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에 50만원 정도 될 거 같은데...
사촌오빠가 한두달에 한번씩 저희 집에 와서
저한테 용돈을 줬어요. 5만원씩.
그때 집안 형편이 안 좋았는데
그 5만원이 얼마나 값지고 고맙던지...
오빠 결혼하고 조카 생기고 조카한테 선물 많이 했는데
그 조카가 조만간 결혼하다네요.
단단히 갚고 싶네요.
근데 그 당시 5만원이면 너무너무 큰 돈 같은데
오빠 공기업 다닐 때였는데 너무 큰 돈 아니었나요?
제 기억이 이상한지...ㅠ
느낌에 50만원 정도 될 거 같은데...
사촌오빠가 한두달에 한번씩 저희 집에 와서
저한테 용돈을 줬어요. 5만원씩.
그때 집안 형편이 안 좋았는데
그 5만원이 얼마나 값지고 고맙던지...
오빠 결혼하고 조카 생기고 조카한테 선물 많이 했는데
그 조카가 조만간 결혼하다네요.
단단히 갚고 싶네요.
근데 그 당시 5만원이면 너무너무 큰 돈 같은데
오빠 공기업 다닐 때였는데 너무 큰 돈 아니었나요?
제 기억이 이상한지...ㅠ
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오빠에 좋은 동생이네요.
90년 졸업해서 첫 월급으로 받은 돈이 38만원...
금융쪽이라 월급이 많다고 주변에서 부러워했어요.
50만원을 매번... 무슨 월세도 아니고 오빠 왜 그랬을까...너무너무 착한 오빠.
와우~ 오빠가 베푼 만큼 잘 성장하셨군요.
그때 국립대 등록금 40만원 정도 했는데요.
지금은 200만원 정도하니까
25만원 정도?
고마운거 알고 서로 잘 지내시면 돼요~
제가 82학번인데 지방 사립대 월 기숙사비가 35000원이었어요.식대 하루 2끼 포함해서..
6배정도 된거같아요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
85년도 대기업 초임이 40만원정도였으니
당시 5만원은 큰돈이죠
작은회사 경리였는데 급여가 15만원이었어요.최저였겠지만 지금최저가 150정도니까 열배는되네요
저 당시에 통학할 때 버스비가 50원이었대요.
그 시절 짜장면 한그릇이 500 원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