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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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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널 낳지말았어야했는데 라는말을

ㅡㅡㅡ 조회수 : 6,553
작성일 : 2019-07-13 23:07:57
나이꽉찬 미혼인데

직장도 그만두고 새로배운 기술도 소질있는것같지않네요

편의점 알바하면서 우선 생활비로 연명하고있는데

친구도 없고 손님들하고만 한두마디 잡담하는게 다에요.

우울증 증상도있고 모든의욕이 없는데

엄마가 그런제모습이 너무 나약해보이고 고통스러워하니

차라리 안낳을걸

낳아서 힘들게한것같다고 하시네요.

그말을 들으니 더 서글퍼졌어요
IP : 221.159.xxx.17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3 11:09 PM (58.123.xxx.19)

    어머니도 넘 안타까워 하신 말씀이실거에요. 너무 맘에 두지마세요. 토닥토닥

  • 2. ...
    '19.7.13 11:11 PM (221.151.xxx.109)

    제목과 내용의 표현이 조금은 다른데요
    저도 안타까워서 한 말 같아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3. 어찌되었든
    '19.7.13 11:11 PM (182.224.xxx.120)

    원글님은 슬펐을거예요
    이말들어도..저말 들어도..

    원글님 엄마가 참 가슴아프시겠네요

  • 4. ...
    '19.7.13 11:13 PM (220.75.xxx.108)

    자식이 힘들어하니 미안해서 하신 말씀 ㅜㅜ 두 분 다 토닥토닥

  • 5. ...
    '19.7.13 11:15 P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어떤건지 알것같아요
    고통스럽게 살고있는 것 같아 그러신거죠
    저같아도 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할 것같아요

  • 6. ㅇㅇ
    '19.7.13 11:1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맘 이해가요.
    자식이 안타까우니..
    힘내요.

  • 7.
    '19.7.13 11:17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읽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엄마도 맘이 여리고 속깊은 분인것 같고 님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두분 힘내고 행복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 8. 그게
    '19.7.13 11:22 PM (14.52.xxx.225)

    자식이 힘든 걸 보는 부모 마음이 젤 아프거든요.
    차라리 안 낳았으면 니가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라는 뜻이죠.
    다른 뜻으로 곡해하지는 마세요.

  • 9. ..
    '19.7.13 11: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할소리는 아니네요.

  • 10. 저라도
    '19.7.13 11:59 PM (116.39.xxx.29)

    들으면 상처받았을 거예요. 근데 아머니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절대로 원글님의 존재가 싫거나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미안해하는 마음이니까요.

  • 11.
    '19.7.14 12:01 AM (210.99.xxx.244)

    속이답답 하고 미래가 안보이는 자식 바라보는 부모도 고통스럽죠 왜냐면 엄마는 그만큼 살아보셨으니 나이들고 부모 저세상으로 갔을때의 자식도 걱정스러우실꺼예요ㅠ

  • 12. 내가 널
    '19.7.14 12:04 A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낳지 않았다면 네가 지금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안타깝고 미안하신거죠
    제가 우울증이었을때 엄마한테 저 말 들었으면 위로가 됐을거에요
    그러게 엄마. 근데 엄마도 나 나올지는 모르고 나은거잖아 그러니까 용서해줄게 둘 다 잘못없지모 이왕 사는거 잘 잘아봐야지
    이건 그때 당시 저 혼자 만든 답이네요
    울 엄마는 자식 낳길 참 잘했다 너네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하는 분이시라 저혼자 가상의 원글님 엄마같은 분을 생각하며 우울증 극복했죠

  • 13. 아줌마
    '19.7.14 12:37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엄마입장으로 참 힝드셨을거예요. 따님 뒷바라지 교육 음식 정성스레 많이 챙겨주신분이었다면요.
    속으로 피눈물 흘리셨을겁니다.
    저두 그렇거든요.
    사람한만큼 아프신거예요

  • 14. 아이고
    '19.7.14 12:37 AM (175.211.xxx.116)

    엄니 말씀 이해는 갑니다만.
    그런 말씀 하시면 ㅠ
    낳아 놓고 나이 암만 들었어도 글치
    지 새낀헌테


    부디 모쪼록 기운 내셔요.

  • 15. ㅡㅡ
    '19.7.14 12:38 AM (39.7.xxx.35)

    인생 깁니다.
    알바 하시더라도 계획 세우셔서
    공부를 하든, 장사를 하든 길게 보고
    일어나시길 바래요.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어머니의 안타까운 모정을 생각해서라도
    꼭 잘되세요.

  • 16. 삼천원
    '19.7.14 12:4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엄마도 참..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요?

  • 17. 너트메그
    '19.7.14 2:18 AM (211.221.xxx.81)

    저도 가끔 아이 자는 얼굴보면서 미안해져서
    원글님 어머님처럼 그런 마음이 종종 들어요.

    제아이는 사회성 없고, 늦생인데다 대근육도 발달도 느려서
    이리저리 엄청 치이거든요. 애가 착하고 순해서 더 치여요.

    힘든 하루를 지나온 날은 아이가 너무너무 안쓰럽고 소중해서
    미안한 마음마저 들어요. 세성에 태어나게 한게 내 욕심같아서요.

    원글님 어머님도 제 마음과 같을 거예요.

  • 18. 스프링워터
    '19.7.14 8:47 AM (222.234.xxx.198)

    자식이 안타깝다해도 저런말
    자식에게 하는거 아니예요
    존재를 부정하잖아요
    우울증은 자기존재가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다는 느낌을 오랜세월 느끼면서
    살아오면 저절로 오는 병이예요
    그런 자식에게 아예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라고
    말하는건 아니죠
    이런 너라도 엄마옆에 있어서
    엄마는 다행이다 니 존재만으로 사랑한다
    이런 메시지를 자식에게 계속 주셔야해요
    물론 그런 엄마였다면 자식이 우울증이 올리가
    없겠지만 말이죠

  • 19. 엄마도
    '19.7.14 9:33 AM (121.154.xxx.40)

    후회하실 거예요
    같이 마음 터놓고 얘기해 보세요

  • 20. .......
    '19.7.14 2:22 PM (125.136.xxx.121)

    엄마도 비슷한 성향인가요?? 자식한테 힘내주는 말만해도 엄마노릇 다하는건데, 꼭 그런말할필요가 있나요?? 그냥 잊고 용기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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