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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애엄마들 미혼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요

000 조회수 : 6,088
작성일 : 2019-07-12 00:16:12
본인들이 싱글라이프,딩크 모르듯
타인의 삶을 살아보지 않았다면
서로 다를 뿐인데 싱글이거나 애 없는 사람 불행하다는 듯 단정짓고 결혼출산이 삶의 진리인듯 한수아래 깔고보는 느낌 불쾌하더라고요
반대로 본인들 불쌍히 여기면 좋은지..
IP : 110.70.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raral
    '19.7.12 12:39 AM (58.140.xxx.108)

    싸잡지마세요
    모든 기혼 애엄마들이 다그렇나요?
    저역시 결혼했지만 싱글보다 위란생각은 안합니다
    오히려 부럽죠.. 그 자유, 행복감..
    반대로 미혼들도 결혼한 사람 앞에서 필터거치지 않고 말하는경우도 많아요,
    제생각엔 이제사 비혼이라는 단어가 등장했고 아직까지는 잘 인정받기가 쉽지않아보여요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레 정착이되리라 봅니다.

  • 2. ㅇㅇ
    '19.7.12 12:40 AM (121.161.xxx.83)

    메롱 메롱 메롱

  • 3.
    '19.7.12 12:43 AM (110.70.xxx.198)

    윗님 개싸가지네.

  • 4. 공감
    '19.7.12 12:43 AM (124.50.xxx.65)

    난 애없는 신혼
    친구는 아기 갓 낳았을때
    어찌나 유난이던지
    애 낳으면 다 그러는줄 알았음
    내가 낳아보니
    걔가 유난이라는걸 알았음

    애 안낳은 사람앞에서
    세상 숭고한일 하는 척~

  • 5.
    '19.7.12 1:05 AM (110.70.xxx.30)

    저도 기혼이지만 기혼들이 미혼이나 딩크들에게 참견이 심하고
    애얘기나 남편얘기 시가얘기 미혼들한테 계속 말하는건
    보기 안좋아요

  • 6. 냅둬요
    '19.7.12 1:10 A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다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런 여자들 있긴해도 일부예요.

    그 일부 할 줄 아는게 애 낳는것 밖에 없는 여자들이나 그래요.
    그냥 자기 입으로 스스로ㅈ씨받이야 하는 수준인데 그려러니 하세요

  • 7. 그건
    '19.7.12 1:10 AM (112.154.xxx.139)

    애엄마라서가 아니라 배려심없는 사람이 마침 애를 낳은것일뿐... 사회 어디나 배려심없고 막말하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 8. 냅둬요
    '19.7.12 1:11 AM (223.38.xxx.50)

    다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런 여자들 있긴해도 일부예요.

    그 일부 할 줄 아는게 애 낳는것 밖에 없는 여자들이나 그래요.
    그냥 자기 입으로 스스로 씨받이야 하는 수준인데 그려러니 하세요.

    그런수준 여자들 주변에는 사람없어서 미혼 붙잡고 늘어지니
    딱 잘라내시면 끝

  • 9. 그런
    '19.7.12 1:22 AM (121.168.xxx.236)

    사람이 있는 거죠

    미혼이나 딩크가 기혼을 우습게 보는 경우도 있죠
    기혼은 애한테 얽매여 산다
    자기들은 가뿐하게 사는데
    애 시댁 남편 때문에 지지궁상 떠는 거 싫다고
    왜저러고 사냐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
    미혼 딩크들은 기혼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싸잡으면 싫을 거 아닌가요
    안 해봤으니 모르는 건 다 마찬가지에요..

  • 10. ㅎㅎ
    '19.7.12 1:36 AM (58.226.xxx.15)

    기혼이라 다 그런거 아니고 기혼은 기혼대로 미혼은 미혼대로 이런 저런 사람 다 있는데 원글님이 그런 사람 겪어봐서 그렇겠죠. 저도 애 둘 엄마지만 싱글에 딩크보면 부럽습니다.

  • 11. 좋은 기혼이라면
    '19.7.12 1:38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좋은 딩크보다 아이도 낳아보고 살림도 더 많이하고 자신 외에 타인을 더 챙겨보고 고생했으니 더 성숙한건 있는거 같아요

    케바케 겠지만요

    물론 아이 키우는데도 엉망인 사람도 많겠고요

  • 12. 티안내서 그렇지
    '19.7.12 4:18 AM (220.85.xxx.33)

    부러워하고 있어요.

    물론 대중다수인것에 속해있다는 소속감이
    그 원인일수도

  • 13. 121.168.xxx.236
    '19.7.12 5:06 AM (115.86.xxx.169)

    딩크도 기혼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기혼 애 엄마들은 싱글도, 의미는 좀 다르지만 딩크의 삶도 경험한 사람들이죠.

  • 14. 불쌍히여기소서
    '19.7.12 6:42 AM (122.35.xxx.144)

    본인삶이 괴로워서 꼬인게 그렇게 표현되는 걸지도 모를일이에요

  • 15. 풀곳이 없어서
    '19.7.12 6:51 AM (182.215.xxx.73)

    본인 짊어진 짐이 늘어날때마다 타인에게 공격적이 되니 그렇죠

    부자건 가난하건 시댁일이면 나름 힘들고
    완벽하다고 믿은 남편이 남의 편일때도 있고
    수면부족 교육등 아이에대한 부담감도 극에 달하고
    그 여자들이 풀곳이 어딨겠어요

    자기보다 돈많고 인생 즐기는 싱글이거나
    부부사이 좋고 여행자주다니고 부담안주는 시댁가진 딩크들 얼마나 얄밉겠어요

    가진거라곤 울고 말 안듣는 애기와 도움안돼는 남편뿐일텐데
    진짜 행복한 다가진 여자들은 그런 자랑 안해요
    그냥 윗님말처럼 불쌍히 여기세요

  • 16. 어이구
    '19.7.12 7:51 AM (223.62.xxx.10)

    미혼이라고 기혼에 대한 배려가 넘쳐나나요?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글이라는

  • 17. 인생지금부터
    '19.7.12 9:07 AM (121.133.xxx.99)

    그냥 그런 얘기는 흘려 들으세요. 기혼 애 엄마들에게 미혼 배려해서 얘기하라고 요구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로 살아온게 다른데,,,그렇게 서로 인정하고 다르게 살아가는거죠. 그게 싫으면 애엄마는 못만나시는거구요. 그런 애엄마도 미혼인 사람이 부러울떄도 많다는거 아시죠? 일부러 속상하게 할려고 아이 자랑 결혼 자랑 하는 사람은 당연히 리스트에서 삭제하시구요...그냥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이라는거..쿨하게 인정하시는게 살기 편하지요

  • 18. ..
    '19.7.12 9:11 A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전 어느 순간부터 거리 둬요
    공감도 피곤하고 에너지 딸려서 귀찮고 친구들 애 봐도 볼 때만 귀엽고
    그냥 가끔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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