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있는 귀신
미티겟어요...
왤케 자꾸 한짝이 생기는지
댓글보고 수정이요
아들집-양말귀신
딸집-머리끈귀신(진짜 몇십만원 날린듯)
1. ...
'19.7.2 2:24 PM (220.75.xxx.108)그래서 하나가 귀신한테 먹혀도 다른 짝 버리지않아도 되도록 양말은 같은 걸로만 사요...
2. 저희집은
'19.7.2 2:24 PM (175.197.xxx.121)볼펜귀신
뒀다하면 안 보여요 ㅠ3. 음
'19.7.2 2:24 PM (73.3.xxx.206)저희집은 머리 고무줄 귀신 살아오 항상 없으져요......
4. 특히
'19.7.2 2:24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외다리 귀신이죠.
5. 맞다
'19.7.2 2:24 PM (125.131.xxx.92)머리고무줄 귀신
6. 호수풍경
'19.7.2 2:25 PM (118.131.xxx.121)그래서 양말 도깨비란 웹툰도 나왔죠,,,
그 양말 도깨비 참 귀여웠는데 ㅎㅎㅎ7. 양말요정
'19.7.2 2:25 PM (61.106.xxx.59)그쵸....샘이 많아 짝 있는 양말 한 짝을 꼭 잡아먹고 만다는 먹깨비 요정이에요
이사갈 때 돌려받고 했는데 그래도 실종양말이 더 많아요
세탁기에서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는듯요8. 흠
'19.7.2 2:26 PM (1.231.xxx.157)딸만 있는데도 양말귀신이 살아요 ㅠㅠ
9. 전 아들딸
'19.7.2 2:26 PM (125.131.xxx.92)아들딸 다잇어서
귀신 둘다 살아요
증말... 오늘은 열받아서..10. 똑같은 양말을
'19.7.2 2:28 PM (42.147.xxx.246)10켤레를 봄에 샀는데 가을이 되어서 보니까 하나도 없던데요.
11. 머리끈이
'19.7.2 2:2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자꾸없어져서 100개 샀어요.
안없어져요.
여기에도 있고 저기에도 있어서 아무때나 머리를 묶을수있어요 ㅋㅋㅋ12. ..
'19.7.2 2:28 PM (175.116.xxx.116)우리집은 가위랑 풀먹는 귀신 살아요
애들이 찾을때마다 없어요13. 양말만
'19.7.2 2:29 PM (182.226.xxx.131)먹음 양반이죠
뭐그리 종류별로 다 먹는지~^^;14. ...
'19.7.2 2:30 PM (116.34.xxx.239)양말귀신 받고,
핀 귀신 콜.15. ㅋㅋ
'19.7.2 2:31 PM (125.131.xxx.92) - 삭제된댓글짜증 확낫엇는데
님들덕에 웃어요
감사~~16. ...
'19.7.2 2:31 PM (220.116.xxx.169)걔들이 심심하면 비오는 날 현관 센서등도 켜고요, 가끔 모두 잠든 한밤중에 TV도 켜서 보고 그러더라구요.
양말이랑 고무줄 먹는 걸로는 성에 차지 않는 갑더라구요17. ㅋ
'19.7.2 2:31 PM (125.131.xxx.92)가위랑 풀!!!!
18. 쓸개코
'19.7.2 2:33 PM (175.194.xxx.223)저희집은 양말귀신 나가고 고무줄 귀신 들어왔어요.
머리끈 5개중에 2개 남았음..19. 노란야옹이
'19.7.2 2:33 PM (121.136.xxx.252)저도 양말 회색단목으로 50켤레씩 사요..
짝잃어버린 애들끼리 재혼시켜가면서..ㅠㅠ20. ㅋㅋㅋ
'19.7.2 2:34 PM (112.165.xxx.120)무서운 내용일 줄 알고도 봤는데 ㅋㅋㅋ완전공감이네요
머리끈귀신 ㅡㅡ 이 최고!!! 한묶음씩 사다놔도 없어요...
양말은 열켤레씩 같은걸로 삽니다...ㅋ21. ㅋ
'19.7.2 2:36 PM (125.131.xxx.92)5개중 2개면 정말 성공하신거에요...
발목두개를 묶어버리도 시퍼요
하느님은 사람다리를 스카이콩콩처럼 하나로 만드시지... ㅠㅠ 라는 생각이
양말도 같은색으로도 사보고
곰줄도100개 사봣는데... 그래도 또 그래요.. 졋어요. 귀신님 승..22. 양말은
'19.7.2 2:37 PM (182.227.xxx.142)셔츠나 바지속 잘 뒤져보세요~
저두 거기서 몇개 찾았어요.23. ㅋㅋ
'19.7.2 2:39 PM (110.70.xxx.154)우리집에는.젓가락 귀신이 있나봐요
수저 열벌중 6개 반만 남았어요24. ...
'19.7.2 2:39 PM (1.236.xxx.239)저는 동전, 이어폰 귀신...맨날 확인하다가 어쩌다 쓸려들어가서 주머니 확인 안한날은 꼭 세탁기에 있어요..무셔..
25. ㅇㅇ
'19.7.2 2:39 PM (211.114.xxx.68)저에겐 안경닦이 귀신이 사나봐요.
손 닿는 곳곳에 하나씩 두는데도 필요할 때 꼭 찾아 돌아다니게 돼요.ㅋㅋ26. 둥둥
'19.7.2 2:40 PM (211.246.xxx.209)가위귀신 받아요 ㅜㅜ
27. ㅋ
'19.7.2 2:41 PM (125.131.xxx.92)완전짜증 나서
아들한테 소리 지를뻔햇는데
재치들이 다들~~~ 와우
감사합니다 ^^28. ........
'19.7.2 2:43 PM (211.192.xxx.148)저는 돈 귀신
29. wisdomH
'19.7.2 2:43 PM (117.111.xxx.219)아내인 나 옷귀신..분명 샀는데 옷이 사라져요
남편 돈귀신..이 귀신이 제일 흉악30. ㅍㅎㅎㅎ
'19.7.2 2:44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제목만 보고 뭔 귀신타령이야~하고 들어왔더니 ㅎㅎㅎㅎ
우리집에도 사나봐요 양말귀신....오늘아침에도 딸들 양말이 왜 한쪽씩 없냐구ㅠㅠ31. 넹
'19.7.2 2:45 PM (125.131.xxx.92) - 삭제된댓글옷귀신이요?
옹
옷은큰데.... ???32. ㅇㅇ
'19.7.2 2:46 PM (211.178.xxx.192)볼펜귀신 있는 분께 저희
볼펜을 토해내는 연필꽂이 하나 드리고 싶네요.
볼펜이 막 생겨나는 것 같아요...
한 50년 동안 볼펜 안 사도 될 듯...33. 이 와중에
'19.7.2 2:47 PM (39.118.xxx.193)저도 어설픈 맞춤법귀신 등장이요 ^^
ㅆ받침에서 꼭 ㅅ하나가 없어져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재치 만 점이세요^^34. ㅍㅎㅎㅎㅎㅎ
'19.7.2 2:47 PM (125.131.xxx.92)윗님 대박....
볼펜토해내는느낌
알것같아요35. 저희 집엔
'19.7.2 2:52 PM (175.206.xxx.13)남편과 애들 눈에는 안보이는데 제 눈에만 보이는 귀신 살아요. 저기 있다~ 말해도 다들 어디? 어디? 하면서 못 찾거든요. ㅠ.ㅠ
내 눈에만 귀신같이 보여서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ㅎ36. 저흰
'19.7.2 2:58 PM (223.39.xxx.219)지우개귀신 지우개사도 사도 매번 찾아야해여.
37. 같은 양말
'19.7.2 3:0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여러개 사놔야해요.볼펜 꼭 필요할땐 없어요, 미쳐요.
38. ᆢ
'19.7.2 3:15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양말귀신이 어디 사냐하면요 세탁기옆 세탁물 주변이랑 침대 밑에 살아요 가끔 반짝 바지안에도
39. 그 귀신과
'19.7.2 3:57 PM (59.6.xxx.151)친한 애
리모콘 귀신40. 음...
'19.7.2 3:58 PM (58.140.xxx.183)다들 비슷한 삶을 살고 계시는 구려..
우리집에 살고 있는 귀신은 방금까지 손에 쥐고 있던것도 바닥에 놓는 순간 잡아채서 감춰버리는 짓을 하더이다...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올해 벌어진 건수만 해도 대여섯건은 족히 넘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도 곧이 안들어요..
그리고 조기 위에 한밤중에 TV 켜서 본다는 귀신 말인데요..
혹시 유선 채널 보시는 중 아니세요?
좀 되긴 했는데 우리집에서도 그런 현상이 벌어져 TV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혹시 유선 보냐고..
그렇다고 하니까 유선 쪽에서 가끔 컨버터 업데이트 시그널을 보내는데 그게 한번씩 간섭하여 켠다네요..
일단 컨버터와 TV 간 신호 전달 채널을 바꿔보라고 한뒤 부터 안 켜집니다.
그전에는 HDMI1 로 받아서 보던걸 HDMI4 로 바꾸고 나선 안켜지더라구요41. 윗님
'19.7.2 4:10 PM (125.131.xxx.92)저랑 똑같으세요
티비를 옌날 다이알 돌리는 거로 바꾸고 싶어져요.42. 젓가락 귀신
'19.7.2 4:16 PM (47.136.xxx.63)있는집은 없나요?
43. ^^
'19.7.2 4:37 PM (119.149.xxx.230)요새 세탁 할 때 퇴마 세탁망을 이용했더니 양말귀신이 도망갔어요ᆢㅎㅎㅎ
44. 당연히
'19.7.2 4:38 PM (220.123.xxx.111)우산귀신은 어디갔나요~~
하긴 얘는 집에 사는 건 아니고
도시 어딘가에서 살면서
잃어버린 우산들도 섬을 만든다죠..45. 마니또
'19.7.2 9:40 PM (122.37.xxx.124)반찬뚜꼉이
없어져요. 없어서 랩을쓰는데 귀찮아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