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한쪽에 마련된 농구골대와 축구골대 설치된 곳에서
축구교실 하는데 아이가 수업 전 미리 가서 연습하고 있었어요.
그러자 공 세게 친다고 "야 이 새끼야!! 공 차지마 시끄러!!!"하는 여자는 뭔가요.
엄연히 운동하라고 마련된 곳인데...
제가 가서 애한테 왜 소리지르냐 따지니
지 심장수술 해서 놀라니까 그랬대요.
저보고 이 아줌마야 어쩌고 저쩌고 눈 부릅뜨고 소리소리.
비둘기 모이 주지 말란 플랭카드 앞에서 한봉ㅈㅣ 챙겨온
모이 가득 나눠주면서...
사람한텐 악에 받쳐 저러면서
비둘기 모이 주는건 참 아이러니.
이 동네 아파트마다 비둘기로 골치인데...
아니 애들 공원에서 축구하는데...
음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9-07-03 18:42:10
IP : 118.91.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3 6:44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비둘기한테 먹이를요? 어휴. 나홀로집에 비둘기 아줌마야 뭐야. 한심;;
2. 음
'19.7.3 6:45 PM (118.91.xxx.243)한 봉지 가득 주고
또 가서 한아름 모이줄거 사오더라구요.
주민센터에신고했어요.
별 희한한 여자 다 보네요ㅇ3. ㅎㅎ
'19.7.3 6:47 PM (117.111.xxx.187)헐, 비둘기 기생충 다 떨어지겠네.
4. 헉
'19.7.3 7:41 PM (222.234.xxx.222)애들한테 욕하는 것도 모자라
유해조류인 비둘기에게 밥 주는 모지리 싸이코네요.
우리 동네도 비둘기 때메 난린데.. 신고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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