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밖의 정경이 너무 좋아요.
친구들은 어디든 가자고 자주 연락오는데 전 책읽는게 제일 좋네요.
원래 날씨 좋으면 나가서 보내는게 일반적인 정서라
신기해서 글올려 봐요.
책을 보면 책속의 정경이 상상이 되는데
눈앞에 보이는 좋은 날씨를 대입해서 읽으면
현실의 좋은 날씨가 책의 문장과 겹쳐져서
좋은 기분이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오늘도 해뜨자마나 일어나서 책읽고 있네요
고개 조금만 들면 파란 하늘에 동네 수목들이 눈에 들어오는게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