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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그랬답니다.

도띠잠뜰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9-07-02 09:42:24


학원 끝난 아들이 평소처럼 땟꾸정물 줄줄 흘리며 들어오는데,
씩씩거립니다.
여학생이 뒤에서 옷을 잡아 당겼는데, 찢어졌다고.
봤더니, 뒷목 부분 상표 붙은 곳 양 옆으로 뜯김이 있더라구요.
찢어졌다기 보다는 뜯어진거죠.

이 옷 울엄마가 해외직구한 6만원짜리 옷이라며 화내고 왔답니다.
---- 제가 예전에 직구 좀 했습니다만 지금은 안하는데.

어쩌죠. 자라에서 만오천원 주고 산 옷인데.
자라니까 쉽게 뜯길만 하잖아요.

그 여학생 마음 졸일거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IP : 1.237.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는게 맞죠.
    '19.7.2 10:01 AM (58.140.xxx.143)

    6만원이든 15000원이든.
    솔직히 별게 다 안타까우시네요.

  • 2. 윗글쓴이
    '19.7.2 10:05 AM (58.140.xxx.143)

    조리는게--->졸이는게 오타정정합니다.

  • 3. ㅎㅎㅎ
    '19.7.2 10:16 AM (211.245.xxx.178)

    우리 큰애 초딩때 코스코에서 8,9만원 정도에 빨간색 키플링 가방을 사준적있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가 가방에 급식시간에 국물을 흘렸대요. 우리애, 이거 얼마나 비싼건지 아냐고 화냈다고 하는데 전 웃겼어요.
    엥. . 싼 가방에 국물 흘리는건 괜찮고? 싶어서요.
    전 가방이라 빨면 그만이었지만, 옷은 뜯겨서 난감해했겠어요.
    근데 애들 웃기지요? 얘들 은근히 옷값 가방값 생각하나봐요. ㅎㅎ

  • 4. 원글이
    '19.7.2 10:35 AM (1.237.xxx.90)

    비싼 옷이면 살짝 본전 생각 나겠지만, 그게 아니라 제 마음이 이리 여유로운가요? 땟국물 질질 흘리며 온 동네 아이들과 놀고 다니는 초딩 아들에게 좋은 옷은 사치라서요 ㅎㅎ
    암것도 모르면서 큰소리 치고 온 아들 웃겨요. 지가 부러뜨린 안경에 깨뜨린 휴대폰에 축구 하다 찢어 먹은 운동화는 생각 안하고.

  • 5.
    '19.7.2 11:38 AM (116.124.xxx.148)

    비싼 옷이라고 한거 잘한거예요.
    그래야 담부터 다른 애들이 좀 조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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