 어려우면 키우지마세요.
    줄을 놓칠것같으면 아예 데리고 나가지말고 100평 대저택사서 마루에서 산책을 시키던가.
    자격없는것들이 애견인탈을 쓰고 저 따위 소리를 늘어놓은니 매번 답없이 도돌이.

    원글이 무사해서 다행이지 개새끼이빨에 패혈균있으면 속절없이 죽는거에요. 사회화를 덜시켜? 데리고 다니질 말던가 지 몸에 묶어서 다니던가요.
    더러운것들!!! 새벽에 보는 사람없다고 똥누이고 그냥 가고. 뻔히 자전거 지나가는데 개새끼 목줄도 안하고 자전거 도로에 있는거 쳐다만 보고, 서너살 아기한테 다가가는데 애부모가 안아올리니 안문다고 대단히 기분나쁜양 젊은 부모한테 퉁박을.. 보다못해 무는지 안무는지 증명받았냐니까 원래 순하다네요. 개새끼를 지가 낳았나보다 했어요.

    개를 낳은 자식마냥 유모차 태우고, 업고, 치료비로 수백만원 쓰는거 애정이 있어서겠죠. 근데 지나치면 병입니다. 개똥은 왜 놔두는거에요? 기저귀를 채워야지요. 물경 50만원도 안되는 똥개가 아파서 쌈짓돈 500만원썼으면 어쩌겠어요? 왜 세금으로 의료보험을 지원해달라는거죠? 개보험이라도 만들라고 하세요. 보험사에. 그게 나라에서 할일인가요? 길고양이 늘어난거 다 사람책임이에요. 참치캔 열 수고는 해도 제집 마루한쪽 안내주는게 무슨 캣맘?

    제발 최소한 지킬거 지킵시다.

  • 56. ㅋㅋㅋ
    '19.7.14 6:33 PM (114.129.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견주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더니....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격이네요.ㅋㅋ

  • 57. ㅋㅋㅋ/
    '19.7.14 6: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광화문에서 깡패한테 맞으면 화풀이 꼭 하세요.
    그 자리에서요.

  • 58. 바람
    '19.7.14 6:46 PM (175.223.xxx.114)

    원글님이 여기에 화풀이 하는걸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저는 대학생 애들이 유기견 불쌍하다고 하두 키우자고 해서 고민을 했는데 키우면 안되겠어요.
    강아지 키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줄을 목에 메고 다니라니 ㅠ

  • 59. ..
    '19.7.14 6:48 PM (123.213.xxx.148)

    견주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는것 봤어요? 화풀이하고 싶은 상황에 처한 별로 없어서 화풀이 잘하지 못합니다.
    견주 앞에서 아무말 못하고 징징대는걸로 보입니까?
    이러한 일도 있으니 조심하시라는 의미와 약간의 위로,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의 조언등이 필요합니다.

  • 60. 헉 청구하라고
    '19.7.14 7:29 PM (182.211.xxx.2)

    진료오래 받으셔야죠
    돈 만큼 아픈게 어딨어요
    흉남으니까 치료잘받으시구용

  • 61. ??
    '19.7.14 8:12 PM (175.223.xxx.112)

    원글님은 여러모로 피해를 보고 상당히 놀라고 화가 남에도 불구, 굉장히 이성적으로 판단 맟 대응하고 계신데 여기 와서 빈정거리는 사람들은 뭐예요?
    똥 된장 못가리는 사회적 유익 운운하는 저 무식한 저질글 이외에도 정말 얼척이 없네.. 개만 기르면 사람이 다쳐도 이성을 잃게 되는건가..정신적 입마개라도 하지 댁들?
    어제 외출중 입마개 한 개 처음 봤네요
    아 저게 입마개구나..했네요 주인도 개도 굉장히 차분하게 딱 산책만 하는 식의 느낌이라 저런 분은 개를 키울,반려받고 반려할 자격이 있다 싶었어요..
    원글님 치료 잘 받으시고 안정 잘 취하세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뻔뻔하게 나오면 사정 봐주지 마세요
    사람 문 개는 또 물게 되어 있어요
    누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 62. 61
    '19.7.14 8:54 PM (211.178.xxx.25)

    세상에...개가 물면 걍 치료비나 받으면 된다니...
    진짜 견주 수준 ㅠㅠ

  • 63. ...
    '19.7.14 10:17 PM (124.50.xxx.22)

    여기서 원글님에게 뭐라 하는 댓글들 놀랍네요.
    놀라서 저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거 같은데 ...
    잘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책임감 있는 견주님 글... 어느 부분에서 책임감있는지 모르겠어요. 강아지만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구요. 상대편에서 강아지 목줄 길게 오고 있으면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대부분 제가 피하고요. 피하느라 차도 내려가는건 당연한게 되더라구요.
    왜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섭지만 별 생각 없었는데 저 위 견주님 댓글 읽으니 억울하네요.

  • 64. 견주
    '19.7.15 12:48 AM (61.82.xxx.4)

    저도 소형견 키우는 견주입니다.
    강아지가 순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목줄도 길이 조정되는 걸로 산책하고 사람이 있으면 특히나 조심히 응시하며 줄조정하며 걷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예쁘다고 만져도 되냐고 하면 물 수도 있다고 못 만지게 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릴께요.
    개가 물었을 때 경찰에 신고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견주와 개가 받는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 65. ..
    '19.7.15 12:41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 66. ..
    '19.7.15 12:43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 67. ㄴㄱㄷ
    '19.7.15 12:47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하는 말마다..

  • 68. ...
    '19.7.15 12:48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지 개 목줄 하나도 관리 못하는 주제에..
    하는 말마다..

  • 69. ...
    '19.7.15 12:52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지 개 목줄 하나도 관리 못하고 물지 못하게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킨 주제에..
    하는 말마다..

  • 70. ㄴㄱㄷ
    '19.7.15 12:54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지 혼자 심심풀이용 대상이겠지..
    그나마 지 개 목줄 하나도 관리 못하고.. 물지 못하게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킨 주제에..
    하는 말마다..

  • 71. ㄴㄱㄷ
    '19.7.15 12:58 PM (211.36.xxx.194)

    아니 무슨 치료비 다 주고 책임지겠다는데 뭘 크게 당해봐야지 한다느니

    진짜 개 키우지 말고 집에서 에어로빅이나 할랍니다
    강아지들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유익은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이런일로도 강아지 유기합니다
    -----------------------------
    어이가 없네..
    이런것들이 개를 키우니 저 모양이군.
    뭔 사회적 유익? 지 혼자 심심풀이용 대상이겠지..
    지 개 목줄 하나 관리 못하고 놓치고.. 물지 못하게 교육도 제대로 못 시킨 주제에..
    자기가 줄 놓친건 실수타령하면서 책임회피하고..
    그러면서 엄청 개념있는 애견인 코스프레..
    진짜 자기합리화 쩌는 너무 싫은 인간형 ㅋ

  • 72. ..
    '19.7.15 1:06 PM (211.36.xxx.194)

    개가 갑자기 달아나 개줄을 놓쳤니 어쨌니 하는거도 말이 안되는게..
    애초에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니까 외출시엔 입마개 의무화법으로 해야되요. 크건 작건..

  • 73.
    '19.7.15 3:07 PM (211.243.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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