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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계속 만나야 할까요.. 글 이후 이야기

아직지친여자 조회수 : 21,674
작성일 : 2019-07-11 00:08:58

얼마전 글 올리고, 호되게 혼난후

어느정도 정신도 차리고, 일상은 변함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아이들 특강 라이드 하고, 끝날때까지 기다리면서,

카페에 앉아서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 글을 쓰고, 냉정한 댓글들을 읽고,

아침일찍부터 전화해서(여기시간 토요일 아침 7시) 제 의사 전달하고 핸드폰 카톡 차단하고 며칠째 지나고 있는데

아무 연락이 없으니.. 이대로 정리되는가 싶네요.

일상은 평안하고.. 그 전과 이후. 다름없이 똑같습니다.


예전에 무심코 지나쳤던 이 남자의 말들과, 댓글들을 종합해 보면 쓰레기 맞았는데..

(제 지인들 100% 싫어합니다. 당장 헤어지라고. 저를 이용한다고 .. 그땐 그걸 제가 몰랐어요.ㅠㅠ)

제가 그걸 모르고.. 사랑이라 믿고 이용당했던것 같아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거죠.

지금이라도 물어보고, 정신 차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만났던 여자 얘기를 우연하게 한 적이 있는데. 2년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거 했겠네..? 라고 물으니.. 여자가 갑자기 짐싸들고 들어와서 6개월 같이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살다보니 불편해서 원베드 콘도로 이사간다고 하고 자연스럽게 따로 살았대요.

헤어지게 된 이유는 그 여자가 외국인 남자랑 2번이나 바람피워서 걸려서 한국 보냈다고 하던데..

글쎄 20살이나 어렸다는..

그말들고 기겁했었네요.


다른 한 여자는 나이 40대 초반에 동네 아는동생인데..( 지금생각해보니 사귄것 같은데, 당시에는 지인이라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았어요  ).. 살기 너무 힘들다며 1년만 같이 살다가 판단해달라고 여자가 먼저 제안을 했더래요.

그래서 그 이후 서먹해서 연락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에는 그여자 미쳤네. .그랬었는데..

사귄거니 그런얘기 한거겠죠.. ?


여기는 1년 같이 동거만해도 영주권을 신청할수 있어요. 물론 동거인이 서포트를 해줘야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영주권이 필요한 여자에게는 이 남자는 조건이 괜찮은거죠

오래전에 이혼했고, 이혼당시 재산을 목돈으로 다 줬기 때문에 따로 주는돈은 없습니다.

혼자 쓰기 부족함 없이 잘 쓰고 다니고.

그걸 이용해서 자기보다 어린 여자를 만나온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갑자기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

오더라도 안만날 생각이에요.

정이 남아 있을때는 어려운 헤어짐이, 세상에 정이 뚝 떨어지니.. 세상 심플하네요.


저는 남자를 만나면 제가 돈을 더 쓰려고 합니다. 좋아하니까 다 사주고 싶어서요.

전남편은 제가 대학다닐 시절에도 아르바이트 2달해서 모은돈으로 카오디오 사주고 (20년전 80만원)

제가 직장다니고, 전남편 대학생이니 돈도 제가 다 썼어요.

그랬더니 결혼해서도 희생만 하고 살았습니다.


이 남자도 1년 3개월 만나면서, 우리집에 오면 맛있는 음식 준비해서 정성껏 매끼 해주었고

생일때 보테가 지갑도 사주고, 미국여행갔을때 250불짜리 운동화 사와서 주고, fitbit 사주고

수시로 옷도 사주고 그런 미친짓을 했습니다.


제가 받은건 지난 생일에 천불받고 ( 당시 여름 방학때 한국가는 비행기 결제했다가 취소하느라 천불 날리고....그래서).

한국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 못갔거든요.

그러더니 제가 표 사준다고 갔다오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은 어떻하냐니까.. 다 커서 괜찮다고.

근데 제가 애들 두고 한국을 가겠습니까? 그리고 티켓 사달라고 말도 안합니다 .필요하면 제가 사고, 돈없으면 안가고 말죠.

그리고, 만나면 주로 이 남자가 돈 쓰는거. 저희집에 오면 밥은 집에서 다 먹고 나가서 커피는 주로 사먹습니다. 그 커피 잘 사줍니다.

제가 한번 비행기 타고 만나러 간적 있는데, 그때 비행기티켓값 600불 준거.

그리고 저도 운동화(300불) 선불 받은거에요.


근데 항상 말로는 필요한거, 사고 싶은거 있으면 말만 하라고 합니다.

돈 많고, 자기 지갑은 항상 열려있다고.  다 써도 아깝지 않다고 나불거립니다.


당시에도 말만 나불거려서 꼴보기 싫었는데 지금은 완전 짜증나는거죠.


그리고,

이번에 느낀바가 많아서 저한테 돈 안쓰는 남자는 안만날거에요.


근데, 제가 예전에 아무리 이쁘고 잘나갔다고 해도 (이건 진짜에요 )

지금은 이혼녀에, 애둘에인 초라한 생계형 노동자입니다.

저에게 누가 돈을 펑펑 쓸까요.


82쿡 언니들말 잘 명심할게요.

인생 잘 못된길로 가지 않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IP : 104.163.xxx.161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9.7.11 12:13 A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그만 좀 써요~~
    썼다 지웠다 뭐 낚시해요?

  • 2. 찾아와도
    '19.7.11 12:14 AM (112.145.xxx.133)

    잘 잘라내세요 더 들으니 진짜 역겨운 남자네요
    좋은 분 만나실거예요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요
    힘내세요 잘 하셨어요

  • 3. ㅇㅇ
    '19.7.11 12:15 AM (116.42.xxx.32)

    안 찾아올까요
    님이 문 열어줄 것 같아 불안

  • 4. 첫댓
    '19.7.11 12:15 AM (222.98.xxx.159)

    왜그래요?
    소식 기다리는 사람 많을텐데!
    원글님. 잘하셨어요. 잘하고 계시고요.
    이젠 남 위해 희생 말고, 나와 내 아이들을 위해 즐겁게 사세요.

  • 5. 첫댓글 후져요
    '19.7.11 12:17 AM (36.38.xxx.51)

    첫댓글에 신경 쓰지 마시고
    이렇게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네요
    그마음 잊지마시고 그남자 확실히 잘라내고
    아이들 잘 키우세요. 응원합니다.

  • 6. ...
    '19.7.11 12:18 AM (37.120.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직 쏴-라있네.. 현명하게 잘 맘먹은거 같아서 기쁘네요.
    남자때문에 영주권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도움받지마시고,
    고고하게 지금하던거 마저하시면서
    생계형 노동자로 열심히 사시고 날파리 다 쫓아버리세욤.. 그리고 꽃길만 걸으소서..

  • 7. 굿
    '19.7.11 12:20 AM (110.15.xxx.249)

    잘하셨어요 원글님.
    지금부턴 남자 사겨도 집으로 들이지는 마셔요.
    애들도 다 컸으니 눈치가 빤하잖아요.
    이제부터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 8. ....
    '19.7.11 12:22 AM (221.157.xxx.127)

    나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 만나세요 아님그냥 혼자가 나아요

  • 9. 원글이
    '19.7.11 12:22 AM (104.163.xxx.161)

    저 원래 씩씩한데..
    지금도 씩씩한데.
    댓글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ㅜㅜ
    그리고 저 악플 별로 신경안쓰는 강한 멘탈의 여자입니다. ㅎㅎ

  • 10. ㅇㅇ
    '19.7.11 12:24 AM (116.42.xxx.32)

    그놈 진짜 나쁜 놈이에요
    절대 그놈 이젠 아는척 마세요
    느낌이 한번쯤 찾아올 것 같아서요

    힘내시고

  • 11. 잘하셨어요
    '19.7.11 12:24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남자보는 눈이 한단계 상향조정 됐길 바랍니다
    좋은 남자 만나보면 그놈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바로 아실텐데.

  • 12.
    '19.7.11 12:27 AM (116.124.xxx.148)

    꼭 헤어지세요.
    글을 보니 그 남자 그런식으로 여자의 불안정함을 이용해서 어린 여자 만나고 다니는 ㅆㄹㄱ 네요.

  • 13.
    '19.7.11 12:28 AM (116.127.xxx.180)

    쓰레기놈 잘버렷어요
    앞으로 남자만나도 그리희생하고 퍼주고 그러지말아요
    님이 돈대줘 잠자리해줘 밥해줘 어떤남자가 마다하겠어요
    애정결핍있으신거 아닌가요 나를 희생해야 상대가 날좋아할거라는
    인제 놈보단 님을 더 사랑하고 귀히여기시길바래요
    화이팅

  • 14. ㅁㅊㅅㄲ
    '19.7.11 12:29 AM (221.140.xxx.230)

    진짜 나쁜넘일쎄
    영주권 아쉬운 여자들 노리고 낚고있어
    진짜 후지다

  • 15. ㄱㄱㄴ
    '19.7.11 12:30 AM (125.177.xxx.152)

    진정 멘탈이 강하다면 그런 쓰레기를 오래 만나지 않아요.착각이십니다.나자신을 확실히 파악해야 재발을 막을수 있어요.쓰레기는 없는게 더나아요.끼고있어봤자 냄새만 날뿐...
    차라리 나자신을 사랑하세요.
    아이들한테도 보기 안좋습니다.

  • 16. ...
    '19.7.11 12:30 AM (59.15.xxx.141)

    님 잘하셨어요.
    저도 처음 글 읽고 속터졌지만 님이 이해도 됩니다.
    타국에서 혼자 살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 왜 안들겠어요
    글고 남의 일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언해줄수 있어도
    원래 막상 내일 되면 그게 또 어렵습니다.
    이제 완전히 마음 잡으신듯 하니 힘내시고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랄게요

  • 17. ..
    '19.7.11 12:3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집에 쫓아가서 현관문에 대못 박아 놓고 싶을 정도로 그남자가 또 올까봐 불안해요. 혹시 그렇더라도 대차게 쫓아낼 자신 있으시죠? 당장 캐나다 가는 비행기표 끊어서 원글님네 지켜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저 진짜 지난 글에 댓글 400개 가까이 달렸을 때도 꾹 참다가 댓글 다는 거예요. 애들 생각해서라도 맘 단디 드셔야 합니다아?

  • 18. ...
    '19.7.11 12:38 AM (58.143.xxx.58)

    그 결심 꼭 지키세요

  • 19. ...
    '19.7.11 12:40 AM (14.42.xxx.217) - 삭제된댓글

    핸드폰,카톡 다 차단했으니 연락 왔는지 안 왔는지 모르죠.
    양심이 있으면 연락 안했겟죠.

    그런데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빵 터졌어요.

  • 20. 진짜 ㅆㄹㄱ 남자
    '19.7.11 12:40 AM (116.124.xxx.148)

    그 남자 님하고 헤어지면 또 영주권 필요한 싱글여자 노려서 만나겠죠.
    뭔가 영주권이나 돈 이야기 흘려가면서 해줄듯 해줄듯하며 기대하게 하고 말로는 사랑한다 어쩐다하며 자기가 원하는거 뽑아먹고 못떠나게 할거예요.
    진짜 사랑해서 만나는거면 어느 정도 사귀고 결혼 이야기 나올건데 그런거없죠.
    그게 그 남자 수법이고 패턴인거죠.
    님은 그 남자에게 정이 있고하니까 그게 객관적으로 안보일지 몰라도 제 3자 눈에는 너무 훤히 보여요.

  • 21. 잘했어요
    '19.7.11 12:40 AM (221.148.xxx.14)

    쓰레기를 치워놔야
    신상이 들어오죠
    자중자애하시고
    행복하세요

  • 22. .vv.
    '19.7.11 12:40 AM (221.138.xxx.195)

    힘내세요!
    심성이 착하신 분 같아요.
    지난번 대동단결 달린 모진 댓글들은
    다 원글님을 걱정해서 한 얘긴 거 아시죠?
    정말 하나같이 미칠듯한 안타까움과 빨리 정신차리라는 긴박한 염려가 뚝뚝 담겨있었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하게 평안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진짜 좋은 남자 꼭 나타나면 좋겠네요.

  • 23. 일단 잘하셨어요.
    '19.7.11 12:42 AM (72.94.xxx.229)

    분명히 다시 찾아옵니다.
    그 상황에 대한 마음 단단히 준비하세요.

    무응답이 최선임을 잊지마세요. 대꾸해줄 필요없어요.

    응원합니다.

  • 24. MandY
    '19.7.11 12:44 AM (121.168.xxx.174)

    잘하셨어요 주말지내고 또 후기 올려주세요 진드기는 아니길
    원글님 해피엔딩 기대할께요^^

  • 25. ㅇㅇ
    '19.7.11 12:4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번주말에 올지 안올지 모르지만....라고 쓰신거 보고..아직 백퍼 마음정이 안됬구나 싶네요.
    정리했으면.. 그런거조차 신경 쓰시지 말아야죠.. 시간이 약이길요.

  • 26. ㅇㅇ
    '19.7.11 12:46 AM (124.50.xxx.130)

    열심히 살다보면 원글님만의 매력을 알.. 멋진 벤츠가 나타날지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화이팅!

  • 27. 별로
    '19.7.11 12:46 AM (114.201.xxx.2)

    원글이 글보면 애들 걱정은 어딨는지
    지난 번 글도 그렇고
    뭐 얼마되지도 않은 돈 그남자는 얼마 쓰고
    나는 얼마쓰고 내가 더 썼다 이딴 얘기나 늘어놔요

    지난 번 댓글에서 거진 자식들 충격 등 걱정하는 글인데
    자식 어떻게 보듬을건지는 없고
    본인 연애에만 포커스네요

    아직도 정신 못 차렸고
    또 다른 연애상대 찾을 생각 있는 걸로만 보임

  • 28. 초승달님
    '19.7.11 12:48 AM (218.153.xxx.124)

    앞으로는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만 펼쳐지길 기도해드릴게요.

  • 29. ...
    '19.7.11 12:48 A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이별선언하고 마음정리 중이니 잘하신거에요. 그 남자는 간단히 말하자면 아쉬울게 하나도 없고, 원글님이랑 영영 틀어져도 세상에 여자는 많고 난 또 여자친구 구할 수 있다... 이거죠. 바람둥이들 뻔한 수법이에요.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으니 후폭풍도 니가 오롯이 감당해라 이거죠. 극단적인 시나리오로는 지금 이별에서 벗어나기까지 맘을 달래줄 옵션같은 여자들이 더 있는거에요.

    정말 헤어지기 싫고 진지한 단계로 나가고자 한다면 캐나다 남자고 한국 남자고간에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여자를 위해 커밋먼트를 합니다. 스테이터스의 변화... 약혼이라던가 결혼 혹은 물질적인 투자...를 하는거죠. 동서양 고금 별 차이 없어요.

    가스라이팅...이라고 하기엔 완전히 걸맞진 않으나... 나름 세뇌...?같은걸 당하셨었네요. 그 남자는 원글님의 독립적인 성향과 자존심을 역이용해서 나한테 돈쓰게 만들지마...나한테 결혼하자고 하지마...를 잘도 시전했네요. 과거 여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패턴이 그대로 드러나요...

    원글님도 남녀관계에서 좀 영악하지 못해요. 앞으론 원글님을 위해 돈을 쓰시고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여 놓으세요. 외모가꾸기가 가장 쉬워요. 그리고 이혼녀라서, 애가 딸려서... 이런 식으로 먼저 열등감을 가지고 자신을 낮추지 말아요. 그런걸 기막히게 눈치채고 이용해먹는 저런 남자가 들러붙습니다...

    응원합니다. 독하게 맘먹고 여우처럼 굴어요. 홧팅!

  • 30. ㅇㅇ
    '19.7.11 12:59 AM (110.12.xxx.167)

    냉정해지니까 진실이 보이시죠
    돈있고 시민권자라는 조건으로 자기보다 어린 여자들
    데리고 놀았네요

    님은 자존심때문에 자기돈 써가며 연애했는데
    그남자는 자기 조건때문에 님이 매달린다고 생각했던거죠
    님이 쓰는돈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 필요한 절박한 돈인데
    그걸 뻔히 알면서도
    그러니 야비한놈이죠

    각설하고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사세요
    살다보면 그런 쓰레기도 만날수 있어요
    그러면서 인생을 배우는거죠
    사는게 그래요
    힘내시고 계속 씩씩하게 헤쳐나가세요

  • 31.
    '19.7.11 1:00 AM (39.7.xxx.84)

    오면 결혼하자하세요
    당장

  • 32. ..
    '19.7.11 1:05 AM (175.116.xxx.93)

    옛날 여자들 꼽씹어볼 필요도 없고요. 이런글도 미련으로 보여요. 제발 애들있는 집에 남자끌어들이지 말고 정신좀 제대로 차리고 살아요.

  • 33. ...
    '19.7.11 1:08 A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옛날 여자들 꼽씹어볼 필요도 없고요. 이런글도 미련으로 보여요. 제발 애들있는 집에 남자끌어들이지 말고 정신좀 제대로 차리고 살아요.22222

    원글이 글보면 애들 걱정은 어딨는지
    지난 번 글도 그렇고
    뭐 얼마되지도 않은 돈 그남자는 얼마 쓰고
    나는 얼마쓰고 내가 더 썼다 이딴 얘기나 늘어놔요
    222222

  • 34. 님대단해요
    '19.7.11 1:08 AM (115.143.xxx.140)

    외국에서 사춘기 아이둘 키우며 싱글맘 워킹맘 생활... 그것 자체만으로도 님은 이미 대단한 분이에요.

    그러니 너무 독립적인 사람임을 강조하느라 배풀지 말고 밀당도 적당히 하시고 님 자신을 아끼세요.

    남자가 하는것보다 더 지극정성으로 잘하지 않아도 님은 이미 독립적인 슈퍼우먼이에요.

  • 35. 에휴
    '19.7.11 1:16 AM (121.88.xxx.63)

    말로만 정리했다면서 글에 미련과 아쉬움이 뚝뚝 떨어지네요.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그런 미친시절 겪어봤으니까요.
    그사람은 이미 딴여자 물색중이에요. 님과 1년6개월 놀았으니 아쉬울것도 없거든요. 하필 그나라는 왜 동거일년에 그런 특혜를 줘서 이런 남자들 살판나게 하는건지...
    제발 아이들 생각해서 정신 바짝 차리세요.
    그딴놈은 이번주에 올지 안올지 모르겠다는 그런소리 대신에 올까봐 무섭다(해꼬지 할까봐), 제발 깨끗이 헤어져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제대로 정리한거에요.

  • 36. 천금같은 아이들
    '19.7.11 1:18 AM (121.183.xxx.212)

    님 성향이 자존감없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무리하게 다 해주는 성격인 건 알겠어요. 근데 이제 그러지 마요. 엄마니까.
    내가 다 아까워요. 그 사람한테 쓴 돈들이.
    애들 옷이라도 한 벌 더 사주고, 맛있는 거라도 한번 다 사줘요.
    아직 애들은 엄마가 세상 전부인 나이일텐데...천금같은 내 새끼 입에 맛있는 가 하나라도 더 넣어줘요.

  • 37. 그놈은
    '19.7.11 1:22 AM (116.39.xxx.162)

    자기돈 안 쓰고 엔조이 하고 싶었나 보네요.
    창녀에게는 돈 써야 하잖아요.
    쓰레기 잘 쳐내시길...흔들리지 말고..
    전재산을 다 준다고 해도
    그런 놈은 인성이 안 됐어요.

  • 38. ,,,
    '19.7.11 1:26 AM (223.33.xxx.52)

    글 재탕까지는 음 그런가 보다 하다가도 삼탕까지 하는 글은 보면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제와 정신차린게 아니라 원래 제 정신 똑바로 인 분들은 애들있는 집에 남자 안 끌여 들여오 글에도 애들 걱정은 1도 없어요 원글부터 지금까지

  • 39. ...
    '19.7.11 1:31 A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덧붙여 과거 여자들은...그 남자가 전해준 얘기대로 믿으면 안됌. 어쩌면 원글님보다 더 지혜롭게 끊어냈을 수도 있어요. 남자가 치졸하게스리 마치 여자들이 자기 신분과 돈을 노리다 떨어져나간 골드디거인양 묘사하는거죠... 그런데서 묘한 우월감같은거 느끼고, 이 남자에게 나란 존재는 달랐겠지?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갠적으로...이별할 때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자꾸 드라마 퀸이 되려고 한다는거에요... 마치 내가 세상에서 다시 없을 사람을 떼어놓고 이별하는 것처럼...슬프고 애닳고 지독한 이 감정을... 마치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이라도 되는냥 하염없이 즐기고 있으면 안돼요.

    지금 단호하면 단호할수록 나중에 돌아봤을때 이불킥을 한번이라도 덜하게 되는겁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난 그냥 바람둥이에 놀아난 호구였네...하고 스스로 뺨을 세대씩 치고싶은 그런 때가 와요.

  • 40. ...
    '19.7.11 1:44 AM (92.108.xxx.194) - 삭제된댓글

    힘들면 힘들다 얘기할 수 있는 게 오히려 멘탈이 건강한거에요.
    무리해서 나는 독립적인여자다 도움은 안받는다 이렇게 외치실 필요 없어요. 내가 힘에 부칠 땐 주변에서 도움 받을 수 있으면 받고 또 내가 나아졌을땐 주변에 베풀고 그렇게 다들 살아가요. 서로 마음쓰는 사이라면 물질적으로도 움직이는 게 이상한 거 아니에요. 다음에 만나시는 좋은 분하고는 건강히 나누는 관계 만드실 수 있기를 빌어요.

  • 41. ㄷㅈㅅ
    '19.7.11 1:47 AM (183.103.xxx.17)

    이번주에 다시 찾아올 것 같아요
    그 남자는 바람둥이 사기꾼 철면피에요
    남자한테 돈 쓰지 말고 그 돈으로 애들 맛있는 거 사주고 저축하세요 애들 불쌍해요

  • 42. 내참
    '19.7.11 2:11 A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왜 집에 들인게 큰 잘못이죠. 싱글맘 집에 낯선 아저씨가 주말내내 엄마방에 있다가고~~이게 애들에게 상처가 된다니깐요.

    원글은 내가 애들에게 경제적으로 뭐를 해주고, 교육비를 얼마 쓰며~~이런식으로 애들 신경쓰는 슈퍼맘이다 계속 자화자찬~~

    남자친구 사귀지말란 말이 아닌데...만나도 원글자체가 좋아서 만나는 남자와 집밖에서 데이트해야 된다는거죠.

    가성비 좋고~~영주권 약점있는 여자만 공략하는 쪼잔하고 나이많은 남자는 뻥~~차버려라 이거죠.

  • 43. 내참
    '19.7.11 2:12 A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

    애초에 집에 들인게 큰 잘못이죠. 싱글맘 집에 낯선 아저씨가 주말내내 엄마방에 있다가고~~이게 애들에게 상처가 된다니깐요.
    원글은 내가 애들에게 경제적으로 뭐를 해주고, 교육비를 얼마 쓰며~~이런식으로 애들 신경쓰는 슈퍼맘이다 계속 자화자찬~~
    남자친구 사귀지말란 말이 아닌데...만나도 원글자체가 좋아서 만나는 남자와 집밖에서 데이트해야 된다는거죠.
    가성비 좋고~~영주권 약점있는 여자만 공략하는 쪼잔하고 나이많은 남자는 뻥~~차버려라 이거죠.

  • 44. 내참
    '19.7.11 2:17 AM (112.150.xxx.190)

    여러번 올리는 글 읽어보니까.....원글 성격이 남자같은 면이 많네요.
    애들은 경제적으로 이것저것 해주기만 하면...그걸도 할일 다했다고, 잘해줬단 식으로 계속 그러네요.
    보통 아버지들이 그리 생각하지 않나? 사춘기 애들 정서적인 면은 완전 무시하네요.

  • 45. ㅡㅡ
    '19.7.11 2:22 AM (39.7.xxx.35)

    좋은 인연이 들어오려면 내가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대요.
    즉 외롭다고 아무나 곁에 두고 있으면
    좋은 인연이 와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거죠.
    사실 이 말은 제가 사주 보는 분에게
    들은거예요.
    그리고 그 말이 정확히 맞았구요.
    열심히 사시다 보면 좋은 날 있을겁니다.
    그 찌질남은 한번은 꼭 찾아올거예요.
    그때 넘어가시면 그건 님의 인생의 한계이니
    불평 말고 고민 말고 그냥 그리 사세요.

  • 46. 앞으로
    '19.7.11 2:43 AM (218.154.xxx.188)

    말로만 하는 남자 만나지 말고 투박하더라도 사랑과 희생과 진심있는 남자 만나 행복하게 잘 사세요.
    지금은 애들 뒷바라지에 정신없지만 그들도 자라면 님
    곁을 떠나요.
    빈 둥지 되기전에 좋은 사람 만나시길..

  • 47. 미련
    '19.7.11 3:49 AM (49.167.xxx.47)

    근데 이럴때는 다른 사람으로 잠시 잊는게 효과적이긴한데 위험하죠 그게 잠자리하면 안좋은게 딱 끊어내고 싶은데 불현듯 어느 새벽이나 밤에 그리워질 수 있어요 그것만 어찌어찌 이겨내시고
    애들 생각하세요 제발요

  • 48. ..
    '19.7.11 4:35 AM (125.132.xxx.107)

    첫댓글 그남자인가봄..미친X .또라이

  • 49. 다음 여자에겐
    '19.7.11 5:08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원글을
    애둘 딸린 이혼녀고 영주권때문에
    선물공세에 진수성찬 갖다바치고 하녀처럼 굴더라
    사귄건 아니지만 부담돼서 차단함
    요렇게 설명하겠네요

  • 50. ...
    '19.7.11 5:11 AM (223.38.xxx.23)

    다음 여자에겐
    원글을
    애둘 딸린 40대 아줌마가 영주권때문에 
    선물공세에 진수성찬 갖다바치고 하녀처럼 굴더라 
    사귄건 아니지만 부담돼서 차단함
    요렇게 설명하겠네요

  • 51. 1년만 동거하면
    '19.7.11 5:18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영주권 신청 가능하다니 많이들 걸려들겠네요.
    그런데, 남자들이 잘 안 해줄걸요.
    그렇게 되면 헤어질때 재산분할 1/n 아닌가요.
    결혼, 동거 상관없을거니까요.
    어느 남자가 마음에 없는 여자한테 그런 위험부담을 안고 동거했다고 협조해주겠나요.
    바보나 그렇게 해주겠죠.

    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앞가름 잘 하시길 바래요.
    이쁘고 잘나갔다니 지금도 충분히 이쁘고 앞으로 잘 나갈 수 있어요.
    그간 진흙탕에 빠져있었네요.

  • 52. 원글님
    '19.7.11 5:25 AM (124.53.xxx.190)

    응원합니다!
    파이팅

  • 53. ㅇㅇ
    '19.7.11 6:18 AM (175.120.xxx.157)

    글 보니 아직 미련이 뚝뚝 흐르네요
    언젠가 만날 돈도 잘 쓰는 새로운 남자에 대한 환상에도 부풀어 있고요

  • 54. .....
    '19.7.11 6:25 AM (122.58.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잘하셨어요.
    다음 여자한테도 님 욕 할거예요.
    애둘 딸린 이혼녀 영주권이 목적인거같아 떼버렸다고
    사실 그게 아닌데...
    님 성격보니 주도적인 삶을 사시네요.
    애둘 데리고 타국에서 도전하시는것보니...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사시길요.
    남자를 믿지마세요.
    아니 남자말. 남편말도 믿지마세요.
    남자는 지 수틀리면 돌변합니다.

    여기 뉴질랜드에요.
    김씨 부인 칼부림 난거 아시죠.
    김씨부인 애둘 영주권받았어요.
    칼부림 난 남자랑 동거하다 받았는데
    칼 휘두른 남자는 감옥가고 감옥에서 암걸려
    치료못받고 죽엇어요.전직 목사란 놈이에요.
    한국 뉴스를 찾아보니 이 부인이 한국에서
    잘못한건 없던데...이부인도 잘되길빌어요.
    김씨가 쓰레기죠.
    마닷 부모도 위장이혼해서 영주권 장사 했다는
    소문 있어요. 심지어 금액까지 나왔더군요
    아무튼 님.와국에서 정신 챙기고
    행복하세요.
    이글은 좀있다 지울수도 있어요.
    김씨 전부인 사건은 여기 신문에도 크게 났음.

  • 55. .....
    '19.7.11 6:34 AM (122.58.xxx.122)

    원글님.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잘하셨어요.
    다음 여자한테도 님 욕 할거예요.
    애둘 딸린 이혼녀 영주권이 목적인거같아 떼버렸다고
    사실 그게 아닌데...
    님 성격보니 주도적인 삶을 사시네요.
    애둘 데리고 타국에서 도전하시는것보니...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사시길요.
    남자를 믿지마세요.
    아니 남자말. 남편말도 믿지마세요.
    남자는 지 수틀리면 돌변합니다.

    여기 뉴질랜드에요.
    김씨 부인 칼부림 난거 아시죠.
    김씨부인 애둘 영주권받았어요.
    칼부림 난 남자랑 동거하다 받았는데
    칼 휘두른 남자는 감옥가고 감옥에서 암걸려
    치료못받고 죽엇어요.전직 목사란 놈이에요.
    한국 뉴스를 찾아보니 이 부인이 한국에서
    잘못한건 없던데...이부인도 잘되길빌어요.
    김씨가 쓰레기죠.
    누구 부모도 위장이혼해서 영주권 장사 했다는
    소문 있어요. 심지어 금액까지 나왔더군요
    아무튼 님.와국에서 정신 챙기고
    행복하세요.
    이글은 좀있다 지울수도 있어요.
    김씨 전부인 사건은 여기 신문에도 크게 났음.

  • 56. 남자는
    '19.7.11 7:05 AM (175.123.xxx.2)

    나아들면 다 늙은여우에요..여자보다 더 악날하기까지 합니다. 여자에게 다가오는 놈들은 다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수작부리는 것이니 사랑이니 이런,환상에 젖지 마세요.좋은남자는,이미 팔자좋은 여자들이 다 가져가서 행복하게 살아요.이혼한 것들은, 오죽하면 여자가 버렸겠어여.남이,쓸모없어 버린,쓰레기 주워 오지 마세요. 남자 나이들어,돌아다니는 것들 다 쓰레기에요.님은 남자복 없는,사람이니 앞으로도,남자 만날생각 마세요. 박원숙도 남자한테,퍼주다 빚지고,평생 빚으로 고생한거 아시죠..최명길이가,박원숙한테,언니는 남자만 조심하면 된다고,했다잖아요..님도 남자,조심하시고 절대로 남자 믿지마요.다,쓰레기입니다.

  • 57. 알아서
    '19.7.11 8:03 AM (211.198.xxx.22)

    기지 마세요
    그런성향이 진상들을 불러들이고 호구가 되는겁니다.
    평등한거 좋습니다

    그럼님이 한만큼은 받아내시는 스킬도 필요합니다
    이방여인 이용하는방법을 아는놈 같습니다.

  • 58. 11
    '19.7.11 8:04 AM (110.70.xxx.234)

    1.남자는 님 수를 훤히 읽고 있었다(영주권.돈 목적인것)..그러니 10살 차이를 만나죠..
    2.님 자식들은 님을 나중에 정서적으로 챙기진 않을거 같다...헤어지고 애들 걱정은 1도 없음.
    3.님은 허세가 있고(독립적인척, 멘탈강한척)..돈에 아주 집착한다..헤어지고 뭐 사주고 뭐 받앗다는 것을 시시콜콜 적는것도 흔치는 않죠

  • 59. 저는
    '19.7.11 8:14 AM (59.6.xxx.151)

    죄송하지만 님 좀 이상함요--;
    왜 님 형편이 어려운데 남자에게 그렇게 과하게 돈 쓰세요??
    님 형편 안에서 쓰고 남자가 뭘 해주겠거니 하지 않는게 독립 기본이고요.
    내가 부양한다고 나 혼자 집은 아니에요
    아이들이 적응해야 할 때는 재혼 상황이지,
    엄마가 나 벌어먹이는 건 허덕대며
    연인은 내 집으로 불러들여 고기 구워 주는 상황이 아니에요
    애들이 좋아하는 건 라면? 그 남자가 좋아하는 건 스테이크?
    님 지난 글도, 이 글도
    남자의 돈이 촛점이지만
    돈은 님만 손해보죠

    그 남자가 어떤 여자를 만났고 만날지는 하나도 중요한게 아니고
    현재 상황은 님이 어떤 남자를 만날 건지 걱정할게 아니라
    앞으로 돈 들어갈 일 태산인 어린 아이들,
    타국에서의 님 미래 아닌지.
    그래서 돈 많은 남자 잡아보겠다 아니시라면요.
    근데 그런거 같긴 합니다
    이번엔 개털 늙은이였지만요.

  • 60. ..
    '19.7.11 8:27 AM (222.234.xxx.222)

    아이들 있는 집에 남자 불러들이는 건 앞으로도 하지 마세요
    결혼한 것도 아닌데 사귀는 남자가 들락거리는 건 정말 애들한테 안 좋은 것 같아요.
    그 남자한테 쓸 돈을 애들한테 쓰셨음 어땠을까요?
    힘드시겠지만 혼자 살 각오로 아이들에게 좀더 신경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61. ....
    '19.7.11 8:27 AM (118.176.xxx.140)

    그 글에 악플 단 사람입니다
    사과드립니다


    악플한 이유는
    한시라도 빨리
    현재상황 정확히 파악해서
    정신 차리기를 바래서 였어요
    어떤 의도였던간에 상처준건 변함이 없겠죠


    살다보면
    자르거나 버려야하는 관계임이 분명한데도
    기댈곳이 필요해서 자르지 못하고
    상황에 끌려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멘탈강하고 현명하신 분이니 잘 하실거라 믿어요

    예쁘고 인기많던 예전에도 나였고
    예전같지 않은 지금도 나 라는건 변함이 없어요

    예전의 잘 나가고 인기좋던 여자가 아니라
    그냥 나로 사세요

    그래야 흔들리지 않아요

    멀리에서나마 응원합니다

  • 62.
    '19.7.11 8:47 AM (116.36.xxx.197)

    그 분이 괜찮은 분이던 아니던 원글님 사정을 냉정히 봐도
    아직 남자 만날때가 아니예요.
    좀더 안정된 후에 만나도 되요.
    남자는 여자와 달리 늙으면 늙을수록 연애하고 싶어서
    환장해요.
    제정신인 인간이라면 애들있는 집에 애인하고 자고가지도 않지요.
    어느정도 기반잡히면 남자는 많아요...

  • 63. 하늘빛
    '19.7.11 9:12 AM (112.151.xxx.205)

    정말 잘하셨고 능구렁이 같은 바람남 퍼줄 돈은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는데 쓰세요. 애들 금방 크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돈으로 못삽니다. 애들 어느 정도 키운 후에 가볍게 연애도 하세요. 님을 진정 아끼는 사람과~~이번 기회에 단단히 바로 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 64. 글쎄요
    '19.7.11 9:19 AM (218.38.xxx.206)

    아직 정신못차리신거같은 데...

  • 65. 걱정돼요
    '19.7.11 10:00 AM (211.36.xxx.83)

    일단 아쉬울게 없으니
    원글님이나 절절하지
    풋 하고 원글님글 읽고 치워놨다가

    시간지나 다른 새여자랑 잘 안될때나 좆 심심힐때( 쓰레기라 막말하게 되네요) 또 찔러보겠죠
    제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셔서
    바로 홀라당 넘어가서 우스갯거리가 되지 마시길

    허세는 있는데 자존감이 약하세요
    일단 남자한테 잘 보이려 돈쓰지 마세요
    돈가는데 마음도 가서
    쓴돈과 들인 노력 아까워서라도 없던 마음 생겨요
    쓴 돈 늘어놓는거 보니 딱 그런 성향이네요

    못된 남자는요
    이여자가 착하고 개념있고 좋은여자라 나에게 돈을 쓴다고 생각안해요. 나한테 되게 반했나봐? 내가 되게 아쉬운가봐? 이여자는 자기 매력에 자신이 없나봐? 쓸만하니까 쓰겠지
    이런 뇌구조에요
    그래서 그런 남자한테는 노력할수록 돈쓸수록 무시당해요.
    착하고 반듯한 남자라야 가치 알아보지
    쓰레기 남자한테 나 무시해라 하고 자리 깔아주신거에요.

  • 66. ,,,
    '19.7.11 10:02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본인 돈 없는 형편인데
    왜 그렇게 지속적으로 남자한테 돈 쓰셨어요? 그 돈 다 합쳐 보세요. 액수 엄청납니다.
    근본적으로 님의 자존심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 남자를 통해 영주권을 해결하고 싶어서 그냥 뇌물성 아부성으로
    그 남자 눈에 들고 싶어서 무조건 갖다 부은건가요?

    그 남자는
    문어다리마냥 (영주권 서포트 해 줄것 처럼... 희망고문을 무기로) 주변에 많은 여자들 엄청
    후리고 다니고 있을 겁니다.

  • 67. 그남자
    '19.7.11 10:08 AM (175.123.xxx.2)

    님 찾아올 만큼 순진하지 않습니다.아니면 그만이지.ㅡ
    왜,여자 많거든요..사랑에 목숨거는 바보들
    이혼남에 부자인척..외로운척..하며..여자들 이용하는,하이에나 입니다.ㅠㅠ

  • 68. ..
    '19.7.11 10:38 AM (87.164.xxx.126)

    남자에 미친 여자.

    혼자 허세에 차서 자존심 세우고 있지만
    님은 애낳으면 안되는 여자임.
    님 애들이 불쌍하고 님은 5년 후 지옥을 경험할 것임.
    애들은 고아나 마찬가지로 정서적으로 버림받았고
    그 후폭풍은 님이 감당 못함.

  • 69.
    '19.7.11 10:48 AM (175.223.xxx.57)

    원글님 남자한테 퍼주는 스타일인가봐요. 누구를 만나더라도, 연애가 아닌 친구 사귈때도 무리하게 호의 보여줄 필요 없어요. 그거 알고 호구로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 많고 남자는 특히 매달리는 여자 우습게 봅니다.

  • 70. ...
    '19.7.11 10:52 AM (211.243.xxx.244)

    원글님 혼자 외국에서 아이 둘 키우고 직장 다니고 대단하세요.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잘 버티고 계신 거예요.

    그런데 지금 자식 잘 키우는게 제일 중요해요. 낯선 환경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는 아이들, 지금은 겉으로 표가 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고, 아직은 엄마가 지켜주고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아요.
    지금 시기 엄마가 사랑해주고 안정을 줘야 사춘기 수월하게 넘어가고, 나중에 엄마의 버팀목이 될 수 있으니까 아이들 케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떤 관계든 기브앤테이크가 잘 이루어져야 건강한 관계예요. 좋아한다고 막 주기만 하면 언젠가 본전이 생각나거든요. 왜 나만 잘해주고 나만 힘들지? 이러면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없어요. 친구를 만나든 앞으로 다른 남자를 만나든,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 71. 그냥
    '19.7.11 1:22 PM (223.62.xxx.150)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훗날
    웃으면서 과거를 돌아볼 여유가 생기길 바라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해요..
    화이팅~!!!

  • 72. ..
    '19.7.11 2:11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그저 돈돈돈돈...아주 지겹네요. 앞으로 돈안쓰는 남잔 안만날거라구요? 돈에 환장을 했네요.

  • 73. ..
    '19.7.11 2:13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그저 돈돈돈돈...아주 지겹네요. 앞으로 돈안쓰는 남잔 안만날거라구요? 본인이 돈벌어서 사세요.
    본인에게 돈쓰는 남자만날 계획세우지말구요.
    애도 둘이나있고 돈도 없는데 왜이리 남자에게 목매는지..돈때문인게 글에 너무나 드러나네요ㅡ

  • 74. ..
    '19.7.11 2:15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내주위 돈많은 지인이 당신을 만난다면 말리고 싶네요. 도시락싸면서요.

  • 75. ㅇㅇ
    '19.7.11 2:20 PM (49.142.xxx.116)

    돈 안쓰는 남자는 걸러내라는 말이 아니고, 그사람의 행동을 보라는거죠. 말만 할뿐 실행에 옮기는게 없잖아요.
    주말마다 와서 진수성찬 대접받고 가면 그에 상응하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고...
    정말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상대가 어려우면 돕고 싶어하고 도와야 정상이지 그 남자는 아니에요.

  • 76. 잘하셨어요.
    '19.7.11 2:27 PM (1.241.xxx.109)

    앞으로 자녀분과 씩씩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진짜 약아빠진 노인네네요.여자없이는 못사는..
    원글님 안마나주면 또 자기가 아쉬운 여자 찾아서 약아빠지게 즐기며 살겠네요.그러다 진상 만나서 패가망신 하겠죠.
    원글님 능력도 있으시니,좀 힘들더라도 자식만 보고 사세요.

  • 77. ㅎㅎ
    '19.7.11 2:39 PM (180.71.xxx.147)

    정신차리고 나니 지난 세월이 더 억울하시죠? 안 좋은 것 배우는 것도 살면서 든든한 공부가 될것이라 믿어요앞으로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살다보면 선물처럼 좋은 날 오겠죠 힘내세요!

  • 78. 죄송한데
    '19.7.11 2:55 PM (104.175.xxx.4)

    아직도 정신 못차리신 거 같아요.
    의식의 흐름도 이상하고, 그 돈돈돈 거리는 정신상태도 정상은 아니고.

    내 돈은 나와 내새끼들 한테만 쓰고, 남한테 퍼주는 짓은 하지 마세요.
    그러면 남한테 돈때메 빌붓고 기웃거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 안갖게 됩니다.

    죄송한데, 님이 그 정도 수준이라 딱 그 정도 수준의 후진 남자가 알아보고 꼬인 거겠죠.
    그와 놀아난 그 여자들 다 같은 수준이구요.

    애들 있는 집에 남자를 불러들이다니, 애들은 아무것도 못느끼고 있을까요?
    아빠도 아닌 다른 아저씨가 와서 자고 가고 식탁에서 밥먹고 소파에서 누워있고?
    어윽... 님 너무 이상해요. 정신차리세요 제발.

  • 79. ..
    '19.7.11 2:57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애 잘키울 궁리나 하세요. 남자만날..그것도 돈쓰는 기준으로 남자만날 계획세우지말고..

  • 80. 이어서
    '19.7.11 3:00 PM (104.175.xxx.4)

    정리를 하는 것도 알아듣게 제대로 끝을 내야지
    전화로 내 의사만 전달하고 카톡이랑 문자 차단하고 (이걸로 끝???)

    그러고 나선, 이번 주말에 올 지 안 올 지 또 궁금해 하고,
    와도 안만난다고 혼자 이러고 있고.. 이 뭐... 너무 이상해요

  • 81. ..
    '19.7.11 3:07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뭐묻은 개가 뭐묻은개 욕한다고..본인도 그남자 전여친들처럼 영주권과 돈에 혹해 접근했으니 하도많이 당한 그남자도 결혼전까진 돈안쓰고 만나는 중이겠죠. 그남자욕하는 댓글은 뭔지..오죽 꽃뱀같은 여자들이 많으면 저러겠나요? 그남자나 원글같은 여자나 아주 똑같구만. 차라리 그남잔 뺏길 재산이나있지..원글은 빈털털이면서..

  • 82. 사랑을 모르시네
    '19.7.11 3:08 PM (1.237.xxx.57)

    그 놈은 아쉬우면 또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건 님을 정말 무시한다는 뜻이고요.
    이혼하고 외국 나가는거 절대 하면 안 되는구나를
    제대로 교훈하시네요..

  • 83. 정신 못차리네...
    '19.7.11 3:21 PM (1.234.xxx.98)

    원글이 글보면 애들 걱정은 어딨는지
    지난 번 글도 그렇고
    뭐 얼마되지도 않은 돈 그남자는 얼마 쓰고
    나는 얼마쓰고 내가 더 썼다 이딴 얘기나 늘어놔요

    지난 번 댓글에서 거진 자식들 충격 등 걱정하는 글인데
    자식 어떻게 보듬을건지는 없고
    본인 연애에만 포커스네요

    아직도 정신 못 차렸고
    또 다른 연애상대 찾을 생각 있는 걸로만 보임 2222222222222222222

  • 84. 정신 못차리네...
    '19.7.11 3:22 PM (1.234.xxx.98)

    애 잘키울 궁리나 하세요. 남자만날..그것도 돈쓰는 기준으로 남자만날 계획세우지말고.. 2222222222

  • 85. 답글로그인
    '19.7.11 3:27 PM (211.36.xxx.81)

    또래의 남자입니다. 백번 잘 하셨어요. 응원합니다.

  • 86. 그러네요
    '19.7.11 3:28 PM (122.34.xxx.137)

    아직 정신 못차리신 거 맞습니다.
    하지만 어쨋거나 헤어질 결심을 했다는 데에 응원과 지지 팍팍 드리고요.
    마지막까지 끝내 잘 헤어지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정신은 차차 차립시다.
    어디가서 호구 잡히지 마시고요
    내 인생 내가 잘 가꾸면서 나 중심으로 아이들 중심으로 잘 살아요 기운 내세요!!!

  • 87. 부추
    '19.7.11 3:30 PM (110.70.xxx.29)

    저번글 읽으며 엄청나게 안타까왔는데
    오늘 그 이후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아주 조금 놓이네요
    이전글에 댓글이라도 달까 하다가 댓글이 하도 많아서
    그만두었어요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은 또 다른연애를 시작하실때
    감성이 바뀌셔야 될텐데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제 주변에서 이혼과 이별을 겪은후에
    새로운사람을 만나도 사람만 바뀔뿐 연애패턴은 엄청나게
    똑같아서 놀란적이 있어요
    지금 댓글 쓰면서 생각하니까 어쩜 생김새도 비슷했던거 같네요

    원글님 글을 보니 자립심 자존감 다 높으신데
    사람보는 안목을 기르셔야 겠어요

    원글님 매력넘치실거 같은데요?
    아직 충분히 젊고 예쁜나이구요

  • 88. //
    '19.7.11 3:32 PM (58.143.xxx.174)

    오늘 갑자기 궁금했더랬고 생각이 났었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이렇게 어려운 글을 올려줘서요
    은근 기다렸었어요
    정이 많고 약한사람은 상대가 나에게 잘해줬든거만 자꾸 기억나는것같아요
    그래서 알면서도 쉽게 끊어내기가 진짜 쉽지않아요
    어떤 헤어짐이든간에 마음고생들 다 하지요
    마음 끝까지 흔들림없이 스스로 자기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아닌건 아닌걸로 냉정해지세요
    아직 젊고 이쁘신 나이니까 자신감 가지고 씩씩하게 잘사시길 바래요
    남자 그까짖것에 너무 연연하지마시고요
    없으면 없는데로 또 다른방식으로 살아가지는게 인생이니까요
    외로울때 또다른 건전하고 내가 재미를 느낄수있는 취미생활 한개쯤 갖게되길 바래요
    애들데리고 알뜰하게 살면서 돈만 열심히 모아두십시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89. ㅋㅋㅋ
    '19.7.11 3:33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 남자의 지인들은 그 꽃뱁같은 여자랑 잘 헤어졌다고 넌 왜이리 여자복이 없냐고 위로해쥴듯..

  • 90. ..
    '19.7.11 3:34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결론이 애 잘키우고 경쟁력 키워가겠다가 아니라 돈잘쓰는 남자 만나겠다????

  • 91. 기승전돈
    '19.7.11 3:37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댓글이나..돈돈돈돈돈..돈없으면 차라..잘했다..
    여기가 스폰 찾아주는 싸이튼가요?

  • 92. 기승전돈
    '19.7.11 3:38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댓글이나..돈돈돈돈돈..돈없으면 차라..잘했다..
    여기가 스폰 찾아주는 싸이튼가요?
    스폰 구할때 기준이 돈이던데...돈안쓰면 아무리 사랑해도
    그건 사랑아니니 짜르래..어후.

  • 93. ...
    '19.7.11 3:38 PM (218.147.xxx.79)

    그냥 남자를 만나지 마세요.
    남자 별 거 없어요.
    아직 젊어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으신 듯한데, 님 상황에 그건 사치라 생각해요.
    아이들 잘 키우고 님 커리어 쌓고 돈 벌고 모아서 노후대비하세요.
    사람이 모두를 가질 수 없다는 거 아시잖아요.
    남자 만나려면 애들을 낳지 말았어야 해요.
    그런데 이미 낳아버렸고 님이 책임져야 하잖아요.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으려다 둘 다 잃습니다.

  • 94. ..
    '19.7.11 3:39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저남자가 돈안쓴거외에 원글에게 잘못한게 뭐죠?

  • 95. 으휴
    '19.7.11 3:41 PM (4.79.xxx.140)

    원글님아! 애둘 딸린 40대 아줌마에게 돈 쓸 남자는 흔치 않으니 돈쓸 남자 만날 생각 접어두고 애들 생각해서 그냥 열심히 살아요. 그러다보면 뭐 좋은 일도 있고 할겁니다. 돈쓸 남자 그만 찾구요.

  • 96.
    '19.7.11 3:49 PM (1.212.xxx.70)

    에혀...

  • 97.
    '19.7.11 3:49 PM (223.38.xxx.15)

    그 남자..
    먼저 어린여자 만나면서 깨달은 바가 있던차..원글님을 만난거군요.
    애둘 있는데 어딜 쉽게 떠날수 없고 음식도 할줄 알고..

    아직 돈 써줄 남자 찾으시는거 같아 좀 그렇긴하네요.
    그냥 열심히 살면 좋을텐데..
    매주 엄마랑 자고 50불씩 주던 아저씨의 기억을 보듬어주고 시려면..

    주말 지난 후기는 좀더 편안한 후기였음 좋겠네요.

  • 98. ..
    '19.7.11 3:54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애둘딸린 이혼녀가.. 애있는 집에 남자랑 잘정도로 무개념이고 남친이 돈안쓴다 징징대는 글에
    그남자 욕해주며 돈쓰는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코치하는 여자들은 뭐죠? 여기 정말 질떨어지네요.

  • 99. ..
    '19.7.11 3:55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애둘딸린 이혼녀가.. 애있는 집에 남자랑 잘정도로 무개념이고 남친이 돈안쓴다 징징대는 글에
    그남자 욕해주며 돈쓰는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코치하는 여자들은 뭐죠? 여기 정말 질떨어지네요.
    누가 82는 이렇다 퍼갈까 부끄러워요.

  • 100. ..
    '19.7.11 3:5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애둘딸린 이혼녀가.. 애있는 집에 남자랑 잘정도로 무개념이고 남친이 돈안쓴다 징징대는 글에
    그남자 욕해주며 돈쓰는 남자를 만나야한다고 코치하는 여자들은 뭐죠? 여기 정말 질떨어지네요.
    누가 82는 이렇다 퍼갈까 부끄러워요. 꽃뱀들 싸이튼줄 알겠어요.

  • 101.
    '19.7.11 3:59 PM (175.127.xxx.153)

    성장과정에 결핍이 있으셨던건지
    남자들한테 처음부터 그렇게 잘해주고 베풀려고 하지 마세요
    상대는 거기에 길들여지고 고맙다는 마음보다 원글님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독립하는 순간까지는 절대 집에 남자 들여 자는일 하지 마세요
    지금은 어려 반발을 못할뿐이지 평생 뇌리에 남아있어요
    속된말로 불결하다는 느낌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는데 천성인지 자식들에게 창피하다는 생각을 못하네요
    아직 엄마 품은 자식차지가 되어야합니다

  • 102. ...
    '19.7.11 5:07 PM (39.7.xxx.236)

    남자한테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그건 모욕스럽지 않고 아직 돈 계산하는 심리가 잘 이해되지 않인요.
    나한테 돈을 쓰는 남자를 만나겠다고 다짐하시는데
    사실 돈은 본질이 아니에요.
    이 분, 아이들 마음은 돌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린 시절 기억은 아주 오래 갑니다.
    아빠 아닌 남자가 엄마를 찾아오던 기억,
    아이들에게 어떻게 기억될지 그걸 생각하셔야 해요. 돈이 아니라

  • 103. ...
    '19.7.11 5:09 PM (211.244.xxx.144)

    사춘기 애들 뻔히 있는 좁은 집구석에서 할배랑 주말마다 잔건 애들한테 안부끄럽고ㅠㅠ상처받은 애들 걱정은 1도없고 돈 잘쓰는 남자 만날거라는 꿈에 부풀어있네ㅠㅠ에휴.정신좀 차려요ㅠ
    애들이나 잘 키워놓고 연애를 하던말던해야지..에휴휴

  • 104. ...
    '19.7.11 5:13 PM (211.244.xxx.144)

    상처받은 두 아이들 보듬을 생각은 안하고 앞으로는 돈 잘쓰는 남자 만날거란다ㅠ진짜 정신좀 차려요!추하네 진짜.
    돈 잘 쓰는 남자가 미쳤어요?원글이처럼 지자식도 잘 못 키우고 남자에 미친 얼뜨기같은 여자 만나게?

  • 105. 동생
    '19.7.11 5:42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같으니 일단 안고 토닥토닥~~~해주고 싶어요
    우여곡절 많은 사연들이 있겠지만....
    헤어진건 백번 잘한거예요
    그노무 영주권 절친도 미국에서 재택근무한다고
    삼성계열이라고 이혼하고 성인 아이들 신경 안써도 된다더니
    딱 님처럼 그런 드런 케이스ㅠㅠ
    남자에 미친것도 아니지만 왕년에....모델이었던 내친구
    바람피운 미친전남편때문에 인생 꼬여 똥파리들만 모이더니
    결국 대왕똥파리 만나고 중학생 애들도 놓고 미국가서
    제가 누구보가 사정 말 알아요

    하지만 앞으로 여기 독한 댓글들처럼
    칼같이 끊고 새로 남자 만나더라도 돈과 시간 사랑 아끼지
    않는 좋은 남자 만나요
    절대 성급할거 없어요

    내아이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힘든시간
    더 잘 참아질거예요
    소식 전해줘서 고마와요
    얼굴모르는 사이지만 .....

    앞으로 시간이 더 중요해요
    조금만 더 고생해요
    좋은 남자,진짜 인연은 정말 따로 있더라고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106. ,,,
    '19.7.11 5:50 PM (78.154.xxx.130)

    원글님 같은 여자가 내 엄마면 정말 싫을듯요
    엄마를 경멸하거나 엄마한테 배우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많죠
    남자 없음 못사세요?

  • 107. 왜 이리
    '19.7.11 6:05 PM (39.118.xxx.38)

    말들이 심하고 공격적인지, ㅉㅉ 엄만데 애들 생각을 왜 안했겠어요. 아이들만 두고 나가서 데이트하기 힘들거에요. 외롭고 지쳐서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한테 기댄것 같은데, 냉정하게 생각해서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 108. ...
    '19.7.11 6:15 PM (119.202.xxx.149)

    이상하네요?
    첫댓글 쓴 사람인데 저 안 지웠는데 왜 없어진 거죠? 누가 임의로 지울수도 있나요?
    제가 낚시 아니면 그만 좀 보고 하라고 했어요.
    첫번째 글 보고는 댓글 안 썼고 두번째 글 올라와서 장문의 조언 댓글 썼는데 확 지워 버리고~또 며칠 있더니 또 글 쓰고 있고...이럴시간에 애들 보듬어요. 위에 쓰신 분 말마따나 남자 없음 못 사나요? 교민사회 좁네 어쩌네 하면서 알아 봐 주길 바라나 봐요?

  • 109.
    '19.7.11 6:34 PM (223.38.xxx.20)

    긴가민가 하는건 아닌거.
    기면 의심이 안들고 확신이 서죠.

  • 110.
    '19.7.11 7:26 PM (110.8.xxx.9)

    원글님~! 외로운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시며 아이들 케어하시는 것 참 장하고 대단한 일이에요!
    나중에 정말정말 좋은 남자, 나를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 만나실 거예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으시고 다시는 쳐다보지도 마시고요! 화이팅!!!

  • 111. ...
    '19.7.11 8:49 PM (90.201.xxx.49) - 삭제된댓글

    여기 달린 댓글 중에 조언이랍시고 독설과 폭언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ㅎㄴ끼니, ㅊㄴ니, 남자없으면 못사냐느니...자식만 보고 살라고요? 지금 뭐 다들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왔어요들? 아니면 이 원글님이 늙어 죽을때까지 수절하면 캐나다에 열녀문이라도 세워줄거에요들?

    나도 지난 글엔 몇년만 아이들이랑 원글님 자신에게만 집중하라는 댓글달았지만...그건 이 원글님 사정이 펴서 그에 걸맞는 좋은 새 배우자 만나라는 뜻이었어요...

    다들 팔자좋고 복받아서 이혼도 안하고 사별도 안하고 여자 혼자서 남성중심의 가부장적 세상 - 이건 깨어있고 복지가 좋다는 서구도 마찬가지 - 에서 살아야하는 어려움도 걱정도 모르나본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이혼이던 사별이던 여자 혼자 남게되는 삶이 자기 선택이 아닌 경우도 많아요...

    원글님은 40 초라면 아직 한창 나이의 꽃띠인데 왜 사랑을 주고받을 연인이나 든든한 새 배우자에 대한 열망이 없겠어요? 진짜 함부로들 재단하고 강요들하고 있네 얼척이 없어서...

    그리고 이 원글님이 분명 지난 글과 댓글에 아이들 케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먹는것 배우는것 다 신경써서 하고 있다고 썼구만...지들이 보고싶고 듣고싶은것만 주어듣고선...

  • 112.
    '19.7.11 9:46 PM (180.65.xxx.191)

    원글이 글보면 애들 걱정은 어딨는지
    지난 번 글도 그렇고
    뭐 얼마되지도 않은 돈 그남자는 얼마 쓰고
    나는 얼마쓰고 내가 더 썼다 이딴 얘기나 늘어놔요

    지난 번 댓글에서 거진 자식들 충격 등 걱정하는 글인데
    자식 어떻게 보듬을건지는 없고
    본인 연애에만 포커스네요

    아직도 정신 못 차렸고
    또 다른 연애상대 찾을 생각 있는 걸로만 보임3333333333333333333333

  • 113. ㅠㅠㅠㅠ
    '19.7.11 9:47 PM (119.236.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그남자는 원글님을 그리 사랑하지않는거예요..
    아무리 구두쇠라도 여자 사랑하면 돈쓰는게 남자예요. 좋은 레스토랑에도 데려가고 싶어하고..여행도 데려가고 싶어하고..
    근데 그남자는 여자가 아쉬워서 원글님 찾아오는거예요..
    돈도 안써도 되고.. 원글님이 맛있는 밥도 해주고... 그냥 주말에 놀러오는거네요. 인조이하러..

    원글님 40대초반이면 아직 충분히 젊으세요. 예전에 이쁘셨다고 하는거보니 지금도 가꾸고 화장하면 이쁘실거예요.
    몸매랑 피부관리 하시고 (집에서도 충분히 할수있죠) 밖에 나가실때 화장하고 이쁘게하고 다니세요
    곧 좋은 남자 만나실수 있어요. 한국남자만 고집하지마시고 캐나다남자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사귀세요.
    한국남자들은 조건 많이 따지지만 서양남자들은 조건 덜 따지고 여자를 사랑한다면 이혼녀라든지 애깔려도 크게 신경안쓰는 남자들 많아요.

    암튼 이 쓰레기같은 남자는 빨리 걷어내시고 새롭게 하루하루 힘차게 생활하세요.
    축쳐져서 지내기엔 원글님 나이는 아직 젊고 아름다울 때이예요. 구두쇠인데다 쪼잔하다 나이많고 50대 남자만나면 원글님도 폭삭 늙어갑니다.

  • 114. ㅠㅠㅠㅠ
    '19.7.11 9:48 PM (119.236.xxx.114) - 삭제된댓글

    애깔려도... 가 아니라 애딸려도. 아이패드로 쓰니 오타나오네요

  • 115. ㅠㅠㅠㅠ
    '19.7.11 9:48 PM (119.236.xxx.114)

    원글님...그남자는 원글님을 그리 사랑하지않는거예요..
    아무리 구두쇠라도 여자 사랑하면 돈쓰는게 남자예요. 좋은 레스토랑에도 데려가고 싶어하고..여행도 데려가고 싶어하고..
    근데 그남자는 여자가 아쉬워서 원글님 찾아오는거예요..
    돈도 안써도 되고.. 원글님이 맛있는 밥도 해주고... 그냥 주말에 놀러오는거네요. 인조이하러..

    원글님 40대초반이면 아직 충분히 젊으세요. 예전에 이쁘셨다고 하는거보니 지금도 가꾸고 화장하면 이쁘실거예요.
    몸매랑 피부관리 하시고 (집에서도 충분히 할수있죠) 밖에 나가실때 화장하고 이쁘게하고 다니세요
    곧 좋은 남자 만나실수 있어요. 한국남자만 고집하지마시고 캐나다남자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사귀세요.
    한국남자들은 조건 많이 따지지만 서양남자들은 조건 덜 따지고 여자를 사랑한다면 이혼녀라든지 애딸려도 크게 신경안쓰는 남자들 많아요.

    암튼 이 쓰레기같은 남자는 빨리 걷어내시고 새롭게 하루하루 힘차게 생활하세요.
    축쳐져서 지내기엔 원글님 나이는 아직 젊고 아름다울 때이예요. 구두쇠인데다 쪼잔하다 나이많고 50대 남자만나면 원글님도 폭삭 늙어갑니다.

  • 116. 말만
    '19.7.11 9:57 PM (125.177.xxx.106)

    들어봐도 그 남자 돈 많은 남자 아니고
    간신히 자기 먹고살 돈이나 간신히 있으려나..
    그냥 여자 잡으려고 돈 많다고 그러는거지
    실체는 빈털털이일 가능성이 높은 남자예요.
    그리고 진짜 돈 많은 남자는 돈자랑 안해요.
    더욱이 요즘 이혼하고 자기 자식한테도 양육비
    안보내는 남자들이 태반인데 자기 자식도 아닌
    아이들 함께 키울 남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객관적으로 애딸린 유부녀랑 결혼하고 싶을까요?
    그냥 적당히 엔조이 하고싶은거죠. 특히나 지금
    저 남자는 같이 살려고 하는 영주권 없는 여자들이
    주변에 얼마든지 있을텐데 왜 정착하겠어요?
    잠깐씩 만나고 즐기지 또 이혼할 수도 있는 결혼을
    하려고 할까요? 더욱이 돈도 없는 상대하구요...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현실을 직시하시구요.
    세상이 쉽지않다는 거 그만큼 사셨으면 알잖아요.

  • 117. 축복해주고
    '19.7.11 10:20 PM (175.211.xxx.106)

    싶은데...원글님의 글에는 그 남자에게 얼마짜리 뭘 선물 받았고 나는 얼마짜리 뭘 선물해줬고 얼마짜리 뭘 먹였단 얘기가 주네요?
    그남자를 사랑했는지 그것도 사람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님은 굉장히 타산적이예요. 그 남자의 재산과 영주권 목적으로 관계를 이어갔고 그 남자는 그걸 잘 알고 이용했고...그런데 그남자 은근히 기다리는건 아닌지요?
    한가지 더 따끔한 말 하자면...왜 남의 나라에 가서 비굴하게 그런 편법으로 보조받고 영주권 얻으려 하나요? 열심히 살고 능력도 있는것 같은데..
    원글님이 깔끔하게 잘 정리하고 잘 살길 기대할께요.

  • 118. 다음엔
    '19.7.11 10:59 PM (39.7.xxx.120)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네요
    제 생각이지만 님은 그때그때 서운하거나 걸리는 바를 말하지 못해 결국 한꺼번에 몰아치듯 극단적으로 끊고 맺음을 하는 성격으로 보이는데 상대방에게 좀 더 자신이 원하는 바나 기준을 말로 자주 표현하셨음 좋겠어요
    그렇게 주고 받은 걸 세고 있을 바에야..계산하고 나서야 내가 손해였구나 하지 말고요
    난 이 정도이고 이 정도 할 수 있는데
    상대방은 나에 대해 어느 정도인지 태도로 짐작하지 말고
    그 때마다 요구하고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할 것 같아요
    할 수 있다면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 좀 오래 두고 보는 것도 좋을 듯 하고요...인생 길어요..님을 사랑하고 잘 맞는 좋은 사람이 중요한 거죠 허겁지겁 님 곁을 당장 지배하려는 사람 말고요..타국생활,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 119. 님 글 별로
    '19.7.11 11:10 PM (122.37.xxx.154)

    떡 뭐더라 50불 그 분이죠?
    이 글도 별로..
    이 글이 진심이라면 지금부터 말한 결심 이행 후 최소 1년 지나서 쓰시길
    왜 이런 댓글을 받을까 의문이 든다면 이 글 본문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 보삼

  • 120. 정말 이상한 글
    '19.7.11 11:53 PM (182.226.xxx.200)

    애들 걱정은 어디에도 전혀 없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예요

    처음엔 그러려니 이해하려 했는데
    이번 글에도 댓글에도 애들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 121. ....
    '19.7.12 6:4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진짜 한심하기가 짝이 없네요.

    한참 민감한 성장기에 있는 자식들 있는 집안에
    이상한 남자 들여서 (진수성찬으로 먹이고) 재우고(잠자리도 할테고) 온갖 케어 해서 보내는
    그 짓거리는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 건가요???

    제가 자식이라면 그런 엄마 불결하고 향후 앞으로 내내 무시할 것 같거든요.

    돈 없다면서
    그렇게 많은 돈을 그 남자에게 써 댄거를 줄줄이 읊고 있는 꼬락서니라니...

    아직도 그 인간이 올까 안 올까 가늠하고 계신가요?
    정신차리세요.

    애들 (정신,정서) 걱정 좀 하시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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