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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넘게 집에서 노브라로 살다가 다시 브라착용하네요

ㅇㅇ 조회수 : 9,697
작성일 : 2019-07-13 16:58:39
세상에 .. 유두가 넘 아래로 향한게 확실히 더 쳐진 거 같아요.
가슴이 좀 큰 편인데..거기다 모유수유를 28개월까지 ;;
살성이 물렁살이라 더 쳐졌을까요.
이제부터라도 하고 지내네요..
타카페익명에 이 내용을 쓰니 그리 오랫동안 노브라로 지낸걸 놀라더라구요..ㅋ
노브라 쳐진 가슴 보고 있자니 넘 할줌마같고 노화가 더 두드러지게 느껴져 다시 하게 되었네요.
웃긴건 잘때도 하고자요
누우면 푹퍼져서 납작쿵이되니 ..
노브라로 지낸 계기는 육아하면서..모유수유가 길고..
또 유방건강에 브라가 그렇게 안좋단 글보고...
근데 그게 과학적으로 입증된건지...
십년동안 편하긴했지만 개인적 체형? 살성? 때문인지 보기싫게 쳐졌네요.......
큰 가슴에 모유스유한 사람은 그럼 안되는거였나봐요 ㅜㅜ
IP : 222.235.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3 4:59 PM (175.223.xxx.140)

    노브라라 그런게 아니라 그동안 노화가 된거쥬

  • 2. 흠흠
    '19.7.13 5:01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노브라라 그런게 아니라 그동안 노화가 된거222222

    애낳고 10년이면..뭐..
    노화시작인거죠

  • 3. 흠흠
    '19.7.13 5:02 PM (125.179.xxx.41)

    노브라라 그런게 아니라 그동안 노화가 된거222222

    나이드니까 그런거죠

  • 4. 근데
    '19.7.13 5:04 PM (218.37.xxx.213)

    브라 열심히 하고사는 분들은 나이들어도 가슴 안쳐지셨나요?
    경험담 기다립니다

  • 5. ㅋㅋㅋ
    '19.7.13 5:04 PM (183.98.xxx.142)

    그럼 평생 브라 열심히 하면
    할머니 돼도 안처진대요?ㅎㅎㅎ

  • 6. 님은
    '19.7.13 5:05 PM (122.38.xxx.224)

    해도 벗으면 처져요. 할 때만 조이니까...벗으면 다시...

  • 7. ㅇㄱ
    '19.7.13 5:06 PM (222.235.xxx.13)

    제가 넘 몰랐네요..
    가슴 쳐짐도 노화군요..
    그래도 브라하니 쳐짐은 감춰지니 그냥 하려구여....ㅜㅜ

  • 8. 노브라여서
    '19.7.13 5:07 PM (121.133.xxx.248)

    처진게 아니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거..
    집에서 할수 있는 가슴운동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 9. 가슴 크고
    '19.7.13 5:07 PM (122.38.xxx.224)

    나이 먹으면 처지죠. 브라와는 상관없고..작고 살이 단단한 사람들은 안해도..나이 먹어도 안 처져요. 물렁살에 크면 처지죠.

  • 10. ㅇㄱ
    '19.7.13 5:08 PM (222.235.xxx.13)

    궁금한게.. 가슴쳐짐이 누구에게 다 오는 노화는 아니죠? 사람나름?? ㅜㅡ

  • 11. ..
    '19.7.13 5:08 PM (223.39.xxx.82)

    그래도 브라하면 덜 처지는 거 같아요
    불편하심 노와이어브라하세요
    폐경 오면 많이 쳐진대요 ㅜㅜ

  • 12. ㅇㄱ
    '19.7.13 5:10 PM (222.235.xxx.13)

    올해 폐경되어서.. 어쩜 갑자기 여기저기 훅 가네요..
    전 와이어가 더 좋긴해요. 확실히 잡아줘서요
    노와이어하면 가슴이 더 커보여 싫더라구요..

  • 13. 살이
    '19.7.13 5:11 PM (122.38.xxx.224)

    물렁해지면 쳐지는데...늙어도 안 물렁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안쳐지고..근데 대부분 늙으면 살이 물렁물렁해지니까..

  • 14. 운동을
    '19.7.13 5:12 PM (122.38.xxx.224)

    해서 근육을 키우세요. 가슴운동..

  • 15. ㅇㄱ
    '19.7.13 5:15 PM (222.235.xxx.13)

    평생을 물렁살로 살아서 아무래도 당연한 결과였나봐요. 재작년에 수술을 계기로 2년 가까이 운동은 하는데 근육운동이 부족한가봐요. 근육이 답인데 잘 언생기네요..더 빡시게 해야ㅘ는데...

  • 16. ....
    '19.7.13 5:21 PM (66.206.xxx.98)

    살성따라 차이가 큰 듯 해요. 진짜 피부 단단한 사람들이 있죠

  • 17. 저도
    '19.7.13 5:29 PM (175.223.xxx.199)

    50대, 살집있고 가슴도 크담했는데
    그래서 갑갑해 히루종일 브레지어 안한지 3년,
    최근 살을 뺏는데 가슴보고 충격,
    아프리카 여자들처럼 축늘어져서
    이젠 잘때도 하고자요 ㅠ

  • 18. ㅡㅡ
    '19.7.13 5:31 PM (39.7.xxx.35)

    큰가슴이라 그래요.
    고 3인 제딸도 노브라를 고집해서
    엄청 쳐졌어요.
    가슴만 보면 진짜 눈물 나요.

  • 19. 근데
    '19.7.13 5:36 PM (211.210.xxx.95)

    2,30대면 가슴처지는거 신경쓰이는게 당연하지만 4,50대도 그렇게 신경쓰이시나요?
    저는 지금 50대초반이고 집에선 평생 브라안했는데 가슴처지는건 한번도 신경쓴적이 없거든요
    내가 이상한건지??

  • 20. 브라 안하면
    '19.7.13 5:40 PM (119.198.xxx.59)

    아프리카 여자분들처럼 추~욱 쳐지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전혀 상관 없다네요 .
    가슴 처지고 말고도 그저 타고나는 거래요 참나~~

    브라
    안하면 처지는거지
    안해도 안처진다니. . 믿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뭐. .

  • 21. 대단
    '19.7.13 5:4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10년 넘게 안하다가 답답해서 어떻게..

    저의경우 생후 7개월부터 이유식 먹이기 시작 돌 지나 얼마후 모유 끊었는데
    외출할때 말고는 줄곧 노브라였고 지금까지 노브라에요.

    체중이 오르락내리락 하지않아 그런지
    여전히 80에 B컵이고 처녀떄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 22.
    '19.7.13 5:55 PM (125.132.xxx.156)

    브라랑 처지는거랑 상관없어요
    가슴 사이즈랑은 상관있죠
    노화와 중력을 어쩌겠어요

  • 23. ㅇㄱ
    '19.7.13 6:00 PM (222.235.xxx.13)

    저도 브라 안한다고해서 쳐지는거 아니라고.. 건강에 더 안좋다고... 맘편히..아무 생각 없었어요.
    근데 올해부터 여기저기 노화가 느껴지고 보이니 적응 안되네요..
    다행인건 귀찮긴하나 답답하진 않네요..
    참. 재작년에 15킬로 감량했는데 그게 한몫했다싶기도해요..

  • 24. ㅇㅇ
    '19.7.13 6:08 PM (175.223.xxx.140)

    살을 많이 빼셨네요. 그럼 당연히 그렇죠

  • 25. ㅇㅇ
    '19.7.13 6:4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작아서 그런가 거의 안쳐짐 ㅠ
    당연히 집에선 평생 노브라. 50대 후반임

  • 26. 처져요...
    '19.7.13 10:52 PM (121.157.xxx.102)

    가슴을 잡아주는 쿠퍼인대가 그렇게 강한 인대가 아닙니다.
    브라하나 안하나 쳐지는 건 똑같다는 말은 맞지 않아요.
    브라를 하면 쿠퍼인대에 부담이 덜 가요... 컵이 잡아주니 인대에 부담이 덜 가죠.
    가슴이 클수록 브래지어는 꼭 하는게 좋아요. 와이어브라가 불편하면 스포츠브라를 선택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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