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들이 고1이에요.
만날때마다 늘 아들이 공부를 잘한다고 자랑을해요.
초등4때부터 들었으니 7년째네요.
농담삼아 자랑값이라고 밥사라고 해봤는데 7년동안 딱 1번 만원짜리 10명에게 샀고요.
진짜 잘하는건지 거짓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들어주는것도 지치네요.
일반고 과학영재반에서 3등했다고 하는데 그럼 어느수준인지 아는 분 계신가요?
자식자랑하는 사람
굿리스너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9-07-10 23:38:27
IP : 110.13.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
'19.7.10 11:40 PM (39.118.xxx.224)제일 한심한 사람
밖에서 남편자랑 자식자랑 하는거 아닌데2. 밉상이네
'19.7.10 11:43 PM (1.237.xxx.64)제일 한심한 사람 2222
말하려고 할때
화제를 확 돌려버리세요3. 음
'19.7.10 11:44 PM (125.132.xxx.156)잘하긴 잘하나보네요
대놓고 말하세요
아휴 알았어 그집아들 공부잘하는거 우리 다 아니까 딴얘기좀 하자 담부터 자랑할람 돈부터 내고 해4. ㅏㅏㅏㅏ
'19.7.10 11:4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7년동안 들어 준 원글님이 보살입니다.
팔불출이 따로 없네요.5. ..
'19.7.11 12:04 AM (180.224.xxx.6)잘하는건 맞는데 한심하네요.
밖에서 자식 남편 자랑 하는거 아닌데 2222222226. 한심한
'19.7.11 12:13 AM (218.147.xxx.204)여편네.. .예전에 아래층에 초4때 전과목 만점맞았다고 말한마디 안하던 여편네가
떡하니 첫마디로 하더군요.. 그뒤로 별말 없다가 ..중학교때도 뭐.. 교육청 영재라고... 지금은 대학어디갔나
모르겠는데.. 별볼릴 없이 갔을걸요.. 고개 쑥 빼고 다니더라구요..7. ..
'19.7.11 12:28 AM (175.116.xxx.116)한심하네요33333
8. ..
'19.7.11 12:34 AM (125.177.xxx.43)그러다 대학 잘 못가면 어쩌려고...
자식 자랑 어려워요9. ㅍㅎㅎㅎ
'19.7.11 11:06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남편자랑 자식자랑 하는 사람치고 본인 잘난사람은 없어요 자랑할게 그것밖에~~~~ 원글님이 보살이네요 그만하라고 하시던가 다른얘기로 돌리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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