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계절 마지막편 보는데 임성민씨가 정보석씨 정도는 되는편이었나요..??
1. 두 사람 다
'19.7.2 7:32 PM (183.98.xxx.142)비주얼 배우지 연기는 진짜
못했죠 뻣뻣하고.
정보석은 세월이 많이 지나 그나마
역할 잘 맡으면 가끔 곧잘하네? 싶을
때도 있지만
임성민은 그러기 전에 돌아가서...
영원히 연기 못하고 잘 생긴 배우로만
남았네요2. 아마
'19.7.2 8:52 PM (211.245.xxx.178)당시는 임성민이가 인기가 더 대단했지요.
그런데 일찍 죽는바람에..
근데 지금의 정보석같은 연기력과 위치를 갖기는 어려웠을거같아요.
정보석은 조필연이를 기점으로 연기가 확 살았어요.ㅎ
그전엔 정보석이도 엄청난 발연기..ㅠ
순심이든가..김혜수 나오는 사극이 데뷔작인걸로 아는데 진심 얼굴 아니었으면 일찌감치 사장됐을거예요.
예전 배우들이 연기는 더 잘한거같아요.ㅎㅎ
임성민이는 자기 관리도 안되는 편이었고 연기도 뭐 그닥..그런데 인물이 진짜..좋잖아요.ㅎ
에휴...옛날 얘기네요.ㅠㅠ3. 임성민은
'19.7.2 9:4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드문 장신이고 유독 여배우가 작아서 몸을 구부리거나 작아보이려했던거같아요.
연기야 늘던 중이었고 신장이 커지는 추세니 광고며 영화며 정보석보다 잘나갔을겁니다.
윗분 자기관리가 안됐다는 데 혹시 간암을 말하는건가요? 임성민은 육상선수 출신이고 꽤 건실했다는데 술이 아닌 간염때문이었을거에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 낳은 딸의 장래와 본인 병에 대한 생각에 더 무리했던게 발병 후 바로 사망한 이유고요.
본인도 싫어했다는 노출 심한 영화출연도, 어린 딸애를 위해 수십개나 든 생명보험 일화를 보면 너무나 순진하고 관리해주는 사람이 그리 없었나 싶어요.4. 음
'19.7.2 10:30 PM (117.111.xxx.246)결혼 안한 줄 알았던 사람이 장례기간 연예 프로에 똑닮은 딸이 있어서 놀랐어요
또래보다 키도 컸구요
엄마가 승무원이고 애기때 헤여져 임성민이 키웠다 했는데 지금 네이버 찾아보니 엄마랑 해외에 산다네요
얼굴도 안보고 살다가 ㅠ 죽은 사람만 불쌍할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