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컴터가 있어요.
친구들이랑 오버와치를 정말 때려부수도록 하고 낄낄거리고 떠들고
어느슌간 끝나면 컴터끄고 뒤도 안돌아보고
문콕 닫고 들어가요.
차도남같...이
마치 타짜들이 게임끝나면
미련없이 떠나는거처럼..그런가요?
아들의 웃기는 행동
000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9-07-10 22:13:08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하다
'19.7.10 10:17 PM (121.175.xxx.13)아 넘웃겨요 타짜 ㅋㅋㅋ
2. ......
'19.7.10 10:20 PM (223.33.xxx.65)82님 아들래미들 왜케 웃기나요 ㅋㅋㅋㅋㅋㅋㅋ
3. ㅇㅇ
'19.7.10 10:24 PM (223.39.xxx.179)원글님 글을 넘 재밌게 쓰시네요..귀여워요ㅋㅋ
4. 제가 가끔 웃겨
'19.7.10 10:46 PM (124.49.xxx.61)드려요..
맞춤법을 틀려서 그렇지. ㅎ~5. 은우
'19.7.10 10:47 PM (121.124.xxx.142)우리 아들도 그러는데요. 친구들이랑 게임하거나 통화할땐 세상 환하게 웃으며 조잘거리다가 끝나면 완전 무표정에 한마디도 안 합니다. 꼭 다른 영혼이 들어왔다 나간 것 마냥. 전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요..
6. 뭐 먹고나면
'19.7.11 7:53 AM (118.222.xxx.105)평소에는 밥먹는 시간이 다 제각각이고 주말 저녁만 같이 먹게 되는데요.
밥먹으면서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고 말시키고 그러다가 마지막 한입이 들어가고 나면 방으로 쏙 들어가서 문 닫아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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