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외시경 달기.주인연락
외부가 안 보입니다.
현관문에 외시경도 없어서, 달아야겠다 싶어
집주인아저씨 연락을 했더니,
..
더워서 그런지
화를 내시며, 그런거 하지 말고. 고대로
살라고 합니다.
나중에 골치 아프대요.
제가 거짓말조금 보태서, 요새 현관문을 누가 자꾸 두드린다
했는데도ㅠㅠ... cctv달려있어서. 일 터지면 다 볼 수 있댕노.
일터지면.끝아니냐?
입속에서 터지기 일부직전 있었지만.
화 나있는 상황 이었고(손녀 본다고 정신 없다 하긴 하드라고요.끊을때쯤.)
이게
집 없는 설움인가
하면.
그냥 알겠다고, 안 달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집값 좀 내려가든지
혼자사는 여성들에게 안전보장이 ...
1. 원글
'19.7.3 7:13 PM (223.38.xxx.196)건물에 cctv 없습니다...
(인터폰도 구시대것인데, 있을리가요..)
있다고, 거짓말 하는거입니다.(집주인이)2. ...
'19.7.3 7:15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원글님 애초에 그런 건물은 절대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저도 혼자 살아서 님의 그런 두려움 십분 이해해요.
요즘 세상 무서워요. 혹시 월세이시면 조금 손해더라도 지금이라도 보안에서 평균적인 수준은 되는 집으로 이사하시는 것 추천합니다.3. ..
'19.7.3 7:18 PM (125.177.xxx.43)개인적으로 달면 안될까요
이사시 떼고요4. ...
'19.7.3 7:20 PM (122.38.xxx.110)외시경을 어떻게 떼요.
현관문에 구멍뚫고 끼는건데5. 그냥
'19.7.3 7:24 PM (211.178.xxx.192)그냥 하나 다세요.
9만 원 밑으로 모니터 달린 외시경이 있어요.
초인종이 같이 달려 있는데 누가 누르면 화면도 켜지고 사진이 찍힙니다. 메모리에 저장되고요.
집에 내가 있을 때도 편하지만
내가 집을 비운 동안에 누가 와서 눌렀는지 나중에 볼 수 있죠.
또는, 밖에 수상한 소리가 나면 그 사람이 초인종을 안 눌러도 안에서 화면 켜고 밖을 볼 수 있고요.
통으로 렌즈만 달린 외시경은 집 안에서 내가 밖을 보는 동안 문밖의 상대방도 렌즈가 어두워지니까 누가 눈 대고 본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화면형 외시경은 그런 걸 눈치채이지 않아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문자로 다시 물어보세요. 좋은 거 하나 달고
이사갈 때 안 떼어가고 두고 가겠다고요.
주인 허락을 받긴 해야 되니까.
그 정도 돈은 안 아까워해도 될 것 같아요.6. ..
'19.7.3 7:54 PM (222.237.xxx.88)저도 그냥님 말씀에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