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통길이보다 좀 길어서 끝을 좀 자르고 했어요.
오늘 3번째 물 끓여서 식히는 중인데 오이가 쭈글해지지 않네요.
오히려 통통해졌어요.
색깔은 노랗게 됐구요.
실패한건가요?ㅠㅠㅠ
괜찮은거라면 보관할때 물도 같이 넣어서 보관하나요?
바로 냉장고 넣어도 될까요?
오이지 경험자분들 꼭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이지 초보 질문드려요
ㅇㅇ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9-07-12 20:24:02
IP : 1.251.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12 8:27 PM (59.15.xxx.61)오이지는 꼭지까지 잘 달려있는것만 골라서 담가왔는데 자르고 했다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무르지만 않으면 괜찮겠지요.
보관은 물에 오이가 완전히 잠겨서
밖에 나오는게 없어야 합니다.2. ..
'19.7.12 8:38 PM (14.32.xxx.96)원래 오이지는 상처가 없어야되는데
3. ㅇㅇ
'19.7.12 8:49 PM (1.251.xxx.83)아이구, 몇년을 별르다 담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싹둑 잘랐네요ㅠㅠ
쪼골쪼골해지지 않으면 못 먹나요?
무식이 용감했네요ㅠㅠ
일단 내일 식힌 물 부어서 바로 냉장고 넣을까요?4. ..
'19.7.12 9:05 PM (211.117.xxx.145)오이 겉이 반질반질한건 코팅된거나 다름없는거거든요
끝을 잘라서 물을 많이 흡수했나보네요
제 경험에 비추어..
물을 여러번 끓여서 붓는거보다
첨에 소금물 끓여서 붓고
오이가 뜨지않게 꼭 눌러준 다음 10~14일 후에
꺼내는게 젤 맛있는 오이지예요
하얀 골마지는 중간중간 살짝 걷어주면 되구요5. ㅇ
'19.7.12 9:1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한 일주일 이상 실온에 두어야 익는데
익기 전에 냉장고 들여보내면 맛 없어요.
그래서 오이지는 일부러 길쭉길쭉 잘 빠진 오이로 담그지 않고 짧고 구부러진거 그런 걸로 담가요
일주일 이상 익혀서 무쳐 드시고 냉국도 해 드시고
부지런히 상하기 전에 드시면 되지요6. ㅇㅇ
'19.7.13 6:31 AM (1.251.xxx.83)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색깔은 그럴 듯 한데 일단 묵혀놨다가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내년에 잘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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