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긋지긋한 선.
각설하고
전국적, 전공별 전문직을 각양각색으로 봤어요(제 의사와 무관)
10에 8은 저를 디스해요
저 사진도 주고 제 조건도 밝혔는데
내가 맘에 안들면 안나오면 되는 것을
왜 나와서 저에 대해 궁시렁 댈까여
1. 외모에 대한 불만
평이 극과 극임
외모 지적하는 남자들과 너무 예쁘다(죄송)는 남자들로 나뉘어짐.
다행인 건 외모가 되는 남자들에게 칭찬들었다는 점임.(죄송)
다 좋아, 저는 남자 외모 평가 안하고 인연이 아닌 거 같아요~ 딱 한 마디만 하는데
요 자식들은 꼭 제 외모에 트집을 잡더라고요
2. 제 조건에 대한 불만
등기부등본을 떼서 오라는 남자도 있었음
막상 떼어서 가져가니 너무 부자라고 부담스럽다고 차임
나보고 맨날 논다고 불만.
내 수익 들으면 바로바로 차임
3.세상 물정 모른다는 불만
난 선에 나가고 싶지 않음.
부모님 강요 플러스 그래... 어디 괜찮은 사람이면 부모 반대없이 결혼가능하니까란 체념도 있음.
난 예단 주기 싫음. 만약 오고가는 게 있을 거면
그 돈에 상응하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음.
내가 이 말 하면 세상 물정 모른다고 차임.
결론.
알아서 연애해서 집안 좋고 (내 눈에) 잘생기고 찐따 같지 않은 전문직 남친 생김.
씨부럴 놈들. 난 시집간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 맞선이요
...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9-07-13 14:54:01
IP : 223.38.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13 2:58 PM (221.151.xxx.109)선보면서 많이 지치죠
별 시덥잖고 꼴같지 않은 것들만 나오고
결론적으로 좋은 분 만나서 축하드려요 ^^2. ㅇㅇ
'19.7.13 2:59 PM (1.240.xxx.193)저도 의사랑 선봤는데 뚜쟁이가 최소 십억 들고오라고 ㅋㅋ
그래서 차버리고 다른 전문직과 연애해서 결혼했어요3. ㅗㅗ
'19.7.14 12:24 AM (121.181.xxx.222)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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