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편하게 사는사람 같아요
이상하게 병원가는거 미루고 하다가 나중에 덤팅이 쓰는일이 더 많은거 같아요.
병원과 친해져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참 병원도 보면 돈독이 오른병원.그냥 적게 벌고 의욕없이 일하는 병원
그래도 사명감 가지고 제대로 진료해주는 병원은 있긴하더군요 병원 몇십개중 한두개정도?
그러나 대부분은 돈 밝히는게 넘 보여서.
아무ㅡ튼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던 걸 하나씩 매일매일 병원을 가보니
왜 이렇게 병원가는걸 겁내고 살았나 싶네요
미루다가 돈이 몇배로 더 드는건 진짜 속이 좀 쓰리기도..
우리애가 아주 어릴떄부터 병원가는걸 좋아했어요
조금만 뭐가 이상해도 병원가야한다고 그랬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병원갔다가 병이 없다고 괜찮다고 의사쌤이 말하면 넘 행복했대요 ㅋㅋㅋ
그게 뭔 말인지 이번에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