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반고1학년 정시로 방향 잡는게 낫겠죠?

...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9-07-11 13:06:39
제 아이는 경기일반고1학년입니나
모고 수학1등급학생수가 38%이고 영재고과고 준비하던 학생들 많은 학교입니다
내신은 3.7이고 6월모고 국2 수1 영1 사회1 과학2 이고
백분위로 국수합산 98 정도 나왔어요
수행평가 귀찮아하고 잘 안해서 내신등급하락됩니다
입학할때부터 정시를 염두에 두고 입학은 했지만 1학기 성적이 저렇게 나왔어요
1학년 한번 본 모의고사 큰 의미 없다는 얘기 들었지만 우리아이는 정시밖에 길이 없을듯한데 봉사나 비교과활동 힘들이지말고 수능과목 공부에 매진할까합니다
방학동안 국영수하고 과탐 선행할까하는데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자기성향을 아니 입학전부터 정시로 가겠다 했었구요
방학동안 국영수는 하던대로 공부하고 과탐 선행을 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정시로 대학보내신 어머님 이야기 듣고싶어요
IP : 220.120.xxx.1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1 1:17 PM (222.232.xxx.1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면 안된다던데요.
    당장 한두달 뒤 시험 준비도 안하는데 이년넘게 남은 시험 준비는 잘 할까요
    우선은 내신 더 올려보자고 다독이고 2학년2학기에 판단하라고 그러던데요.
    모의는 모의이지 수능당일에 어떤 컨디션일지 모르잖아요.

  • 2. ....
    '19.7.11 1:20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보통 3학년 3월 모고까지 가서 내신보다 모의가 잘 나오면 정시에 올인해요.아직은 이르다고 봅니다

  • 3. 아이고
    '19.7.11 1:37 PM (122.38.xxx.224)

    답답해라....아직 멀었어요. 내신도 열심히 안하는데...앞으로 수능 공부 열심히 안해요. 지금 모의고사 본거는 공부안해도 볼 수 있으니까 그런거지...방대한 범위 공부 안해요. 답답하다...도대체 고2도 아니고 이제 고1인데....

  • 4.
    '19.7.11 1:4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서울도 안 본 6모 국어도 2등급인데 국수 합산 98로 벌써 정시 택하긴 모험이에요.
    학구열 높은 경기 일반고 내신 2점대만 받아도 학종으로 가지 않나요?
    챙길 거 챙기면서도 수능 공부 못할 이유 없어요.
    여름방학에 국영수 과탐 하는 건 정시로 방향 틀지 않아도 해야 하는 일이죠.

  • 5. 원글
    '19.7.11 2:04 PM (220.120.xxx.158)

    둘다 다할수있으면 좋겠죠
    근데 아이가 그리 성실한 편이 아니에요
    공부시간도 짪구요
    제가 써놓고도 한심하네요 공부는 하기싫으면서 대학은 잘 가길 바라니
    그래도 어쩌겠어요 철없는 자식 어떻게라도 좋은 학교 보내려니 짧은 생각에 비교과봉사 신경 쓰지말고 수능위주 공부하면 어떨까 생각해본거에요
    일반고 정시위주 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이따 또 댓글 볼테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6. ㅇㅇ
    '19.7.11 2:21 PM (118.45.xxx.242) - 삭제된댓글

    어짜피 살리긴 늦었어요.
    어줍잖게 내신잡지 말고 정시 하세요

  • 7. ㅇㅇ
    '19.7.11 2:22 PM (118.45.xxx.242) - 삭제된댓글

    어짜피 살리긴 늦었어요.
    어줍잖게 내신 잡지마시고 정시파세요

  • 8. ...
    '19.7.11 2:26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선배입결요
    울애 유사한 학교 졸업했어요
    수시 중심 학교였고 3등급까지 고대 갈수 있고요 5등급도 생기부 좋으면 서성한 많이가는 일반고였어요

    선배 입결 파악하고 수시든 정시든 준비하세요

  • 9. ...
    '19.7.11 2:56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성실하지 못한데 수능은 어찌 준비하고 어찌 잘보나요?
    자사고 학생들도 내신하면서 수능 준비합니다

  • 10. 입시
    '19.7.11 2:59 PM (211.206.xxx.52)

    예전 어느대학에서 그런말을 했다네요
    수시는 내가 꿈꾸던 대학
    정시는 내가 꿈도 꾸지 않았던 대학에 간다구요

    대부분 심리적으로 수시는 상향지원을 하고 정시는 안정권을 위해 하향지원을 하지요
    입시제도가 바뀌지 않은한
    수시가 대새인 이때
    이제고작 고1 한학기를 마치고 할 얘기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야 당장 힘들고 귀찮으니 먼 미래인거 같은 정시만 한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주변에 보면 내신 잘 챙기고 열심히 한 애들이 결국 정시도 잘하더만요

  • 11. ..
    '19.7.11 3:15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일단 선생님과 상담하시면서 선배입결 알아보시구요, 대회는 따로 준비없는 경시대회 이런거 주로 나가세요. 봉사는 방학 이용해서 시간 많이 주는곳 잘 찾아 하시구요.
    공부야 평소는 수능준비, 내신 3주전부터 내신 공부하는게 대부분이니 시간 아까우면 2주전부터 하게 하시구요, 수행은 시간, 조건만 잘 챙기면 감점 많이 없을거예요.

  • 12. 116님
    '19.7.11 4:29 PM (220.72.xxx.200)

    학교를 밝혀주세요
    일반고에서 수시 5 등급이 서성한을 갔다고요?????

    저희 아이 학교는 교육 특구 자사고인데 수시 2 등급컷으로 스카이서성 갔고 정시로는 내신 3 등급 아이도 스카이 서성한 갔습니다. 한양대는 저희 아이 학교를 수시로 받아주지 않습니다

  • 13. 116님
    '19.7.11 4:30 PM (220.72.xxx.200)

    물론 정시로 간 내신 3 등급 아이들은 6,9 모고로 전교 1-3 등이었습니다

  • 14. 아직은
    '19.7.11 4:48 PM (1.238.xxx.115)

    정시로 결론 내리긴 이른 듯 합니다.
    울 아이... 2학년 1학기 기말 때 까지 성적보고 정시로 방향 잡았습니다.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 최저가 있다보니 수능 비율 높고 일정 인원 정시 할당 분이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시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내신 공부가 수시를 위한 공부면 곧 정시 준비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행이나 교내대회도 어차피 내신 준비과정이면서 멀리 보면
    정시 공부라는 결론이지요.
    울 아이는 동아리활동는 어차피 1학년때 가입한 거니까 계속하고...
    봉사도 교내 봉사와 영어번역 봉사로 특별히 시간내어 외부활동 하지 안아도 되었고..
    정시 결정한 2학년 2학기 부터~ 그때 부턴 학급 임원활동은 아예 나가지도 않았구요
    1학년 때 모고 성적은 기억나지 않지만 1학년 부터 꾸준히 상승~ 3학년 때는 ky 지원 가능까지 나왔어요.
    결론은 수시, 정시 ky 모두 실패~
    재수하여 올해 설 경 들어갔어요.

  • 15. 220님
    '19.7.11 5:4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과 유사한 학교라고 말씀 드렸죠
    원글 표현에 1등급 38퍼

    경기도 일반고 몇개가 이런학교 있어요
    특목 못지 않는 학교요
    ㅎㅁ고 ㅅㅁ고 ㅎㅅ고 ㅇㅈ고 등 몇개있어요

    울 아이 학교는 ㅎㅁ고 였어요
    스카이 많이 갑니다

  • 16. 220님
    '19.7.11 5:48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과 유사한 학교라고 말씀 드렸죠
    원글 표현에 1등급 38퍼

    경기도 일반고 몇개가 이런학교 있어요 
    특목 못지 않는 학교요
    ㅎㅁ고 ㅅㅁ고 ㅎㅅ고 ㅇㅈ고 등 몇개있어요

    울 아이 학교는 ㅎㅁ고 였어요
    스카이 많이 갑니다

    작년 입결이고요 수시 중심 학교라 생기부 좋은 5등급 서성한 합격 꽤 합격 했고요
    울 학교 아이들은 5등급까지 수시 열심히 준비 합니다

    생기부 퀄러티가 일반고랑 다르고요 메이저 의대도 수시로 2명 합격했어요
    평범 일반고는 아니고요 비평준일반고예요

  • 17. 에공
    '19.7.11 6:0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정시 올인이란 말은 엄청나게 독하고 성실한 애들한테 2학년 때부터나 쓰는 말이에요.
    왜냐면 수시를 놓는 순간부터 내신 공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뭐니뭐니 해도 애들이 공부 제일 많이 하는 때가 시험 기간이거든요.
    국영수탐 모두 2학년 되면 정규 교과가 되고 내신 때 열심히 하는 게 결국 수능 공부예요.
    중학교 때 시험이 하나도 없었다면 모의가 지금 이 성적일까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수시 버리자 얘기 나오는 순간 원글님 아이 스타일은 공부 열심히 안 하게 돼요.

  • 18. 아직
    '19.7.11 6:13 PM (183.109.xxx.237)

    고1이예요.
    고1은 모의가 쉬운편이고 3학년 6모 쳐봐야알지요.
    정시만 하기엔 수시카드가 너무너무 아깝죠.
    3육모치고 결정해도 안 늦어요.
    지금은 둘다 준비하는게 맞아요.
    나중에 후회해요.

  • 19. ......
    '19.7.11 7:25 PM (110.70.xxx.20)

    길어야 두달씩 공부하는 내신도 안하고
    수행도 안하는 아이가 2년반후의 수능을 벌써 준비할리가요......
    정시는 내신 최선을 하다하다 안되면 눈 돌리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5 아무래도 일 그만둘까봐요 . 03:46:10 44
178455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 03:27:16 118
178455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4 .. 02:52:15 429
1784552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377
178455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589
178455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3 오랜만 02:00:16 807
178454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1 01:47:39 874
178454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644
1784547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600
178454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403
1784545 여자언어 11 여자언어 01:13:16 770
1784544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172
1784543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1 ... 00:59:55 567
1784542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769
1784541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873
1784540 얼마전 갓비움 추천 1 갓비움은 진.. 00:48:11 562
1784539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7 이브여요 00:43:02 370
1784538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2 여러분 00:32:39 1,134
1784537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516
1784536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492
1784535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1,812
1784534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431
1784533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840
1784532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2 ... 00:05:58 1,340
1784531 후기대학 알아봐라 2 사과밭 2025/12/24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