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형욱, 3살 아이 문 폭스테리어 안락사해야 옳다

ㅇㅇㄹ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9-07-05 17:35:37
기사 링크 복붙이 안되네요 어차피 다들 보셨을 듯
저도 개를 10년 넘게 키웠고 마지막까지 거두었어요 막판에 많이 아파서 집근 학동사거리 근처 동물병원 입원 시키고 포이동 병원 가서 사진 찍고 돈도 마니 들고 정성을 드렸지만 죽었죠 ㅠㅠ
제 동생응 울 개랑 같이 세상에 이런일이에 동네 아줌마들이랑 동네 개들이랑 출연한적도 있고요 아주 오래전...그 개모임은 지금도 유지중.. 근데 그렇지만 그래도 개는 사람보다 우선이 아닌데... 너무 개에 치중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해요 저 아는 분은 아이 끝까지 안 생겨서 개만 키우시는데 그건 본인 선택이지만 개에게 돈을 쏟아부어요 미용부터 옷이랑 사료 간싣 호텔 너무 과해요 그것도 본인 자유지만 굳네이버스나 초록우산 보면 진짜 불쌍한 아이들도많은데 그 돈 확 줄이고 더 좋은데 쓰지...
그리고 고양이들 번식도 좀 너무 과한 거 같아요 음식 좀 덜 주면 안되나요 제가 모르고 하는 소리면 죄송한데요 저는 밖에서 자라는 고양이들은 이미 야생이라 생각해요 자꾸 음식 주니까 쥐도 더 안 잡아 먹는.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에 비둘기한테 포도랑 사과 온갖 음식 다 주는 아줌마가 계셔서 그 아줌마땜에 비둘기똥 피해가 심했어요 그래서 싸움나고 경찰 오고 그 아줌마는 뜻을 굽히지 않으시고.. 그 고양이들이랑 비둘기들이 뭐가 다른건가요??
생태계로 돌아가도록... 사람이 더 우선시 되면 좋겠어요 저런 폭스테리어 안락사가 맞다고 보고요 약물 치료 해서 돈 들이고 그런거하라는 주장이 이해안가요 예전에 악어 키우는 중딩 티브이에 나온 거 봤는데 피부가 진짜 엉망이더라고요 그래도 악어 샤워 시키고 먹이 주고.. 이해 안갔어여 근데 정도의.차이이지 사람과 동물이 공생 하는 것도. 적당한 선에서 해야하고.. 사람이.우선이 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저런 폭스테리어나 그에 준하는 반려동물들은 인간 사회에서 제외시키는게 맞는 거 같아요 여긴 사람 사는데지 야생지대가 아니잖아요 인간사화에서 인간에게 피해주는 동물이랑 살거면 동물이랑 야생으로 떠나는게 맞겠조.. 그냥 제 의견이었고요.... 다른 의견들도 있겠죠 캣 맘이신 분들이라던가... 근데 전 고양이들 먹이도 그만 주면 좋을 거 같아여
여긴 인간들 사회이지.... 동물 사회가 아니잖아요~~~ 고양이도 원래는 야생이라던데...


IP : 110.70.xxx.1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5 5:37 PM (110.70.xxx.10)

    강형욱씨 응원합니다.

  • 2. ...
    '19.7.5 5:39 PM (223.62.xxx.186)

    맞는말 하셨던데 애견인들한테 엄청 욕 먹고 있더라고요. ㅠㅠ

  • 3. 주인이
    '19.7.5 5:41 P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싫다는게 전문가가 저렇게 말한들
    무슨 소용있겠어요 ㅠ
    법적으로 크게 가할 제재도 없는데요
    본인 개 입마개 한건 불쌍해서 못해 주겠고
    남의 자식들 개에게 뜯기는건 감정이 없나봅니다
    왜 그런개들이 생겨나는지 견주들 생각 들어보면
    저런개들이 그냥 생기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 4. 주인이
    '19.7.5 5:41 PM (125.178.xxx.55)

    싫다는데 전문가가 저렇게 말한들
    무슨 소용있겠어요 ㅠ
    법적으로 크게 가할 제재도 없는데요
    본인 개 입마개 한건 불쌍해서 못해 주겠고
    남의 자식들 개에게 뜯기는건 감정이 없나봅니다
    왜 그런개들이 생겨나는지 견주들 생각 들어보면
    저런개들이 그냥 생기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 5. 원글
    '19.7.5 5:42 PM (110.70.xxx.137)

    저런 분이... 오히려 자기들 개가 살 수 있는 입지를 좁히는 거같아요 저희 동네 비둘기에게 포도 줘서 경찰 오게 만든 아줌마처럼요 과해요 정말.. 그 애정을 인간에게나 쏟을 것이지.. 왜 인간 사회에 동물을 데리고 인간 사회에 피해주는지..

  • 6. 최시원
    '19.7.5 5:43 PM (119.193.xxx.60)

    제2의 최시원 개가 되지 말란법이 없지않나요
    아이키우는 아버지로써 또..애견인이고. 전문가입장으로써 당연한의견이라고 봐요
    개를 누구보다도..사랑하지만 단호한 어떤기준은 있는게 맞습니다

  • 7. 원글
    '19.7.5 5:46 PM (110.70.xxx.137)

    윗님 공감요 저희도 친정에선 또 전에 키유던 개 죽고 다시 9년째 다른 개 키우고 있어서 저도 개 좋아해요 그 개때문에 친정에서 자고 온 적도 많아요 근데 기준이 있고 그걸 어기면 단속하고 그래야지 공생할 수 있을.거 같아요

  • 8. 무는개
    '19.7.5 5:47 PM (220.80.xxx.41)

    저도 애견인 애묘인이고 동물을 사랑하지만 인간보다 우선일수는 없습니다.
    무는개는 안타깝지만 주인이 완벽케어하지 못한다면 안락사가 당연하다고 봅니다. 고양이 밥주는 문제는 이것과는 또다른 이슈인듯.

  • 9. 그린
    '19.7.5 5:48 PM (27.164.xxx.242)

    저도 개엄마지만 강형욱씨 의견에 동의해요 단속 필요합니다 그래야 공생하죠

  • 10. 흐음
    '19.7.5 5:51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개 키우는 사람이 개안테 돈을 얼마나 쓰든 사람안테 더 쓰라는 말은
    동의 못하겠고 고양이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길 고양이 밥 주지 말라는
    말도 동의 못합니다. 차라리 무분별한 공장에서 태어나는 개와 고양이
    개체수를 줄여서 자격없는 사람이 키우지 말아야하죠.

  • 11. ....
    '19.7.5 5:53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투표하면 몇 프로 안될것 같아요
    정상적인 판단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강형욱씨를 공격할 수 없죠.
    강형욱씨 공격하는 것들은 전생에 개였던 사람들 이라고 봄.

  • 12. 고양이
    '19.7.5 6:02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는 여기서좀 뺍시다.
    올린내용 잘못이해하고계시니 찾아보시고
    이해하시길

  • 13. 수영
    '19.7.5 6:08 PM (125.130.xxx.217)

    사람을 공격하는 개는 인간과 함께 공생할수 없습니다.
    정들었겠지만 안락사시켜야합니다

  • 14. ..
    '19.7.5 6:09 PM (39.119.xxx.82)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관리해야 사람과 개가 같이 살 수 있어요.
    견주는 이미 개념이 없는 사람 같던데
    그걸 알기에 강형욱씨가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예상하고
    그런 발언을 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이쁘다 이쁘다가 능사는 아니죠.
    개와 아이를 비교해서 그렇지만
    아이도 어릴적부터 사랑해줄 때와 잘못했을 때를
    확실히 구분해 교육시켜야 제대로 된 어른이 됩니다.
    이쁘고 안쓰럽다 방치하다가 견주들에겐 더 큰 부작용일 올겁니다

  • 15. ..
    '19.7.5 6:10 PM (39.119.xxx.82)

    철저하게 관리해야 사람과 개가 같이 살 수 있어요.
    견주는 이미 개념이 없는 사람 같던데
    그걸 알기에 강형욱씨가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예상하고
    그런 발언을 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이쁘다 이쁘다가 능사는 아니죠.
    개와 아이를 비교해서 그렇지만
    아이도 어릴적부터 사랑해줄 때와 잘못했을 때를
    확실히 구분해 교육시켜야 제대로 된 어른이 됩니다.
    이쁘고 안쓰럽다 방치하다가 견주들에겐 더 큰 부작용(제도적)일 올겁니다

  • 16. 파랑
    '19.7.5 6:23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왜나옴
    밥 안주면 쥐잡는게 아니라
    쓰레기 봉투 뜯어먹어요

  • 17. 너무 당연
    '19.7.5 6:48 PM (114.201.xxx.2)

    16년 키우다 개 하늘로 보냈어요
    저 개 좋아합니다 남의 개도 좋아해서 온갖 개들에게
    인사하며 지냈어요

    그러나 사람을 문 개는 안락사해야 합니다
    이건 논의할 가치도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내 애를 개가 물고 끌고갔다면
    전 그 자리에서 개 죽였고
    그 후에라도 찾아가 죽였어요

  • 18. ..
    '19.7.5 7:08 PM (49.1.xxx.100)

    그 견주분 ... 물림 당한 아이들 부모들에게 민사로라도 탈탈 털려야 됩니다.

  • 19. .......
    '19.7.5 7:40 PM (219.254.xxx.109)

    강형욱 엄청 공격받고 있던데 세상이 또라이 견주 많은거 같아요.당연히 안락사 시켜야죠

  • 20. ...
    '19.7.5 8:16 PM (121.166.xxx.61)

    사람을 문 개는 그 개보다 견주를 더 격리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타인에 대해 이기적인 사람들 아무리 동물 사랑하는 척해도 그저 꾸며낸 지 모습에 심취해 있을뿐 지 개에대해서도 이기적일텐데 개를 안락사 시킨들 달라질까요
    이 문제는 견주에게 제대로된 책임을 지게 해야 해결될 것 같아요

  • 21. 작년에
    '19.7.5 9:58 PM (1.229.xxx.105)

    진돗개에 물렸어요.
    순식간에. 그 진돗개가 날 물어서 안락사 된다면 마음이
    아플거에요.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를 문다고 생각하면 안락사가 맞다고 봅니다. 견주도 막지 못했어요. 병원치료 한달하고 결국 고름이 차서 고생 많이 했어요. 아이들은 특히 위험합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어쩔수 없어요. ㅠㅠ

  • 22. ㄴㄱㄷ
    '19.7.7 4:59 PM (211.36.xxx.240)

    강형욱씨 응원합니다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667 제가 예민한 건가요? 2 …. 16:11:10 59
1782666 (긴급)압력솥에 묵은지 깔고 통삼겹을 올려놓았는데요 1 ㅇㅇ 16:10:20 95
1782665 29 영철..... 입모양 너무..... 개인적 16:10:14 66
1782664 쿠팡 집값 환율 제발 16:08:55 69
1782663 조국혁신당, 이해민, 쿠팡 사건 ../.. 16:08:13 56
1782662 상명대 학종 쓰신분 계신가요? 상명 16:08:06 49
1782661 감자 삶거나 찌는 방법요. 3 .. 16:02:16 104
1782660 지금 환율 1,478.30 2 정보공유 16:00:23 292
1782659 패딩좀 봐주세요 4 ㅇㅇ 15:59:53 238
1782658 감정폭발 소리지르는 옆집 아이 2 ..... 15:56:37 372
1782657 삼성과 기아 입사 고민 입니다 15 조언을 구합.. 15:55:55 710
1782656 면접 복장 질문입니다 1 자사고 15:55:26 53
1782655 파마가 안나오네요. 백발 2 vkakrk.. 15:55:07 269
1782654 고구마 먹으면 못생겨진다는 글 있었는데 6 15:52:08 476
1782653 취준생 면접복장구입 브랜드 조언구합니다 5 취준생 15:50:52 128
1782652 쿠팡 잡을 시간에 집값이나 잡아라 34 ... 15:48:22 563
1782651 가게가 이 정도면 하루 매출이 150 가뿐히 넘을까요? 1 이 정도면 15:46:49 351
1782650 쿠팡 없어도 됨. 다른 업체들 열심히 하네요 4 ... 15:46:30 403
1782649 한국 개돼지로 아는 쿠팡 김범석 4 악질 15:45:28 291
1782648 주식 하락기 같아요 3 . 15:42:56 912
1782647 113조 케이블카 만들어 민영화하자는 이재명 12 .... 15:42:49 522
1782646 두꺼운 불고기감 어떻게 먹을까요? 3 ooo 15:38:36 193
1782645 건축환경공학과 한양대 vs 성균관대 16 수시 15:34:59 515
1782644 자기 자신이 좋으신가요? 9 301 15:32:47 517
1782643 반팔옷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4 ㅇ0 15:31:45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