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조회수 : 8,614
작성일 : 2019-07-13 16:34:55
애들 짐보리에서 친해진 엄마들인데
그 중 한 엄마가 느닷없이 수요일에 뭐할거녜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다 했더니
그럼 그날 다 같이 저희집에서 보재요 ㅡㅡ
애들 셋에 (두돌) 어른 셋
ㅡ.ㅡ
저는 황당해서 네????
그랬더니 가서 놀재요
자기네집으로 부르기는 싫으면서
이거 저 완전 호구 본거죠?
IP : 49.166.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7.13 4:38 PM (49.172.xxx.114)

    돌아가면서 노는건가요?

    그럼 누구씨네 집엔 언제 놀러갈까요? 하세요

  • 2. 아뇨
    '19.7.13 4:41 PM (49.166.xxx.179)

    돌아가며 놀지도 않더라구요

  • 3. 나는나
    '19.7.13 4:42 PM (39.118.xxx.220)

    그렇게 놀고 싶으면 자기 집에 먼저 불러야죠. ㅠㅠ

  • 4. ㅋㅋ
    '19.7.13 4:44 PM (223.38.xxx.89)

    왜 명령??
    미친~

  • 5. 흠흠
    '19.7.13 4:51 PM (125.179.xxx.41)

    여왕벌인가요?
    본인집부터 초대하라하세요

  • 6. sandy
    '19.7.13 4:51 PM (218.153.xxx.41)

    직설적으로 거절하세요 ㅋㅎㅎㅎ

  • 7. ㅎㅎ
    '19.7.13 4:54 PM (106.102.xxx.190)

    진짜..ㅁㅊ..욕이 절로 나오네요.

  • 8. ...
    '19.7.13 4:55 PM (61.79.xxx.132)

    전 그럴땐 농담으로 받아쳐요...
    저 잘못들은거 아니죠?ㅋㅋㅋ 저희집이요? ㅋㅋㅋ 이러면서...
    속으론 짜증나는데 그렇게라도 말안하면 홧병날거같아요.

  • 9. 그래서
    '19.7.13 5:05 PM (95.222.xxx.21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었어요?

  • 10. 어리숙해
    '19.7.13 5:11 PM (211.36.xxx.154)

    보이셨나봐요.
    갑자기 그럼 당황해서 네 하는데,
    깐깐한 여자들은 순발력있게 대응하죠.
    앞으로도 어이 없는일 많을듯.
    밖에서 만나자하세요.

  • 11. ..
    '19.7.13 5:19 PM (223.53.xxx.156)

    전 첨에 이상한줄 모르고 읽다가
    저희집? 한번 휘말리면 끝장보고 헤어질 관계에요ㅠ

  • 12. 반상회하니
    '19.7.13 5:20 PM (119.64.xxx.101)

    더워서 미친건가요?

  • 13. 미친...
    '19.7.13 5:26 PM (180.64.xxx.74)

    윗분들 말 들어요....글구 애 키우면서 이런저런 여러사람 만나는데.....계속 집에 놀러 가면 안되냐 ..잦은 부탁하는사람...뭘 달라고 사라며 치대는 사람...아이들 비교..말이며 예의없는 사람.. 남의 신상 캐묻는 사람....100%예요 잘못 엮이면 내가 이상한 사람 되니 피하세요.....그냥 그날 어디간다고 하고 피하세요...

  • 14. 웃겨
    '19.7.13 5:52 PM (125.177.xxx.43)

    그럼 니네집에서 먼저 모이자 하세요

  • 15. 미쳤어요?
    '19.7.13 6:02 PM (1.241.xxx.7)

    해보세요ㆍㅋㅋ

  • 16. --
    '19.7.13 6:21 PM (220.118.xxx.157)

    저라면...

    에이, 그런 건 먼저 초대하고 말씀하시는 거죠.
    근데 저는 남의 집 방문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이 두 문장이면 끝.

  • 17. ㅇㅇㅇ
    '19.7.13 7:00 PM (61.83.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과는요?
    제발사이다원해요

  • 18. ...
    '19.7.13 7:23 PM (49.166.xxx.179)

    초대 안하니 못오는거죠
    담에도 초대할 생각 갈 생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05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20
1783804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1 말차시루 12:06:42 207
1783803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12:04:41 149
1783802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3 오늘 12:03:35 73
1783801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한지붕세가족.. 12:02:43 69
1783800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2 ㅇㅇ 12:00:47 141
1783799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2 다이소 12:00:25 89
1783798 48살에 이런 리본핀하고 다녀도 되나욤 15 ... 11:56:04 582
1783797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5 동글 11:52:22 215
1783796 탄소매트 좋네요. 5 .... 11:49:51 308
1783795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2 리딩 11:48:09 323
1783794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12 ... 11:41:25 659
1783793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3 11:36:53 658
1783792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5 ..... 11:29:55 583
1783791 이제50세..중간결산 1 연말상념 11:25:41 769
1783790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5 케익 11:24:55 593
1783789 인색한 형제 12 .. 11:24:46 1,246
1783788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16 답답 11:19:55 1,347
1783787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228
1783786 옷수선분쟁 6 hermio.. 11:13:43 788
1783785 요즘 초등학생들 돈, 시간 계산 못해요 9 레베카 11:08:56 910
1783784 나홀로집에 1. 2보는데요 5 지금 10:58:13 772
1783783 고딩 아들이 생활바보 인데 18 고딩 10:57:11 1,756
1783782 일시불 10억과 300연금 중 뭐가 나을까? 12 질문 10:54:37 1,855
1783781 대전 충남 통합 ?? 12 ㅇㅇ 10:50:23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