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돌 건후 보니 이중언어 하는 아이들은 옹알이 많고 말이 늦게 트이나요?

..... 조회수 : 9,884
작성일 : 2019-07-14 10:38:28
건후 보니 옹알이를 여러 말로 하던데
영어까지 3개국어 할 것 같더라구요
옹알이를 거의 대화 수준으로 하더라구요
보통 저러나요? 그리고 이중언어라는 게 보니까
따로 배우는 게 아니라 환경만으로도 습득이 되어서
상당히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던데
최민수 집 아들들은 왜 못하는지 그것도 궁금...

암튼 건후 너무 이쁘네요. 지금 옹알이 하면서 감정표현하는 게 더 이뻐서 더 보고 싶어요
IP : 211.36.xxx.2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4 10:41 AM (114.201.xxx.2)

    모든 아이들이 나은이 건후같은 능력을 지닌게 아니예요
    그렇지만 최씨네는 한국살면서도
    아버지가 한국인인데 한국말 못 하니 특이 케이스죠

  • 2. 그렇다네요..
    '19.7.14 10:42 AM (122.38.xxx.224)

    이거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거예요.

    https://youtu.be/FVE7P6sWj6w

  • 3. 딴얘기지만
    '19.7.14 10:43 A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우연히 본 장면인데 효자손으로 손이 안 닿는 과자를
    끌어 오는 거 보고 천재 아냐?했던 기억이 나요.ㅋㅋ

  • 4. 건후..나은이는
    '19.7.14 10:43 AM (122.38.xxx.224)

    머리가 좋은 애들이에요..

  • 5. 건후는
    '19.7.14 10:44 AM (73.52.xxx.228)

    누나 나은이처럼 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이렇게 최소 4개 국어를 하겠죠?! 둘 다 굉장히 영민해서 언어를 더 쉽게 받아들이는 것일수도 있겠죠. 건후는 옹알이와 함께 얼굴 표정도 다양한데다 외갓집 식구들에게서 배운듯한 손동작을 많이 해서 더더욱 귀여워요.

  • 6. ㅇㅇㅇ
    '19.7.14 10:44 AM (58.238.xxx.251)

    나은이 건후 둘다 언어천재기질이
    하는 행동도 말하는것도 사람을대하는 예의도...
    참 교육 잘시켰다 싶어요
    그건 다 부모님의 영향이겠죠
    아이들은 부모님행동 말 그대로 따라하니까요

  • 7. 저기에
    '19.7.14 10:44 AM (122.38.xxx.224)

    링크한 유튜버는 천재로 보더라구요.

  • 8. 저는
    '19.7.14 10:47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건후가 내뱉는 감탄사와 다양하게 바뀌는 표정에 반했어요
    이런 아기는 처음 봐요. ㅎ

  • 9. 박주호도
    '19.7.14 10:48 AM (122.38.xxx.224)

    일본어도 능숙하고 영어도 하는거 보면 부모 둘 다 머리가 좋겠죠. 다 유전이죠..

  • 10. 언어
    '19.7.14 10:49 AM (1.136.xxx.47)

    태생적으로 여러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아이들이 있고 자라면서 이거저거도 안되서 언어치료사가 한 언어만 집중하라 처방내리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태어나며 노출되는 이중, 삼중언어 쉽지 않아요. 양육자의 노력 아이의 타고난 기질이 합쳐져야만 가능해요.
    최민수씨네는 주양육자인 엄마 모국어가 영어인데다 한국 특성상 외국어학교가 잘 되어있고 영어만 해도 충분히 살 수 있는나라라는 점이 다 골고루 작용했죠.

  • 11. 최민수 애들은
    '19.7.14 10:51 AM (122.38.xxx.224)

    능력이 부족한 애들이고..
    건나블리랑 비교 대상이 아니죠.

  • 12. ㅇㅇㅇ
    '19.7.14 10:51 AM (175.223.xxx.140)

    나은이는 독어보다 한국어가 편하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할머니 영향이랑 한국에서 어린이집 다니는 것도 큰 거 같아요. 아빠랑 대화도 많이 하는 거 같구요

  • 13.
    '19.7.14 10:52 AM (14.138.xxx.29)

    건후는 걱정 안해도 되요. 말만 안했지 상호작용 완벽하고 엄청 똘똘하자나요.

  • 14.
    '19.7.14 10:56 AM (210.99.xxx.244)

    말 늦게 트일꺼같지않은데요. 또래 남자애보다 빠른거같고 머리 무척 좋을꺼같아요.

  • 15. 사실
    '19.7.14 11:04 AM (180.68.xxx.100)

    말문은 두돌 이후에 트여요. 일반적으로요.
    두돌 되어야 몇단어 말하는 정도고 두돌 반 정도 되면 팝콘처럼 팡팡 터집니다.

  • 16. ...
    '19.7.14 11:14 AM (218.144.xxx.249)

    건후 나은이는 입맛도 한국 입맛.
    주양육자가 외국어를 쓰면서도 한국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자 개방적인 태도로 기른 거 같아요.
    최민수네는 요즘에 부부가 더 안정적으로 보여요.
    아이 출산 즈음 강주은은 지금보다 한국말 못했고
    최민수는 더 바빴고 육아에 대해 배울 환경서 자라지 못했고
    아이들 유치원 나이 즈음에 최민수가 사건으로(노인과 싸움 오해) 몇년 산에 들어가서 산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전 최민수네가 말 그렇게 서툰 거 이해합니다.

  • 17. 스위스가서
    '19.7.14 11:25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건후 식사가 입맛에 안맞아 김먹는거 너무 웃김.
    생긴건 현지 아기인데 입맛은 한국입맛 ㅎ

  • 18. ...
    '19.7.14 11:34 AM (211.178.xxx.204)

    슈돌은 안봐서 위에 링크 따라서 몇개 영상 보았는데
    건후 옹알이도 귀엽고 호기심도 많은 아가네요

  • 19. ....
    '19.7.14 11:41 AM (175.223.xxx.235)

    그집 아이들이 머리가 좋은거에요. 보통은 최대 2개국어 정도만 노출해줘야 한답니다.

  • 20. ㅎㅎ
    '19.7.14 12:22 PM (118.2.xxx.78)

    건후 나은이 입맛이 ㅎㅎㅎㅎㅎ
    이부분은 정말 의외였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아이들의 입맛은
    엄마 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인데.

    아이들 엄마가 20대 이지만 정말 현명한 사람인것 같아요.

    아이들인데도 선을 넘지 않고
    어느 장면에서 건후가 길거리에 있는 장난감차를 탔는데
    나은이가 그거 네꺼 아니잖아 이러니까 건후가
    금방 내리더라구요.

    정말 교육 잘 받고 또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인거죠.

  • 21. ..
    '19.7.14 2:27 PM (223.62.xxx.170)

    건나블리 같은 애들은 천재형이라 전세계에서도 소수

  • 22. 진짜
    '19.7.14 3:58 PM (211.215.xxx.107)

    사랑스러워요.

  • 23. 예전
    '19.7.14 7:0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방송 우연히 다시 봤는데 최민수 아들
    대여섯살 되어보이던데 우리말 잘하던대요.
    점점 영어만 쓰고 우리말 안써서 그 지경된 것같아요.
    웬만하면 글은 잘 못써도 말은 잘하는데
    아마 크면서 더 집에서 우리말 절대 안썼나봐요.

  • 24. 스위스 풍경보다
    '19.7.15 1:13 AM (123.254.xxx.4)

    파주호 건나블리 셋이 있어야 케미가 살고 아이들도 활기있고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식을 잘먹는건 나은 엄마가 남편 식성 위주로 음식을 해서 그런 것 같네요.
    보통의 운동 선수 아내처럼 내조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나은이...정말 똑똑한 것 같아요.
    스위스에서 현지인과 광희삼촌과 대화하는데 절대로 혼동하지 않고 우리말과 독어를 구사하네요.
    가끔 광희에게 독어하고 현지인에게 우리말 할 수도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732 [단독]野 '이화영 술판 회유' 진상조사…단장엔 '처럼회' 민형.. 8 you 2024/04/17 1,409
1585731 고1 첫 시험 학원마다 부르네요 5 ... 2024/04/17 1,606
1585730 ㅎ는 언제 쓰나요? 10 .. 2024/04/17 1,581
1585729 고작 2kg 감량인데 9 2024/04/17 4,174
1585728 컷트 잘하는 미용사분 아실까요 20 ㅇㅇ 2024/04/17 1,930
1585727 모르는 번호가 계속 자꾸 2024/04/17 387
1585726 김어준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어느정도인거죠? 50 ........ 2024/04/17 3,648
1585725 윤석열이 제일 무서워 하는 말. 18 무섭지 2024/04/17 6,142
1585724 까다로운 대장 용종 시술, 전문병원도 괜찮은가요? 3 동글 2024/04/17 684
1585723 작별 고현정 35 laaa 2024/04/17 19,771
1585722 냥이한테 캣잎쿠션을 줬는데 4 ufg 2024/04/17 1,124
1585721 원인불명 고양이 질병 전국 곳곳 확산… 15 ... 2024/04/17 3,195
1585720 도망은 지능순 7 어쩌나 2024/04/17 2,749
1585719 일본은 70년동안 1당체재라니 끔찍하네요 13 .. 2024/04/17 1,332
1585718 여행갈 때 괜히 옷을 사고 싶어져요.. 22 ... 2024/04/17 2,990
1585717 지금 제주도 수국 피었나요?? 4 모던 2024/04/17 1,113
1585716 돋보기용 안경테 추천해주세요. 돋보기용 2024/04/17 228
1585715 상온 보관 가능한 떡볶이 떡을 찾고 있어요 12 ... 2024/04/17 1,118
1585714 빈혈있으신분. 두근거림이 있으신가요 13 ㅡㅡ 2024/04/17 1,488
1585713 익은 깍두기 국물, 활용법 알려주세요 5 진한국물 2024/04/17 1,116
1585712 혹시 이불같은거 무료로 수거해가는곳 있나요? 8 ㅇㅇ 2024/04/17 1,763
1585711 어딜가나 눈치 없는 사람들 싫어요 16 ..... 2024/04/17 3,541
1585710 스탠포드면 어느정도 20 호곻ㄹ 2024/04/17 3,099
1585709 있는 그대로의 나의 엄마를 사랑하시나요? 9 2024/04/17 1,643
1585708 박영선과 양정철 썰에 추미애 "안할걸" 홍익표.. 12 아사리판 2024/04/17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