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산골에 사는 열살꼬마 말을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할까요
아침에 일어나 개들한테도 인사하고 전깃줄에 앉아 있는 새들, 길가 꽃들한테도 인사하네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할머니 손두부 만들어 집집마다 팔러 다니는데 두부 쉴까봐 1.5리터 물병에 물얼려서 그것까지 머리에 이고 다니네요 그 연세에 목, 허리 디스크
치명적일것 같아요
동행보고 있는데 두부할매 산골소년...
예쁘다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9-07-06 18:42:58
IP : 218.15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7.6 7:28 PM (223.38.xxx.26)너무 예뻤어요. 할머니 늦게온다고 그 어린것이 울고ㅠㅠㅠ짠해서 저도 눈물이... 할머니와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길~
2. ㅜㅡㄴ
'19.7.6 7:30 PM (175.214.xxx.205)동행은 넘 슬퍼요 ㅜ
3. 마니또
'19.7.6 8:10 PM (122.37.xxx.124)할머님 인자하시고 착하세요. 가까이면 몇모 사고싶어요. 수제두부 참 맛있는데
4. ...
'19.7.6 11:51 PM (175.120.xxx.229)온전하지 못한 아들을 왜 외국인 며느리 들여서 고생 시키려고 했는지.. 결국 애만 낳고 여자는 도망가고 불쌍한 아이만 고생이네요.
5. ...
'19.7.7 8:37 AM (122.58.xxx.122)저도 봤어요.
아이가 말을 참 이쁘게 하더라구요.
3학년인데 아직 시계 볼줄을 몰라요
어서 터득했음 좋겠네요.
맞아요. 아들 온전치못한데 결혼시키는것도 이해안됩니다.
악순환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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