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인과 당에 의존해서 살아요 ㅠㅠ

소망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9-07-03 17:11:00
저 51이예요 안그랬는데 올해들어서 카페인과 당섭취가 늘었어요

믹스커피나 빵 같은걸 먹어야 기운이 나네요 ㅠㅠ

아메리카노는 이제 약하게 느껴져서 자꾸 달게 먹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극복하죠?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피곤 ㅠㅠ

올해부터 그럽니다 독하게 끓어야 할건데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자꾸 살이 ㅠㅠㅠ
IP : 203.170.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세요
    '19.7.3 5:13 PM (223.62.xxx.168)

    몸이 힘들면 당이 땡깁니다.

  • 2. ..
    '19.7.3 5:15 PM (115.178.xxx.214)

    설탕대신 인공감미료를 드시는건 어떨까요?

  • 3. 소망
    '19.7.3 5:18 PM (203.170.xxx.107)

    윗님 ㅎㅎ인공감미료라면 뭔가요 ?

  • 4. 충분히 먹기
    '19.7.3 5:24 PM (14.41.xxx.158)

    충분히 먹는것 외엔 답이 없는게 그게 윗님댓글처럼 몸이 후달리니 뇌에서 당을 끌어당긴달까 나이가 드니 대사 가성비가 떨어져 그러니 안먹고 버티기엔 계속 먹으라고 푸쉬하거든요 끝임없이 뇌가

    뇌를 못이겨요 끈어낸다고 끈었다가도 어느순간 당 욕구가 무섭게 휘몰아치니 결국은 치팅데이마냥 몰아 먹게되던걸요

    글서 땡기는대로 충분히 먹고하니 미치도록 당기는게 점차 덜해지고 지금 덜 먹어요 내경우도

  • 5. 중독인거죠.
    '19.7.3 5:35 PM (122.38.xxx.224)

    쓴걸 마시면 괜찮은데요..

  • 6. ..
    '19.7.3 5:36 PM (115.178.xxx.214)

    충치균을 굶겨죽인다는 자일리톨 같은게 인공감미료입니다. 제법 친근한게 뉴슈가, 사카린입니다.

  • 7. 아침에
    '19.7.3 5:51 PM (59.12.xxx.207)

    아침 식사를 어떻게 드시나요? 메뉴가 주로 어떻게 돼요?
    전 아침을 부실하게 먹으면 저렇던데요.
    아침을 거하게 한정식이나 브런치 마냥 아주 신선하고 거하게 차려멱으면 하루종일 배가 안고픈데 말이죠

  • 8. 중독
    '19.7.3 6:07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설탕도 카페인은 중독이 되죠
    중독은 끊어야죠

    채소를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토마토) 가득씻어서 한접시씩 배부르게 드세요

  • 9. 중독
    '19.7.3 6:08 PM (116.36.xxx.198)

    설탕, 카페인은 중독이 되죠
    중독은 끊어야죠

    채소를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토마토) 가득씻어서 한접시씩 배부르게 드세요

  • 10. 입맛을
    '19.7.3 6:15 PM (175.223.xxx.117)

    자연입맛으로 바꾸시면
    당이 안 땡깁니다.

    열심히 채소 과일을 드셔보세요

  • 11. 소망
    '19.7.3 7:03 PM (223.38.xxx.210)

    댓글 진짜 감사해요 제가 작년 갱년기와 등등
    올해 바쁘고 힘들어서 대충 때우며 식사했어요 ㅜㅜ

    다시 심기일전해서 몸챙겨야겠어요 이러다 망가지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자연식으로 챙겨보겠습니다 !!!

  • 12. 몸이상해서그래요
    '19.7.3 8:22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관절 아픈걸 아무리 외과 다녀도 재발하길래 한의원 갔더니
    관절은 일상가능할 정돈데 몸이 자가치유 능력이 떨어져서 식사도 많이 못하고 잠도 못자고 흡수해서 기운을 못낸다고
    일단 잘 자기라도 해야된다면서 먹는건 다음 문제랬어요.
    낮에 햇빛 쏘이면서 돌아다니시고
    12시 넘어서 카페인 소화힘든음식 드시지 말고 오후에 빵은 괜찮댔어요.
    일찍 주무시는데 애쓰세요.

  • 13. 저랑
    '19.7.3 8:39 PM (211.179.xxx.129)

    동갑이시네요.^^
    전 작년부터 갱년기 증세로 힘들어 져서 평생 마시던
    달달한 라떼나 믹스를 거의 줄였어요.
    아주 가끔 한잔 정도로 요.
    첨엔 금단 현상으로 머리도 아프고 하더니
    이젠 소화도 더 잘되고 잠도 잘 자고 좋던데요.
    갱년기에 카페인이 쥐약이라 하니 넘 겁나서 그냥
    마시기 싫어지더라구요. 몸이 반응 하는 듯해요.
    님도 끊으세요.^^

  • 14. 마니또
    '19.7.3 8:40 PM (122.37.xxx.124)

    커피대신에 미숫가루나 선식 어떤거라도 몸에 좋은걸로 드세요
    만성피로의 원인 하나가 인스턴트라고하데요
    과일도 귀찮으면 잘라서 컵에 든걸로..마트에 팔던데
    사서 드세요.
    규칙적으로 드시고 가볍게 스트레칭하시고,, 저도 50인데 남일같지않아서

  • 15. ...
    '19.7.3 9:11 PM (220.120.xxx.207)

    커피 빵 진짜 좋아했는데 최근에 위가 고장나서 잘 먹지를 못하니 소화잘시키는 사람들이 부럽네요.ㅠ
    전 혈당 콜레스테롤도 높아서 다 조심하고 사는데 단 음식을 아주 안먹을순 없어서 몽크푸르트 스위트너 넣어서 먹어요.
    당이 없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는데 이게 제일 설탕에 가까운 맛이네요.

  • 16.
    '19.7.3 10:19 PM (175.127.xxx.58)

    폐경되는 나이쯤 되면 부신기능이 떨어져서 갱년기 증상이생기는데 카페인이 더 부신기능을 저하시켜서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진다네요. 커피는 줄이시고 야채 과일을
    많이 드시는 쪽으로 바꾸시면 컨디션이 좋아질 겁니다.

  • 17. 늦은 댓글
    '19.7.4 3:34 AM (158.140.xxx.214)

    몸에 영양분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단 음식이 땡긴다고ㅠ알고 있어요. 채소에도 단백질이 있는 종류가 있지만 육류 단백질이 흡수가 잘 되니 고기류를 꾸준히 드셔보는 것은 어떨지요. 그리고 두부등 콩류도 식사 메뉴에 꾸준히 넣어서 섭취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00 SK는 왜 남의 돈으로 도박하나 .... 03:11:17 1
1781499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2 ? 02:42:53 153
1781498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2 ㅇㅇ 02:36:03 286
1781497 저녁 안먹기 진짜 힘드네요 111 02:34:25 120
1781496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 02:25:22 260
1781495 아쉽고 어려운 입시 1 입시 02:14:43 292
1781494 네이버페이 줍줍요 2 ........ 02:10:48 153
1781493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초코파이 02:04:01 368
1781492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200
1781491 서울인상깊은곳 5 서울 01:48:24 461
1781490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1 나봉 01:41:43 219
1781489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14 ㅇㅇ 01:19:16 1,466
1781488 윤썩렬 법정서 코미디 찍는거 같아요 8 ㄷㄷ 00:48:40 1,240
1781487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6 ........ 00:43:33 2,232
1781486 명언 - 훌륭한 걸작 2 ♧♧♧ 00:39:26 440
1781485 스벅 다이어리요 5 -- 00:33:04 841
1781484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2 00:31:38 1,652
1781483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10 답답해 00:23:54 1,039
1781482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3 변명보다통찰.. 00:23:40 691
1781481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12 .. 00:21:01 1,659
1781480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6 어떨까요 00:16:21 545
1781479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3 입시 2025/12/14 4,004
1781478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9 2025/12/14 2,550
1781477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27 ... 2025/12/14 3,038
1781476 키는 입꾹모드네요 5 키키 2025/12/14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