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는 간호사 지위가 상당한가요?

... 조회수 : 7,370
작성일 : 2019-07-13 12:49:28
4년제 간호학과 나온 간호는 초중고 교사는 물론 초임 대학교수보다도 연봉이 높다는데 맞나요?

그렇게 연봉높고 인기가 많으면 경쟁도 심할텐데 예전에 간호사가 부족해서 다른 나라에서 간호사 이민받고 그런건 또 이해가 안가네요.
IP : 65.189.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7.13 12:50 PM (175.223.xxx.140)

    연봉이 높다는건 일이 힘들거나 위험하거나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다는 건데, 간호사는 3개가 다 해당되잖아요.

  • 2. ...
    '19.7.13 12:56 PM (61.79.xxx.165)

    지위가 상당하고 돈도 많이 벌면 미국애들이 서로 하려할겁니다. 의사처럼...

  • 3. 삼천원
    '19.7.13 12: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니요. 엄청난 3d직종 같던데요
    큰병원에 직급이 높으면 모를까
    전 전혀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 4. 교사,교수보다는
    '19.7.13 1:02 PM (61.77.xxx.113)

    보수가 많죠.

  • 5. ㅁㅁ
    '19.7.13 1:02 PM (49.195.xxx.52)

    보수는 많은데 지위가 상당하진 않아요.

  • 6. ㅇㅇ
    '19.7.13 1:0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나이트를 해야 하는 직종은 페이가 높죠
    페이가 높은것이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다 라고 할수는 없죠

  • 7. 연봉의
    '19.7.13 1:12 PM (118.38.xxx.80)

    착각이래요. 미국시골쪽은 괜찮은 연봉인데 도시는 연봉1억이래서 갔는데 월세가 800만원 이런곳도 많다더라고요. 교사야 방학때 알바해야 하는 직업이고요

  • 8. .......
    '19.7.13 1:13 PM (211.200.xxx.121)

    돈을떠나 몸이 굉장히 힘들죠. 큰 병원이라면, 3교대근무하는곳도 많으니, 정말 이런 교대근무가 사람의 생활리듬에 굉장히 안좋잖아요. 몸에도 굉장한 무리가 가고.
    3교대근무 막상 해보면, 돈이고 뭐고 도망가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도 미국에는 자기몸을 희생하면서, 남을위해 직간접적으로 봉사하는 직업에 대한 가치부여를 굉장히 높게하는 사람들이 한국보다 많은건 맞아요. 퇴역한 군인이라든가, 소방사라든가 구조원,간호사 등등..
    한국과 비교하는게 민망한 수준이죠.
    제 친구가 굉장히 보수적인 미국백인 남자친구랑 연애중이였는데, 당연히 인종 경제적인 문제로 초반에 부모님 반대가 심하게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그 남자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는 간호사로 10년을 일하며 사람들에게 봉사하는것을 좋아하는 여자고, 아이들과 힘든 사람들을 못지나치는 성격이고 참 사랑스러운 여자고, 좋은 엄마 좋은 와이프가 될 여자고 그건 그녀의 경력이 증명한다. 그친구가 케어하는 환자들조차 다 여자친구를 좋은사람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설득해서 결혼했어요. 사실 남자친구와 경제적 배경적 차이가 많이 커서 본인도 남친집 반대를 이해한다고 했던 상황이였는데.
    막상 결혼하니까, 그 시할머니가 그 친구를 너무 좋게 봐주셔서, 지금은 시할머니한테 유산 왕창 받고, 이쁨 받으면서 너무 잘 살아요. 그 친구는 미국에서 지금도 간호사로 일하구요.

  • 9. ...
    '19.7.13 1:50 PM (61.77.xxx.189)

    간호사 지위긴 높지는 않은데 안정적이고 돈 괜찮게 번다는 의식이 있죠

    지위가 높지는 않아요

    누가 간호사 한다 부럽지가 않은거 보면...

  • 10. ...
    '19.7.13 1:53 PM (61.77.xxx.189)

    미국오래 살았어도

    간호사가 의사에 견줄수 없죠
    페이부터가 간호사는 일반 회사원 월급
    의사는 어마어마하죠

    그냥 3d에 힘들게 고생하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는구나 그렇게 보여요

  • 11. ...
    '19.7.13 1:58 PM (175.223.xxx.176)

    한국보다는 알아준다 정도이지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자꾸 미국 간호사 얘기 나오기 시작하는데 요즘은 미국 간호사 취업길 완전 막히다시피 이니 꿈들 깨세요.

  • 12. ..
    '19.7.13 1:58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친구가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수시로 짜증과 신경질을 낼 정도로
    힘든 직업 같아요
    3교대에 한국인 중국인 남미 멕시칸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캘리포니아 같은 좋은 날씨에도 감사함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었어요 바로 연락 끊었어요

  • 13. ...
    '19.7.13 2:10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딴 얘기지만 캐나다는 아직 가능한 걸로 알아요.

  • 14. ....
    '19.7.13 3:15 PM (112.161.xxx.139) - 삭제된댓글

    한국보다는 페이도좋고 덜 힘들다던데요.

  • 15. 6769
    '19.7.13 3:29 PM (211.179.xxx.129)

    페이 좋고 덜힘든 데 지위가 좋은 것 까진 모르겠어요.
    약사는 한국보다 더 인식이 좋은 듯 하던데

  • 16. 힘들어요
    '19.7.13 9:20 PM (39.118.xxx.102)

    힘든 대신 연봉은 많이 높아요. 연수가 높아지면 주2~3회로 조정할 수 있어서 그래도 할만 하다고 해요.
    하지만 미국은 한국과 달라서 보호자가 병실에 같이 지내면서 환자수발을 못 들어요.
    그래서 똥, 오줌, 환자이동 모두 간호사 몫이죠. 하지만 간호사직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 노력만 하면 좋은 자리로 이동이 가능해요.

  • 17. 우리나라도
    '19.7.14 7:28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큰 병원 간호사가 교사보다 더 받을 거에요.
    초임 교사 실수령액이 200이 안되는 달들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64 이분 돌아가셨다는데 자살인거죠? 기러기 14:16:46 53
1742963 여행 중 본 가족 2 .. 14:14:38 156
1742962 월급쟁이는 돈 많이 벌어 자산늘리기 힘들겠죠? 투자 14:11:35 128
1742961 요양원 면회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8 면회 14:11:16 126
1742960 청약통장 해지 후 다시 드는것 어떨까요 4 000 14:07:31 234
1742959 CJ회장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우린 해외로 떠난다 12 ㅇㅇ 14:04:20 669
1742958 민소매 운동복 추천 좀 해주세요. 1 dd 14:02:41 117
1742957 겨울 패딩 세일하는곳 있나요? 1 역시즌 14:01:44 206
1742956 요즘 병원가면 기본이 비급여치료인가요 7 싱그러운바람.. 13:58:22 324
1742955 이동형 에어컨은 별로인가요? 3 ㅇㅇ 13:56:45 337
1742954 주말내내 매불쇼만 기다렸어요 오늘 출연진 최강욱님 정대택님 ^^.. 2 일부회원 13:55:41 530
1742953 사무실 다시 나가야 되는데 말이죠 1 ... 13:52:22 241
1742952 정토회 금강경 필사 모임 모집중이네요 . . 13:52:11 244
1742951 무관사주에 관이 들어오면..... 어떠셨나요...? 5 무관사주 13:51:43 337
1742950 문대통령만 감옥 안감 8 참나 13:51:21 778
1742949 축처지는 머리 숏컷 6 . . 13:48:59 325
1742948 스카이 어문계열 vs 서성한 경영계열 19 123123.. 13:44:07 698
1742947 한종목을 20억정도 있으면 대주주 맞죠 15 ㅇㅇ 13:39:13 881
1742946 빵 터지는 조국혁신당 논평(넘 속시원) ㅎ 6 방송사고 13:36:45 1,130
1742945 사는게 덧없고 공허하게 느껴져요. 8 ㅇㅇ 13:35:40 1,014
1742944 전시회 수~토 중 언제가 피크일까요 5 www 13:32:26 247
1742943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눈치없는 직원 11 Ooooo 13:31:32 1,783
1742942 尹부부 우크라 방문은 불법 입국 경찰 고발 8 조국혁신당 13:29:57 1,201
1742941 원룸,오피스텔 사는분들 화장실에 창문이없던데 7 창문 13:26:39 658
1742940 82 여행 글 특징(베스트에 발리 글 보고) 18 여행 13:22:1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