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무선 청소기를 처음 사봤어요.
다이슨이나 대기업 브랜드꺼는 너무 비싸서 중소기업제품 저렴이로 샀는데 만족감이 크네요.
마룻바닥에 머리카락만 한 두개 보여도 청소기를 가져와서 바로 밀어버리는데 전혀 귀찮지 않아요.
줄다리기로 쭉쭉 뽑아서 전기 콘센트에 꼽는 과정이 사실 어렵지 않고 단순한데도 불구하고 무선과는 차이가 아주 크게 느껴집니다.
근데 재수없으면 배터리 수명이 1년이면 끝난다니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유선은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한참 더 쓰니까요.
하지만 1년 쓰더라도 무선 저렴이들을 계속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 힘내라 배터리!
청소기요. 유선과 무선의 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군요.
무선청소기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9-07-12 14:42:33
IP : 175.223.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9.7.12 2:46 PM (125.252.xxx.13)저도 무선이 배터리 오래 못간다 해서
속는셈치고 다이슨 말고 저렴한 30만원대 일렉트로룩스 샀는데
웬걸 너무 좋네요
베란다도 쓱삭 가져가서 쓱쓱 밀면 되니 진짜 편해요
그 코드 꼽고 질질 끌고 다니는게 별거 아닌거같은데
귀찮음의 차이가 어마어마
유선 두개 있는거 다 처분 하려고요.2. 그럼요
'19.7.12 2:59 PM (223.33.xxx.115)저는 그래서 밀대로 바로 바로 밀어요
코드제로는 너무 비싸서3. gg
'19.7.12 3:01 PM (223.33.xxx.229)유선쓸때마다 줄밟는거 너무 신경쓰이는데 ㅎㅎ
2만원도 안돼는 가격에 그냥 씁니다 ㅎㅎ4. ...
'19.7.12 3:46 PM (211.212.xxx.185)밀레는 가끔, 수시로 밀대와 찍찍이롤러 쓰다 다이슨 처음 쓰고 참 좋다싶었는데 물걸레까지 동시에 되는 코드제로 쓰니 다이슨과 비교가 안돼요.
물걸레와 동시에 되는 무선을 꼭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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