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강사 학벌이 왜 안 중요하죠? 당연히 중요해요...

.. 조회수 : 9,531
작성일 : 2019-07-13 14:04:50

학원 강사  학벌 얘기 나오면.. 여기는 맨날 공부 잘하는 거랑 잘 가르치는 건 별개라고들 하는데 

(사교육 뷴야가 진입 장벽이 낮고 워낙 스펙트럼이 넓다보니. 학벌 안 좋은 강사들이 수두룩해서 이렇게  인터넷에 쉴드치는 댓글들이 많은 건가 싶을 정도.. )
그것도 어느 수준 이상은 되야 하는 거죠..
공부 잘한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건 절대 아니지만.. (특히 공부는 엄청 잘해서 서울대 갔는데..남 가르쳐본 경험 별로 없는 대학생들.. 이런 애들은 의외로 남 잘 못 가르쳐요.. 티칭도 스킬이 필요해서)

본인이 공부 못했는데 잘 가르칠 확률은 훨씬 더 적어요
본인도 공부를 잘 못 했는데 어떻게 남을 잘하게 만들겠어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과 요령도 더 잘 알고...  공부를  많이 해서 아는 게 많은 사람이 남한테  알려줄 수 있는 지식도. 더 많은 건데요 

학벌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남한테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이 공부를 못했다는 건 기본이 안되는 거라 생각해요
무슨 초등생들  기초 수학 영어 가르치는 거면 몰라도..  중고등 올라갈수록 중요한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아는 엄마가 어떤 과외강사를 인터넷 카페에서  소개 받아서 프로필 소개 부탁했더니..

출신 학교랑 전공은 쏙 빼고 알려주길래 여쭤봤더니.. 비공개 라고 했대요.. 그건 중요하지 않다며 ㅎㅎ   아니, 그건 학부모가 판단하는 거지 본인 스스로 중요하지 않다며 비공개는 뭔지...그것도 엄청 고액과외였어요 ㅡㅡ;; 

너무 황당해서 제가  넘 이상하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학원가에도 참 별별 사람 다 있어요

 

IP : 183.100.xxx.1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누
    '19.7.13 2:06 PM (223.33.xxx.30)

    원글님 말씀 맞아요 그래서 소위 일타강사들 학벌 다들 좋죠 스탠포드, 서울대 못해도 연고대인듯요

  • 2. 상위권
    '19.7.13 2:08 PM (211.245.xxx.178)

    이상 가르칠때는 학벌 중요하지만 중하위권은 학벌 필요없다는데에 한표요.

  • 3. ㅇㅇ
    '19.7.13 2:08 PM (211.36.xxx.154)

    동네학원인데도 서울이라그런지 다들 학벌 좋았어요,
    대졸 미취업자 많고 경단녀 많아
    강사들 대체로 학벌은 다들 화려해요.

    학벌이 특히 안좋은 사람은,
    재밌거나 애들을 확 휘어잡는 본인만의 필살기가 있으니
    살아 남았을 거예요.
    과외는 학벌 당연 밝혀야죠.

  • 4.
    '19.7.13 2:10 PM (110.70.xxx.39)

    상위권 이상 가르칠때는 학벌 중요하지만 중하위권은 학벌 필요없다는데에 한표요.22222222

  • 5. ,,,
    '19.7.13 2:14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상위권이면 몰라도 중하위권 기초가 잘 되어 있지 않는 아이들은 학벌 상관없어요. 그런 아이들은 학벌 좋은 선생님도 피곤하고 배우는 아이도 기초 다지기는 안되요.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그리고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이 맞습니다. 애들을 가르치려면 자기가 이해해야 수업이 되기때문에 단어하나하나에 신경써야 하기때문에 대충대충 공부했던걸 가르치면서 꼼꼼하게 공부했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6. ,,,
    '19.7.13 2:15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333333

    상위권이면 몰라도 중하위권 기초가 잘 되어 있지 않는 아이들은 학벌 상관없어요. 그런 아이들은 학벌 좋은 선생님도 피곤하고 배우는 아이도 기초 다지기는 안되요.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그리고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이 맞습니다. 애들을 가르치려면 자기가 이해해야 수업이 되기때문에 단어하나하나에 신경써야 하기때문에 대충대충 공부했던걸 가르치면서 꼼꼼하게 공부했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7. 아주
    '19.7.13 2:17 PM (125.187.xxx.37)

    전혀 무시하지는 못하지만
    예를들어 계속 잘하기만했던 서울대선생은
    아이가 이걸 왜모르는지 이해를 못할 수 있어요
    본인이 경험하지 못했기때문에
    오히려 어려운걸 어렵게 알아낸 산생은 아이가 필요한 포인트를 알려줄수 있거든요.
    결국 아이와의 궁합이예요
    최상위권의 아이라면 명문대선생님이 좋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맞을 수도 있거든

  • 8. 이번에
    '19.7.13 2:17 PM (211.215.xxx.107)

    댓글알바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1타쌤
    동국대 출신이라 들었어요. 부동의 1위 자리 지켜왔고요.
    학원가는 철저히 실력위주예요.

  • 9. ㅇㅇ
    '19.7.13 2:22 PM (211.36.xxx.154)

    성공한 강사 중심으로 보자면,
    학벌이 안좋은분이나 비전공자들은,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는 능력이 탁월했어요.
    왜 공부해야하는 지부터 각인.

    학벌 좋은, 전공자들은
    교과과정보다 수준높은 분야간 연결성까지도 잘 알아요.
    심화된 내용 숙지에 좋구요.

  • 10. 음...
    '19.7.13 2:24 PM (14.52.xxx.225)

    대체로 잘하는 강사들 학벌 좋죠.
    그들에게 기회가 좀더 쉽게 주어진 것도 있고 진짜 실력이 있는 것도 맞구요.
    다만 학벌과 상관없이 가르치는 스킬이 정말 좋고 자기 전공분야엔 탑인 사람 있어요.
    대학은 한 과목만 잘해서 가는 게 아니니까요.

  • 11. ..
    '19.7.13 2:24 PM (183.100.xxx.139)

    근데 어떤 1타쌤이 동국대 출신이더라 이건 별로 중요하지않은것 같아요. 예외적인 케이스야 당연히 있구요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하버드 나왔는데 영어를 잘 못 가르치는 사람도 있을거구 ㅎ)
    저는 일반적인 걸 얘기하는거구요

  • 12. ㅇㅇ
    '19.7.13 2:28 PM (155.230.xxx.11)

    예외적인 케이스 너무 많아요
    박상현
    전형태
    정승제
    설민석
    학벌이 좋을수록 잘 가르칠 확률이 높겠지만
    학벌이 없어도 잘 팔면 장땡입니다

  • 13. ——
    '19.7.13 2:28 P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서울권 이하로 학교 가는 아이들은 딱 두가진것 같은데요.

    1. 머리 안좋고 성실
    2. 머리 안좋고 불성실
    3. 머리 좋고 불성실

    1. 번 정도는 그냥 왠만한데, 뭘 해도 머리 좋은 사람보다 노력이 많이 필요해서 항상 지쳐있고, 노력 없이 잘 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꼬임

    2. 이 사람들은 같이 일하려면 문제있는 사람들이에요. 문제가 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고 남들에게 피해주는 타입. 남탓 모드고 생활력은 좋을수도.

    3. 머리가 좋은 편인데 수도권으로 학교 못가고 전문대 가면... 진짜 가정형편 문제가 있다거나 충동억제 자기관리 전혀 안되는 타입이고 커서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르치는건 어쨌건 권위가 생기는거라 남의 사고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되는데 아이들이 저런 강사에게 배우면 사고관을 그대로 답습하게 되어요. 저 세 타입등 남을 다르치는 일이 적합한 사람이 있을수는 있는데요.

    우선 좋은 학교 다녀야 제대로된 비전이나 인생관 그리고 미래설계를 학습받을 가능성이 커서 사람을 이끌어나가는 일에 적합해요.

    안좋은 학교 다니면 주변 사람들이 다 잘 안되거나 게을러서 본인도 세상 보는 시야가 그렇게 한정되요(82 사람들 다수가 부정적인 이유) 이게 가장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임.

  • 14. 애들 성향도
    '19.7.13 2:29 PM (211.36.xxx.154)

    중요.

    고대 일본어과 나온 젊은쌤이 수학 가르치는데
    미어터졌어요. 재밌다고.
    이쪽 학부모들이 감사하는건 아이가 수학 재밌어하고
    공부를 스스로 처음하게 됐대요.


    근데 어떤애는 서울대 수학과 나온 재미없는 쌤이 더 좋다네요. 수강 인원도 적고 강의수준도 높다고.

  • 15. ——
    '19.7.13 2:31 P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초상위권 서울대 그런 졸업자가 사교육 시장으로 넘어가는건... 일정 나이 이후엔 사실 드문 일이기도 하고 그런 교육 받고 그런일 한다는것 자체가 좀 그렇죠 사회에 리더되고 좀 더 도움되는 일 하라고 좋은 교육 시키는건데.

    서울 내 학교 중위권 정도까지라면 충분하다 봅니다.

  • 16. ——
    '19.7.13 2:33 P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주식처럼 단타치고 쉽게 돈 벌려고 딱 쉬운 전략 짜고 그런거 아니면 서울대 졸업자가 왜 사교육 시장으로 가겠어요. 절대 안가죠 쪽팔리는 일인데.

    차라리 중위권 정도 선생님들이 좀 더 열심히 영혼담아 커리어로 생각하고 가르치긴 할꺼에요.

  • 17. ㅇㅇ
    '19.7.13 2:41 PM (211.36.xxx.154)

    알바로 학생때 큰돈벌면 서울대출인도 강사 많이해요.

    어떤 서울대 나온 영어쌤 말로는 가르치는게 좋긴한데.
    곧 애들이 영어 더 잘하는 시대가 와서
    영어강사 미래가 비참해질거같아서
    그냥 회사 들어간다고.

  • 18. ——
    '19.7.13 2:48 P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어릴때 과외로 돈 많이 버니까 집안 안좋고 돈 필요하고 그전동에서 인재가 아니라서 미래 불투명하면 사교육시장으로 잠깐 넘어가는데요 커리어 구멍 생기는거라, 완전 미래 없거나 생각 없는 사람 아니면 사교육시장에 안남아있어요.
    사교육시장이란건 사회 인재들이 아니고요

    사회에서 가장 좋은 직업들 직업군 엘리트군에 취업 안된 떨거지들이고 그 안에서 우위 있는 졸업장 가진 사람이나 사기꾼등이 잠깐 머무는 곳이에요. 실제 교육시장이나 기득권보다 절박하고 취업안되는 인구들 모두 수용하는곳이라 윤치도 도덕고 없고 부모들 신분상승 세속적 욕망과 결탁해서 돈 짜내는 곳이니 강사들도 멘붕될거고요 한국 사회의 가장 어둡고 모든 문제 만들어내는 곳이죠. 세계 어느곳도 한국시장만큼 실업자가 사교육시장으로 이정도로 몰려서 국민사기단 역할 하는것이 없을듯

  • 19. 212.246.
    '19.7.13 2:56 PM (180.224.xxx.6)

    사교육쪽에 원한이 있는건지? 스카이출신 강사에게 원한이 있는건지?
    뭔가 사교육쪽을 비하 하려는 쪼잔함이 안스럽군요.
    편협한 사고로 일반화 하지 마세요.
    주변 스카이출신 강사들 사교육 종사자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수업. 교재 연구열심히 하면서 고소득종사자로 사명감 가지고 학생들 포용하며 잘 살고 미래를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몇몇의 오류와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는 오류가 불편해서 몇자 적고 갑니다.

    어디에나 용납하기 싫은 가짜가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순간을 가치있게 빛내는 진짜들이 더 많습니다.

  • 20. ..
    '19.7.13 2:57 PM (125.176.xxx.212) - 삭제된댓글

    학원강사 학벌은 중요하고 학습지 선생 학벌은 안중요하나요?
    죄다 동네 아짐들이 학습지 교사하던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 21. ㅇㅇㅇ
    '19.7.13 2:58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고딩 받는 학원이면 학벌 안좋을수가 없어요
    학원도 포화상태라
    고등전문이면서 초등중등도 받는곳 가면
    실패 안합니다
    이것저것 다 가르치는곳 말고
    수학 영어 국어...단과로요.

    피아노 선생도 체르니까지만 쳐도
    바이엘 가르칠수 있듯이
    중딩이 초등학교 수학 가르칠수 있듯이
    지잡대가 공부 못하는애들 가르칠수
    있지만 돈줘가면 미ㅊ 다고 보냅니까?
    학벌 알고는 못보내지요

    그러나 학벌 후지고 실력없는 선생 많은거
    아는 사람은 알아요
    그러니 공신력 있는 학원가쪽 대형학원이나
    입소문난 학원들을 보내지요

  • 22. ——
    '19.7.13 3:01 P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뭘 사교육 하면서
    진짜, 빛내는, 가치있게, 고소득, 열정... 완전 사기꾼 단어들이네요.

    사교육이야 다 장사고 입시나 목적 위한 장사수단이죠 뭐.
    사교육 머무는 사람들 뻔하고 목적도 뻔하고
    고용불안으로 강사들 유지하고 부모들 욕심 건드리는 학원이나 돈벌어야하는 선생이나 뭐 속셈이 뻔한데요.

  • 23. 어휘들이, 참ㅋ
    '19.7.13 3:07 PM (210.183.xxx.241)

    아까 그 글에서는 수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지잡대하고 하질 않나,
    여기에서는 집안 안 좋고 돈은 필요한 엘리트 취업못한 떨거지 사기꾼 집단이라고 하질 않나 ㅋㅋ

    그러니까
    이런 분들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이 성행하는 겁니다.
    악착같이 이겨서 탑이 되어야만 하고
    제도권에 들어가야 숨이라도 쉬면서 사는 것처럼 취급하는 사람들때문에
    모두가 탑이 되려는 그 욕심을 파고들어 사교육이 성행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사교육을 비판하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다양성을 존중하고
    우열을 가르지 말아야 해요.
    본인이 앞장서서 서열을 만들어 함부로 남에게 가혹한 비난을 하는 자가
    타인의 직업을 비판할 수 있나요.

  • 24. .....
    '19.7.13 3:13 PM (112.144.xxx.107)

    공부랑 티칭 기술이 별개인 것도 사실이지만
    공부 못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을 수가 없잖아요.
    제 주변에도 지방에 원서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 나와서 어학연수 1년 다녀오고선 영어과외 하는 사람 봤는데 학부모가 학벌도 확인 안하나 싶더라고요.
    그 사람 영어실력 형편없는걸 제가 옆에서 봤었기 때문에 더 어이가 없었어요.

  • 25. ...
    '19.7.13 3:17 PM (183.100.xxx.139)

    저도 최고 학벌에 사교육 강사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그게 돈벌겠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건 아닌거죠
    취업못해서 능력없는 사람들이 학생들 끄는 인기강사가 되겠어요 상식적으로...
    능력과 노력이 있으니 가능한거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렇게 돈이 최고다 외치는 사회에 살면서 돈때문에 사교육 강사하는게 그리 욕먹을 짓인지..
    욕할 직업들이 쎄고 쎘구만
    너무 필요 이상으로 욕하는 사람들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냥 배아프고 못마땅한 심리인듯
    자기생각엔 별로인거 같은 사람이 너무 잘 나간다던가..

  • 26. 사교육장사
    '19.7.13 3:26 PM (50.237.xxx.50) - 삭제된댓글

    학원은 철저한 장사죠. 영업이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비싼 강사 비싼 월급 주느니 싼 강사 싸게 월급 주고 많이 돌리는 게 나은 거에요.

    부모들도 사실은 애들이 집에 있으면 불안하잖아요.
    애들이 집밖에서 뭔가 하고 있길 원하니 학교나 학원에 묶어 놓고 싶어 하는 거고요.
    딱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거죠.
    무슨 거창한 실력 올리기 보다도 많이 잘 하지 않아도 그 시간에 뭐라도 한 자 배우고 앉아 있다 오면 나을까 싶기도 하고 부모로서 학원비 대주는 물주 노릇하는 것도 뿌듯하고요.

  • 27. ....
    '19.7.13 3:29 PM (61.79.xxx.115)

    전 나중에 오히려 대학생과외는 절대 안시킬거 같아요
    명문대라도
    진도 흐름도 끊기고 책임감없고 시간당 돈만 벌면 끝이니까요
    오히려 한과목 꾸준히 가르쳐온 전문과외샘한테 시킬거같아요

  • 28. 대치동
    '19.7.13 3:44 PM (125.132.xxx.124)

    유명한 원장직강 강사들.
    학벌 속이는 경우도 많아요.
    지인인데 아버지가 강원도 유지예요.
    엄마들에게 서울대나왔다고 하는 오십대 인데요.
    사실은 춘천에 모대학 나왔답니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수학강사예요.

  • 29. ....,
    '19.7.13 4:57 PM (1.234.xxx.33)

    위에 대치동님~~
    그 원장이 어느학원인지 초성만이라도 알려주세요
    50대 수학원장이요

  • 30. ...
    '19.7.13 6:51 PM (14.47.xxx.62)

    원글같은 사람이 전형적으로 암기만잘해서 대학잘간 케이스일듯요. 누가 학벌이 안 중요 하다고 했나요?학벌만큼 경력도 중요하다는거죠. 공부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거랑 별개라는건 사실이구요. 암기만 잘한 사람들 특징이 대체로 통합적 논리적사고가 어렵다는거..실생활에서 이렇게 흑백논리 잘하고 사고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있죵

  • 31. ...
    '19.7.13 8:13 PM (218.39.xxx.74)

    가르치는 탈렌트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그런 사람들은 강사체질 ? 인 것 같아요.

    유명한 강사였던 로즈리도 상명천안 분교 출신이라고 나중에 밝혀졌다지만..엄청 강의 잘한다고 소문났었고...유수연인가 토익강사도 경기대 출신이었는데 억대 강사였죠..

    일단 쇼맨십도 있고 전달 능력도 있어야겠고..

    강사가 단순이 학벌.. 만으로는 성공하는 분야도 아닌것 같아요....학창 시절때 서울대 출신 선생님들 중 진짜 못가르치고 교과서만 줄줄 읽어주시던거 샘들 생각하면...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464 엑셀 사진 인쇄시 오류 도와주세요 2 카푸치노 2024/04/15 279
1585463 담달 부터 아파트 대출금 5년 고정 끝나고 변동(혼합)으로 7 에휴 2024/04/15 1,840
1585462 완경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 17 후아 2024/04/15 7,512
1585461 한양대 갈 학생이 서울대 간다 4 고고 2024/04/15 3,427
1585460 린넨 자켓 살까요. 말까요? 5 모모 2024/04/15 1,797
1585459 지인이랑 같은 가방 사는거요.. 8 두유 2024/04/15 2,163
1585458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7 asap 2024/04/15 906
1585457 고야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8 백순이 2024/04/15 2,023
1585456 병원 정상화는 언제 될까요? 12 ... 2024/04/15 2,097
1585455 정착하고싶네요 6 냥이 2024/04/15 1,379
1585454 반려견 금지 월세..개키운다면? 16 pm 2024/04/15 1,988
1585453 연예인들 띠동갑 넘어 20살 넘는 나이차도 자주 나오니...주위.. 10 ... 2024/04/15 2,717
1585452 제평시장 바지가 중저가브랜드보다 핏이 좋네요. 8 음 ... 2024/04/15 2,217
1585451 왜 총선뒤에 발표하죠? 나라살림 어떻게 했길래 11 qwert 2024/04/15 1,443
1585450 원터픽 하면 치실 안해도 되나요? 7 ^^ 2024/04/15 1,851
1585449 주방 스텐철망에 생기는 물때 6 비요일 2024/04/15 1,627
1585448 집에 혼자 있는 분들 점심 뭐 드시나요? 7 점심 2024/04/15 1,920
1585447 눈물의 여왕은 외모빨때문에 인기인건 아닌거같아요 13 흠흠 2024/04/15 4,186
1585446 눈물의 여왕 이주빈 너무 이쁘네요~ 26 ... 2024/04/15 4,876
1585445 세수 펑크 56조인데 민생토론 2 국가 2024/04/15 1,061
1585444 담장을 넘는 옆집 나무 8 2024/04/15 2,108
1585443 고1) 아프단 이유로 병결을 자주 써요. 18 앙이뽕 2024/04/15 2,018
1585442 잔소리하는친구 15 에고 2024/04/15 2,810
1585441 어제 미우새 박영규 편 보셨나요 2 ㅇㅇ 2024/04/15 5,878
1585440 정주행할 재밌는 드라마 뭐 있을까요 22 111 2024/04/15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