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클러치 사러 갔는데 파스텔톤 뿐이라
다른 브랜드오 샀는데 오늘 가니 떡하니 있네요.
맘편히 두어객 집어들 형편은 아니니 한숨 쉬고 나와
바지 하나 살까하고 둘러보다 꼽혀
니트 깔별 2개 치마 바지 블라우스 사니 가방값보다 오버 헐
내려오다 맘에 드는 시계 생각보다 비싼데 걍 사고
식품코너에서 이것저것 매대에서 데일리 도금 귀걸이 하나
미쳤네요.
집에 오니 학교 그만 둔 자식이 컴 하며 방 하나,
그꼴이 보기싫어 석달째 자식에게 말한번 걸지않고
차라리 없어지면 좋겠다는 막말이 진심이라는
남편이 안방 차지하고 있네요.
내 마음의 평화를 주던 취미도 자식과 남편이 저러니
시들하고 사람들도 싫고 혼자 산에 가 목메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쇼핑한거
공짜, 비밀, 정답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9-07-13 21:44:32
IP : 58.237.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보
'19.7.13 9:48 PM (59.13.xxx.227)죽긴 왜 죽어요
예쁜 옷 산것들 실컷 입어야죠2. 흠
'19.7.13 9:49 PM (124.50.xxx.3)그들은 그들의 인생
나는 나의 인생을 사는겁니다3. 오늘을
'19.7.13 9:59 PM (182.212.xxx.180)왜 산에 간다는 말을 하시구
맘이짠해요
옷 예쁘게 입으세요4. dd
'19.7.13 10:09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쌓아두느니 돈으로 풀수있는건 감사한거죠
산거 이쁘게 착용하세요!!5. ..
'19.7.13 10:45 PM (125.177.xxx.43)그런거 살 돈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죠
산거ㅜ입고 여행이라도 다녀와요
기분 안좋으면 휙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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