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 쪽발이스럽다.
뭐 다른 말로는, 즉 점잖은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다.
왜의 금수조치로 촉발된 한-왜 간의 갈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진 회담에서 왜의 하는 꼴을 보라!
그게 국가 간의 회담인가?
어떻게 창고를 회담장으로 하고 바닥에 일부러 쓰레기를 버려둘 수가 있단 말인가?
한국 측 상대가 입장하는 데도 눈을 딴 데로 돌리고 고개도 까딱 안한단 말인가?
서로 죽고 죽이는 피가 튀기는 전쟁판의 회담에서도 그런 경우는 없다.
다만 왜의 협상대표 2 놈 중 한 놈은 왜구의 생김새에 걸맞지 않게 순진한 인상이었다.
왜 측의 실수다.
기왕 한국을 욕보이려 작심을 하였다면 전형적인 왜구의 쌍통을 한 이명박이나 민경욱의 눈깔을 닮은 놈을 선발했어야 했다.
내 하도 오래전에(중학교시절?) 선생님한테 들은 야사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개화기 미국에서 중국과 미국 간에 무슨 회담이 있었는데 양식으로 준비된 식탁에 손 씻는 물이 나왔는데 양식을 처음 대하는 중국대표가 그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란다.
당황한 미국대표가 자신이 그 물로 손을 씻으면 중국대표가 아주 난처해질 것을 직감하고 자신도 그 물을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마시고 나서 식사를 하였단다.(?나라와 장소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음)
그래도 왜가 우리 대표에게 최하의 대우를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왜 측 대표 두 놈이 불알이 출렁거리는 훈도시차고, 게다짝 딸깍 거리며 나오지는 않았으니 최하 보다 한 단계 높은 대우를 한 것 같다.
아- 저것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저것들에게는 “왜구”라는 호칭도 사치다.
저것들에게 딱 들어맞는 호칭은 “쪽발이”이외에는 없다.
하늘이 준비하고 계신 후지산의 폭발과 진도 20.0의 지진은 언제 베푸실려고 미적거리고 계신지?
아직 때가 안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